이번 영상은 코로나로 인해

10개월 동안 보지 못했던

태국 여친 린팁이를 만났던 날의 영상이야


사실 태국 격리생활이 끝나자마자

여친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또 일이 11시에 끝나고

피곤하다고 말해서 편한대로 하라했더니

집에 슝가서 빡쳐서 싸움.


얘는 내가 여기 왔는데 제정신인가?

이런 문제가 몇 번 있었어서

자꾸만 쉽게 빡쳤던 것 같아.


물론, 연말의 은행원이 겁나게 바쁜 것도 이해는 하지만

나라면 생명력 깎아가면서

남친 만나러 올 것 같거든.


물론, 내가 바라는 대로

여친이 해주겠다고 기대하는 것 좋지 않지만

그래도 빡치는 건 어쩔 수 음슴.


얘기해보고 내가 상처 받을게 보이면

떠난거라는 별별 시뮬레이션을 다 돌리면서 첫 날은 잠들고

그 다음날 린팁이가 왔더랬어.


그리고 주차장으로 내려갔을 때

여친의 모습을 보게 됐는데

베베 웃으면서 반가워하는 모습 보니까

이쁘긴 한데


또 거기에 화가 풀리는 내 자신이 싫어서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뒷걸음을 쳤었지.

아마 본 영상에서

왜 내가 린팁이를 보자마자

뒷 걸음을 치는지는 의아해했을거야.


일단 너무 반갑기도 하고

야속하기도 해서

그 분노를 궁디팡팡으로 좀 푸니까

그제서야 나도 맘 놓고 웃을 수 있었어.


사실 린팁이가 전 날 못 왔던 거는

서프라이즈 선물 마무리가 다 안 되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그깟 서프라이즈 선물 100개도 필요없으니까

담부터는 그냥 빨리 나부터 보러 오라고

단단히 혼내줬더랬지.


어쨌든, 그녀가 도착한 시간도 일이 늦게 끝난 시간이어서

또 붙잡고 촬영한다면

내가 여자여도 싫을 것 같아서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냥 편하게

대화 위주로 그 동안의 밀린 대화를 했더랬지.


뭐, 어쨌든 본편 영상에서는 볼 수 없는

이야기를 여기 써놨는데

이걸 보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뭔가 우리만의 비밀이 생긴 듯한 느낌이랄까?


참고로 이 영상 올려놓고 하루 뒤에

네이버 뉴스기사까지 나왔더라...

코로나를 뚫고 태국여친 보러 간 로맨틱한 유튜버라나 뭐라나


아니, 내가 보고싶은 여친 보러 가는 건데

이게 뭐 화제가 될 일인가?

그냥 조회수 잘 나오는 거 스크랩해다가

지네 편집사 이득볼라고 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듬.


게다가 솔직히 난 유명해지고 싶지도 않음

유튜브 하는 제 1차적인 목적이

돈이 아닌 내 인생의 기록이자 일기로 쓰고 있기 때문에

유명해지면 유명해질 수록

나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도 늘 뿐 더러

이래 해라 저래 해라 꼰대 같은 놈들 훈수질도 보기 싫음.


근데 그러면 돈은 어떻게 버냐고?

벌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딱히 광대질하듯 여친 팔아가면서까지

돈 벌고 싶지 않아!


줏 같으면 다시 노가다 판으로 가서 돈 벌면 되니까!


https://youtu.be/HhdgLaCw8mM

오늘은 구독은 센스라는 말조차 하기 싫타!

구독하면 땡큐고 아니면 말구

센스껏 하셈


이번 영상은 제주도 하나로 마트에서 산 군소로

친구 아속킹 녀석을

정신교육 시켜줬던 날이야!


그 동안 고생한 아속킹에게 회라도 먹일 겸

회가 싸다는 하나로 마트에 가서

둘러보던 중

있어서는 안 될 녀석이 눈에 띄었어!


그건 바로 군소!

바다의 쓰레기라고도 불리는

악명 높은 녀석이지!


