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설날을 맞아 린팁이와

랜덤룰렛을 돌려서 가격에 맞는

한식을 먹으러 갔던 날의 영상이야!

 

룰렛은 린팁이가 직접 돌렸는데

설날인 만큼 그래도 한식을 먹을 수 있게

룰렛가격을 좀 올렸더랬지!

 

500바트 천바트 2천바트!

하지만, 그 중에 린팁이가 뽑은건

천바트!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금액인데

아쉬운지 계속 룰렛을 돌리더라구!

어쨌든, 린팁이와 함께 스쿰빗에 있는

가성비 한식 뷔페에 갔는데

돼지고기 무한리필은 299

해산물까지 무한리필은 499

소고기까지 무한리필은 699바트였어

 

하지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금액은 천바트니

해산물까지만 먹을 수 있었는데

린팁이는 돼지고기 리필만 먹자 하더라고?

 

그래서 남은 돈으로는 설날 디저트 먹기로 했지!

어쨌든, 뷔페에 입성해서 다양한 메뉴를 보고 또 먹어봤는데

그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김밥천국 쌍싸대기 오지게 후리는 맛이어서

굉장히 만족하는 바야!

 

게다가 우리가 갔을 때는 설날 전 주 였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을 15분 정도 하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는데

한식이 점점 유명해지는 것 같아서

한 편으로는 국뽕이 차오르기도 해!

 

어쨌든, 이 곳은 체인점이기도 하니까

태국에 머무를 때 가성비있게 한식이 먹고 싶다면

가까운 곳 검색해서 가보는 것 추천!

 

일단 내가 갔던 곳의 상호와 위치 적어둘게!

영상 속 식당 구글지도(NENE Korean BBQ Buffet)

지도 : https://goo.gl/maps/GNqT2snpSDkAB1cK7

 

NENE Korean BBQ Buffet(สวนเพลิน)

★★★★☆ · 음식점 · อาคาร สวนเพลินมาร์เก็ต เลขที่3654 ห้องA201,L211-L212 Rama IV Rd

www.google.co.th

 

더 찰진 리뷰는 영상에 담아봤으니

영상으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iAN3AXr9I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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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랜덤룰렛을 통해

소, 볶음, 5천원이하가 나온 날의 영상이야!

 

전날 샐러리만 먹으며 쫄쫄 굶었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새벽 5시까지 못 잤어...

그 정도로 독기를 품고 랜덤룰렛을 돌렸는데

하필이면 소가 걸려도 최저가인 5천원이 떴어...

 

이걸로 뭘 먹으라는 건지!!

이 가격에 생각나는 메뉴도 딱 하나밖에 없더라!

팟 까파오 느아 쌉!

소고기를 줏나 다져서 간장, 설탕, 태국 소스를

미친듯이 볶아서 밥 위에 올려놓은 소고기 덮밥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촬영 줏나 빨리 끝나겠다는 생각으로

룰루랄라 밖으로 나갔는데

또 경비 아저씨가 보이는 거여!

 

솔직히 논타부리에서 경비원들 일 제대로 안 해서

집 한 번 털린 이 후로

경비원들에게 살갑게 굴어봤자 의미 없구나 싶어서

여기서도 걍 인사만 받아줬는데

유독 이 아저씨가 매일마다 살갑게 촐랑촐랑 오는거여!

 

뭐, 먼저 이렇게 다가와주면 고마운거라

나도 같이 촐랑촐랑 얘기를 하며 친해지게 되었더랬지!

근데, 이 날 따라 카메라 들었다고

아저씨가 왕 오버하면서 말하는 거여

 

그래서 그냥 형식적으로

밥 드셨냐고 물어봤더니

 

안 먹었다고!

돈 아껴야되서 못 먹는다고!

배고파 뒤질 것 같다고

 

계속 찡찡거리는 거여!

솔직히 애나 으른이나 찡찡거리면

더 안 들어주는 편이라

아저씨한테도 배고파서 유감이라 말하며

난 이제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고 인성질 해줬어!

 

그리고는 소고기 덮밥과 맥주를 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 생각이 나는거여!

어차피 돼지덮밥 2천원도 안 하는데

그냥 오래 볼 거니까 사다주자는 생각으로

2개를 샀더랬지!

 

그리고 그냥 주면 멋 없을 것 같아서

시크하게 툭 내려놓으며 한 마디 했어!

"오다 줏었슴다"

 

본 영상에서는 태국식 바질 소고기 덮밥의 맛과

태국 경비아저씨에게 츤츤한 인성질을 담아봤으니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Oa46-F8Ya2I

 

 

 

 

이번 영상은 랜덤룰렛을 돌려

소고기, 찜, 만원 이하가 나왔던 날이야!

 

사실 소고기가 엄청 먹고 싶었는데

찜이 나와버리다니...

게다가 가격도 충분치 않은 만원 이하가 걸려버렸어!

 

그래서 잠깐 카메라를 멈추고

촬영을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던 찰나

갓짱맨 구글맵을 뒤져보기로 했어!

그랬더니 집 근처에 뭔가 그럴싸한게 뜨는 거 아니겠음?

 

게다가 평도 좋아!

그래서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거기로 가보기로 했지!

위치는 아래에 기재할거긴 한데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아속 밑으로 쭉 내려오면 콩떠이 지역의 재래시장이 있어!