수 많은 유튜버들이 이걸 먹고 구역질을 할 정도로

심한 냄새와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나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기도 하고

급 컨텐츠화 하고 싶어서

옆에 있는 아속킹에게 물어봤어!


"너 군소 알아?"

"아니 몰랑"


"그러면 게임 하나 할까?

너가 이거 반 정도 먹으면 내가 3만원짜리 뷔페 사줄게"

"콜!!"


그렇게 시작된 군소먹기 컨텐츠!

기대되는 맘으로 그 녀석과 군소 포장지를 뜯었지!


그 때 올라오는 이상한 물비린내 향...

아, 이것이 군소였던가?

그래도 막상 먹으면 맛있겠지라는 마음으로

내가 먼저 도전해봤어!


식감은 마치 실리콘이나 고무를 씹는 듯한 느낌이 들어.

게다가 우리가 샀던 군소에는 내장이 한 가득 들어있어서

씁쓸한 맛이 났는데...


문제는 내장이 아니라 껍질이었어.

씹으면 씹을수록 진득한 물이 빠지면서

엄청나게 쓴 맛을 유발하는데

혀가 마치 살려달라고 하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맛이었어!


더 큰 고통은 삼키기였는데

목구녕을 크게 열어 한 번에 삼키자라는 정신과는 다르게

내 육체는 온 몸으로 그것을 거부하더군...


이 때쯤이면 체육을 전공하면서 배웠던

심신 이원론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고통스럽게 군소를 먹고

드디어 아속킹의 차례!


골뱅이 냄새와도 같다며 자신만만한 그의 얼굴은

순식간에 눈물콧물로 범벅이 되었어.

그리고 시작되는 구토머신의 미친 질주!


그 구역질 사운드와

찡긋거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


이 모든게 보고싶다면 영상으로 보도록하자!

https://youtu.be/pjb51nkeWJA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동유럽 가성비 투어를 마친 후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야외촬영을

하고난 후에 느낀 점을 담은 영상이야!


나는 주로 태국에서 생활하며 영상을 찍는데

그 사람들은 굉장히 순박하고

촬영에 호의적인 편이야!


물론, 영상을 찍기 전에 찍어도 되냐고

사전에 양해를 하지만

대뜸 먼저 이쁘게 찍어달라고 하는 분도 더러 있어!


그에 비해 한국에서는 뭔가 좀 각박하달까?

솔직히 사람 안 보이게 배경만 찍는 상황에도

보이지도 않던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며

왜 자기 찍냐고

연예인병 걸린듯 풀발기 하는 사람이 있더라?


뭐지??


모든 사람은 다 자기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을 하지만

최소한 내 경우에 당신은 특별한 존재가 아닌뎅...?


뭐 그 사람이 특수한 경우겠지만

그래도 내가 느낀 한국에서의 촬영은

전체적으로 좀 각박하달까?


그 동안 수 많은 유튜버나 BJ들의 좋지않은 행보가 있었기 때문에

모든 영상맨들을 싸잡아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분명히 있지만

처음부터 내가 한국을 떠나살고 싶어하던 점은

한국인들이 어느새 미소가 사라졌다는 거야.


그런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숨이 턱턱 막히곤 해.

그래서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미소 하나만으로

가슴이 따듯해지는 태국이란 나라에 꽃힌 거였구...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소주를 마시며

한국에서 촬영을 하며 느낀 고충과

앞으로의 영상 계획을 담아봤어!


날 불편하게 보는 사람들이 적은 곳!

그러면서 내가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곳!

그 곳은 어딜까나?

https://youtu.be/HDf7cf6Wd9g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우크라이나를 떠나기 전

스트리밍을 하면서

유튜브를 하면서 버틸 수 있는 생각과 철학에 대해

말했던 날의 영상이야.


모두가 쉽게 말하지

'나도 한 번 유튜브나 해볼까?'

그리고 막상 시작하게 되면

이게 쉬운게 아니었구나 라는 걸 느낄거야.


처음 시작하게 되면

몇 날 몇 일을 밤새가면서

영혼을 갈아 영상 한 편을 올리게 되는데


첫 번째로 받는 충격은

아무도 봐주질 않는다는 거야.

내가 이렇게 열심히 재밌게 만들었는데

왜 안 봐주는 거야?


본인이 정말 만족할 만한 영상을 만들었다면

그건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어.

유튜브에서 뜨는 기준은 확률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도 못 뜰 수가 있고

대충 했는데 운 좋게 뜰 수가 있다는 거야.


대게는 여기서 몇 일 해보고 접게 되는데

꾸준히 한 사람은 한 두명씩 구독자가 오름에 따라

희열감을 맛 보게 되지.


근데, 그것도 잠시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여기서 두 번째 위기를 겪게돼.


바로 불특정 다수에 말에 흔들린다는 거야.

열심히 영혼을 갈아만든 내 자식 같은 영상에

누가 악플이라도 달아봐?


90%이상은 쩔쩔 메면서

멘탈 흔들릴껄?


그러면서 하루종일 내 영상에 무슨 잘못이 있나?

저 사람 말대로 해야되나

많이 흔들리게 될 거야.


그래서 꾸준히 올리던 대부분의 유튜버들도

여기서 멘탈이 흔들리고 접게 되지.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할 수 있어.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하며

나만의 유튜브 철학을 확립했는데


그 때 내가 내 자신에게 물어본 것은

'내가 왜 유튜브를 하는가'였어.

돈? 맞지.

근데 그거보다 더 근본적인 거!

돈이라면 얼마든지 어디서도 벌 수 있는 거니까


내가 유튜브, 아니 이 전에

이 돈도 안되는 블로그를 2년 가까이

무수입에 운영했던 기반은

내가 살아온 인생에 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서였어.


노인이 되어서도 이 글과 영상을 보며

이 샛기 재밌게 살았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그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


그리고 그게 내가 즐겁고,

보는 사람이 즐거워 수익이 생긴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는거지.


그렇게 철학이 확립되고 나니까

온갖 종류의 악플이 신경이 안 쓰이고

악플을 다는 사람의 유형과 심리상태도 이해가 가더라.


지금도 하루에 몇 십개씩

한 영상에 대해서 호구새끼라는 글의 악플이 올라오는데

기분이 줏 같은 건 맞지만

악플도 돈이라고 그 영상 때문에

400만원짜리 맥북도 사게 되었고

이제는 나름 악플러한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기도 해


여튼, 이 글을 읽는 유튜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또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은 유튜버의 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라며

영상이나 보러 가자!

https://youtu.be/VDnX22MMO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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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사실 금손남친 분의 오사카 영상을 보고 감명을 받아

린팁이도 영상으로 이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영혼을 갈아서 만들어본 린팁이 한국영상 뮤직미디오 티저랄까?!


경식필름의 여행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더랬지.

첫 째로는 나도 저렇게 아름다운 영상미가 담긴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

둘 째로는 우리 린팁이도 단순한 유튜브로써의 영상이 아닌

추억이 담긴 개인적 영상을 고퀄리티로 만들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내 촬영과 편집의 스킬업을 위한 겸

린팁이의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3박 4일을 꼬박새며 처음으로 영상미 있는 영상을 편집해봤어!


일단 음악은 저작권 그런거 개무시하고

기존의 이쁜 음악을 쓸까? 생각을 했지만서도

그건 생각하는대로 구현하기도 힘들 뿐더러

뭐하러 남의 음악 써서 개인적인 추억이 담긴 영상을

저작권으로 물들이나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두 번째 방법으로는

영상에 맞는 음악을 만드는 방법이 있었는데

솔직히 지금 편집이 너무 밀려있어서

하루이상을 꼬박 투자해야되는 음악을 만들기엔

너무 촉박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


그래서 세 번째 방법으로는 기존의 음악인

린팁이를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넣었지.

아, 물론 이게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추노송이야.

사실 린팁이를 위해 만든 노래임ㅇㅇ


그래서 박자에 맞춰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스피드 램핑 기법을 이용해봤는데

스바꺼! 줏나 노가다에 적절한 스피드로 램핑 하는 것도 어렵고

박자에도 맞추는게 개어렵더라고.