거기를 뚫어서 가다보면 도로 옆에 있는 곳이야!

 

처음엔 가는 길이 어떤지도 모르고

오도바이 탔는데 갑자기 시장길 들어가서 놀랐음!

게다가 지금 상황이 코로나라고 하는 바이러스 때문에

줏나 위험한 상황인데 시장은 다시 열었는지

사람 줏나 많아서 여기서 인생 하직하는 줄 알고 개깜놀함!

 

어쨌든, 그렇게 시장 틈을 뚫고 도착한 소고기찜 전문점!

내가 갔을 시간이 3시쯤이어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줏나 많더라고?

 

'아! 제대로 찾아왔나보다' 싶어서

바로 소고기찜 시켰어!

가격은 180바트!

한국돈 7500원 정도!

근데 비주얼에서 벌써 압도당했어!

 

무슨 한국의 귀족들만 먹는다는

신선로랑 똑같이 생김!

그리고 소고기 찜 요리도

미친듯이 부드러워서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이건 글로 표현 못하니

내 얼굴에서 느껴지는 감동으로 직접 보자!

 

영상 링크

https://youtu.be/Tkeh0Higt9s

소고기 찜 지도

https://g.page/hengchunseng133?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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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고품격 방콕 한 끼의

두 번째 영상으로

생선, 찜, 5천원 이하가

걸린 날이었어.


이 날은 빡세게 운동을 하고 온 날이라

독기가 올라서

비싼 게 걸리면 많이 먹기보단

진짜 제대로 된 음식 먹고싶은 마음이 커서

떨리는 마음으로 룰렛을 돌렸더랬지!


하지만!


결과는 생선...

한 번쯤은 걸리겠지 싶었는데

이 날 걸릴 줄이야...


게다가 더 최악인 건

생선 잡내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비린내 폭발한다는 찜이 걸려버렸어...


그래도 몇몇 태국 생선 찜은

비싼 고품격 요리가 있으니까

가격도 뽑아봤는데

5천원 이하가 걸리더라고...?


혹시나 싶어서

급하게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역시 없어...

경비원에게도 물어보니까

"어디 150바트로 생선 찜 요리를 먹냐"고

핀잔을 들었더랬지!


그래서 이 날은 직접 마트에 가서

생선을 요리 먹어야만 했어!

뭐, 한 번쯤은 내 손으로

직접 민물고기를 조리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계산 밖의 실수가 터져버렸어.


조리기구가 집에 없는거임!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제일 큰 그릇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려버렸어!


이게 될까 싶었는데

손 데일 정도로 스팀이 빡세게 들어가더라구?!


일단 모양새는 그럴싸 했는데

전자렌지 생선 찜을 도저히 못 믿겠어서

최고의 향신료를 준비했지!


바로 태국 술이야!


뭘, 마셔야 될까 겁나 고민했는데

일단 첫 술이니 만큼

사람들도 많이 아는 가벼운 위스키인

쌩쏨으로 질렀더랬지!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고품격인듯 고품격 아닌 태국생선을 사기위한 여정과

맛 표현을 담아봤으니

같이 보러가자구!


https://youtu.be/71LccNxig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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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처음 시작하는 기획물

고품격 방콕 한 끼의

첫 영상이야!


이 기획을 하게 된 계기는

도착하자마자 코로나 때문에 락 다운이 되어버린

방콕에서 할 수 있는게 없었기 때문이야...


그나마 여는게 레스토랑이고

9시까지만 영업하기 때문에

다른 곳 가더라도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이었어.


그래서 자기 분석을 통해 기획을 시작했지!


1.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가

먹기

2. 내가 해야하는게 무엇인가

다이어트

3. 먹으면서 살 빠질 수도 있는 컨셉은 무엇인가

불확실성을 통한 음식먹기

4.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과 다른 태국 분위기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고품격 방콕 한 끼를 계획하게 되었어.

일단 뭔가를 촬영 한다했을 때

내가 재밌다고 생각되는게 우선인지라

기획 부분에서 내가 재밌어하는 걸 찾는 경향이 큰 편이야.


어쨌든, 기획은 했으니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야겠지?

어떤 분위기로 만들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빠른 비트의 락 사운드가 급 땡겨서

만들라고 하던 와중에

거제도에서 내가 데모로 만들었었던 음악이 생각나써!


하지만, 리얼기타 소리가 들어갔으면 좋겠으므로

직접 칠까도 생각했지만

또 기타도 가져오고 별별 부가적인 시간을 많이 뺏기므로

거제도 편에서 등장했던 노예 기타치는 쏭싹이에게 맡겼더랬지!


그렇게 그 녀석의 기타를 받아

믹싱하고 마스터링까지해서

이번 기획 영상을 완료 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겁도 많이 나는 부분이

운에 따라 먹거리가 결정되는 부분이어서

첫 편부터 줏망하면 어떡하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하지만, 운이 좋게도 룰렛을 돌려

돼지, 국물요리, 2~3만원이 나왔더랬지!

수 많은 태국음식이 생각났지만

제일 먼저 생각난 건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10바트짜리 돼지고기 쌀국수 몇 개 먹을 수 있느냐였어!


그래서 바로 출발했지!

그리고 2~3만원 선을 맞추려면

35그릇을 먹어야했는데

그 과정은 영상으로 확인하자! 

https://youtu.be/yFdugMg9X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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