이거 하면서 느낀게 금손남친 되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어렵더라.


그래서 처음엔 박자 맞는 것 같지만

나중엔 시간에 쫒겨서 그냥 박자 무시하고 휘갈겨버린 감이 있어...

어쨌건, 영혼을 갈아만든 영상!

바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1RovOZ5xP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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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하노이까지 날 보러

날라온 내 친구B 녀석과 함께 했던

하노이 디너쇼야!


디너쇼라고 하기에는 맥주 한 캔이 빈약해보이겠지만

평상시 술을 잘 못하는 친구B녀석과 나에겐

충분히 얼굴이 벌개질 정도라구!


술기운이 올라옴과 함께

이 녀석과 솔직담백한 이빨을 깠는데

주로 어린시절의 투스와 임용시절의 투스

그리고 노가다 시절의 투스를 다뤄봤고

마지막으로 친구녀석에게

유튜버로써의 투스는 어떤지 물어봤더랬지.


아무래도 내가 말하는 것보다

내 주변에서 날 봐왔던 녀석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아마 여러분이 투스 브레이커라는 녀석을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노이 디너쇼를 촬영해봤어!


그리고 진짜 친구들끼리만 할 수 있는 갈굼 티키타카도

영상 속에 넣어봤으니까

다들 영상으로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3jMAiMb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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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베트남 추노여행 중

갑작스럽게 장염에 걸리게 된 현실적인 이야기야.


동남아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제일 조심해야할 부분이 음식이고

또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장염이야!


나는 태국에서 근 2~3년 머물며 태국식을 먹어도

1년에 2~3번은 크게 아파!

근데 하필 베트남 추노 여행 도중에

급 아파버리게 되었지 뭐야...


아무래도 매일 이동하면서 촬영하고

편집도 새벽2시까지 하는 생활이 이어지다보니까

면역력이 떨어져서 장염에 걸린 것 같아!


무엇보다 잠을 잘 자야되는데

여긴 새벽 6시만 되면 자동차 경적소리랑

공사장 소리가 미친듯이 나서

잠을 잘 수도 없어!

베트남 사람들이 그래서 저녁 일찍 자고

아침일찍 일어나는건가?


여튼, 나는 달랏에서 나트랑까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터져나오려는 설사를 괄약근으로 조이며

한참을 버텼는데 평상시 스쿼트 안 했으면

나이 서른 먹고 베트남에서 큰 창피 겪었을 듯...


우열곡절 끝에 나트랑에 예약해둔 호텔로 갈 수 있게 되었고

약국도 들러서 드디어 약 먹고 쉴 수 있게 되었어!

수 많은 전업 유튜버들은 아마 공감할거야.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쉽고

또 반대로는 너무 과몰입해서 몸을 상하게 하기에도 쉬운 직업이라는 것을.


이 모든 걸 다 견뎌냈을 때 비로소 1류 유튜버가 될 수 있는 거겠지?!

여튼, 괄약근 조이며 식은땀 뻘뻘 흘리는 모습은

영상으로 보자구!

https://youtu.be/S6VnFyoL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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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산책이나 하자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되었는데

4시간의 대여정이 될 줄은 몰랐어...


일단, 호텔 방에 박혀서 편집만 하기에

뭔가 시간이 아까운거야!


그래서 찌뿌둥한 몸도 일으킬 겸

가볍게 달랏에서 유명한 케이블카 타고 오자라고 생각했더랬지.

가격은 편도 3천원, 왕복 4천원!

기왕 가는거 케이블카 내려주는 곳에 있는 죽림선원과

택시타고 10분 거리인 다딴라 폭포까지 보고 오자는 생각에

편도로만 끊어버렸어!


하지만, 이 것이 시작이었지...

케이블카를 타자마자 보이는 경치는 장관이었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죽림선원에 가서도 비는 계속 되었고...

급한 대로 가방에 챙겨둔 우비를 꺼내 입었지만

이미 옷은 젖을대로 다 젖어있고

찝찝함과 습함이 가슴팍에서 올라왔더랬지.


'아 ㅅㅂ... 촬영이고 뭐고 등땀이랑 엉땀 닦고싶다'라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난 프로페셔녈 그레이트 유튜버!

일단 촬영이 시작되었으면 끝까지 간다!

그래서 그 찝찝함 그대로 다딴라폭포까지 갔는데

유명한 롤러코스터 루지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거 보고 바로 그냥 빠꾸했어.


못 해도 2시간은 기다려야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엉덩이 땀 찬 곳에서 버섯필 듯...

그래서 주변만 대충 둘러보고 달랏 시내에 있는 호수로 향했지!


거기가 신의 한 수였음!

물 색깔은 이쁘진 않지만, 호수의 경관과 도시가 너무 어울리더라.

거기서 음식물도 섭취했는데 그야말로 풍류 그 자체!

이 모든걸 이번 영상에 담아봤으니 바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7E9ibVPy3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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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해본 날이야!


한국에 있는 동안 보컬 형네 집에서 기생하는데

부자들만 가지고 있다는 고품격 에어프라이기가

보컬 형네 집에 있더라고?!


항상 가지고 싶어서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었는데

이 형 돈 많이 벌었어...?!

이런 부자아이템이 있다니!

그래서 바로 사용해볼 겸 카메라를 켰더랬지!


항상 많은 유튜버들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요!

라고 말하곤 했는데

나는 도무지 그 맛이 어떤 건지 상상이 되지 않았어!

그래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에어프라이기에 통삼겹을 조리하려했는데

보컬 형이 마늘 꼭다리도 안 까고 넣냐고 해서

모든 요리를 다 보컬 형에게 맡겨버렸지!

(사실 보컬 형 조련하기 위한 빅픽쳐였음)


그렇게 나는 그의 자취 10년 내공의 요리를 맛볼 수 있었는데

그 맛은 진짜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 자체였어!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는 거지?!

통삼겹 구이 자체로도 충분했지만

보컬 형은 내가 가져온 태국 고추장에 같이 먹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어!


그래서 뜯어서 같이 먹어봤는데

그 맛은 마치... 신이 내린 선물과도 같았어!

그 맛이 궁금하다면 영상에서 확인하자!

https://youtu.be/qw9wGbw_3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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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내가 태국에서 가져온 코코넛 음료인

코코맥스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지코라는 프리미엄 코코넛 워터를 비교한 날이었어!


코코맥스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하자면 

전에 리뷰했었던 대로 태국 내 No.1 코코넛 음료이자

호불호가 거의 없는 코코넛 음료수야!


그에 비해 지코는 한국회사가 만든 코코넛 음료수인데

다른 방면으로 유명하지...

워낙 맛이 없다고 소문나있어서

광고를 엄청해도 결국 걸레빤물 혹은 원효대사 해골물로 불리며

수 많은 유튜버들의 벌칙수행 음식이라 할 수 있어!


나도 태국을 아직 안가봤을 시기

무한도전에서 PPL을 겁나 때리길래

코코넛워터에 대한 환상을 품고 처음 먹어봤었는데

진짜 충격과 공포였더랬지...


그 이후 태국을 알게되어 태국에서 실제 코코넛 음료를 먹게되었는데

처음 맛은 적응이 안되었지만, 먹다보니까 적응되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 지코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이

점점 의심으로 바뀌었어...


"지금 와서 먹어보면 맛있지 않을까?"


그래서 당장 사왔지!

천천히 지코를 읽어보니, 비농축과즙이었어!

그게 뭐냐면, 과실의 즙을 짜내 아무것도 안 섞고

살균처리만 한 원액이야!

진짜 프리미엄이라 할 만 하잖아?!

2380원이었는데 비싼 값하네!

심지어 더 충격적이게도 원산지가 태국이었어!


점점 지코 음료수에 대한 내 생각이

색안경이라는 의구심을 품게 되었고

나는 조심스레 지코 뚜겅을 열게되었지...

과연 그 맛은?!

그건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https://youtu.be/Uo7QWdZ4Q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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