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이빨마블의 외전 편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출연진과 함께

뒤풀이 여행을 진행했던 날의 영상이야!


1달 넘게 진행했던 전국 이빨마블!

그 안에서 아속킹과 좐 녀석과 함께 진행을 했었는데

싸고 가성비 있게 영상을 제작하느라

이 녀석들 제대로 대접을 못 한 부분이 걸려

뒤풀이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지!


이 날 하루 만큼은 초특급으로 호화스러운 여행을 해봤는데

첫 번째로 가평 레저타운을 갔어!

이런데서 여유를 즐겨줘야 진짜 호화스러운 여행 아니겠음?!


그래서 이 곳에서 몇 개의 놀이기구를 타고

추위에 덜덜 떨며 미리 사전에 예약한 팬션에 갔더랬지!

하지만, 가격은 창렬했다...

하룻밤 12만원!


물론, 그 비싼 값만큼 가평 팬션의 퀄리티는 너무 좋더라!

그리고 이빨마블의 운전사이자 똥손인 좐도

일을 마치고 팬션에 도착했어!


사실 아속킹과 좐은 처음 보는 건데도

나에게서 서로에 대한 부분을 많이 들었던 지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더랬지!


어쨌든, 뚱땡이 셋이 모이니까

분위기는 업 되었고

서로의 이빨마블 추억을 얘기하며 하하호호했어!


특히, 좐 같은 녀석은 서울귀족이라

노가다 숙소 같은데 데려갔다고 아속킹한테 찡찡거렸는데

정작 아속킹은 "그게 왜?"

라며 이해를 못 하는 모습이었어!


역시 사는 세계과 다른 좐!

우리의 세계로 그 녀석을 초대하니까

너무 이질적이어서 또 재밌더라!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 준비한 바베큐!

무려 한우로 준비했다고!

300kg의 뚱땡이들이 하하호호 하며

한우 처묵처묵 하는 모습은 영상에서 보자!


https://youtu.be/VcTljyFQV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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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전국 이빨마블의 마지막 편이야!


전 편 공주에서 좐과의 촬영을 끝내고

그와 또 만나자는 말을 하고

서울행 버스에 태워보냈어!


그리고 바로 출발하기에 좀 무리가 있기에

사실 공주에서 1박 더 했음!

좀 혼자 운전하기 두려웠달까?


하지만, 야속하게도 다음날의 태양은 뜨고

난 무서워도 홀로 운전을 해서 태안까지 가야만 했었지...


그래서 가기 전 유언 아닌 유언을 남겨놨어!

사고나면 꼭 다른 사람 피해 끼치지 말고 혼자 죽길!

그리고 죽는다면 보험금을 부모님 40% 태국여친 40%

친형 20%로 주라고 말야.


이렇게까지 빡센 각오를 하고 나니까

조금은 후련해져서 출발 할 수 있게 되었어!


아, 근데 사고나면 카메라고 뭐고 개박살나잖아?

무쓸모 되는 거였네?!


뭐, 어쨌든 태안의 지역음식인

게국지를 먹으러 갔는데

이게 또 뭐라고 1인분에 35,000원 씩이나 하는 거여

게다가 더 빡치는 건 1인 식사는 안 받는대...


하... 게국지 못 먹는건가?

생각이 들 때 우연찮게 발견한 식당이 있었어!

아재밥상이라고 함바식당인데

천원 추가하면 게국지도 나온다고 해!


그래서 지체할 거 없이 바로 거기로 쐈지!


많은 사람들이 게국지에 대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


비릿한 게 내음의 오묘한 맛

그리고 짠 나트륨 농도


과연 많은 사람들이 불호를 외칠 만 했지만

고지혈증에 고혈압까지 있는 나로써는

최고의 음식으로 느껴졌어!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남은 돈을 알차게 쓰기 위해서

하나로 마트로 갔더랬지!


저녁은 고품격으로 즐기기 위해서

100g당 9000원인

한우 치마살을 샀어!


정말 여행의 마지막은 고품격으로 즐겨보고 싶었거든.

그렇기 때문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명품 한우 치마살을 먹는데

냄비가 타면서 이상하게 변형되더라?


환경호르몬이 나오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오래 살 맘 없으므로 걍 먹는다!


그렇게 지역소주와 함께 후루룩 짭짭 먹고

이내 잠이 들었는데 새벽2시쯤인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와

내 머리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새벽이슬에 잠에서 깼어.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니까

이제 캠핑하려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되는 것 같더라...


하지만, 이 날 잠은 텐트에서 자야하므로

생존하고자 특단의 조치를 했더랬지!


그건 바로 비닐봉다리!

머리도 안 젖고 체온도 안 뺏기는 놀라운 혁명이라 할 수 있지!

그렇게 해서 어떻게 아침까지는 잘 잤어.


그리고 나서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아침 라죽을 해변에서 먹고

마지막 주사위를 던졌더랬지!


이 모든 과정을 영상 안에 재밌게 담아봤으니

바로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5yffXM5ME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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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좐과 함께한

마지막 이빨마블 영상을 찍은 날이야!


광주에서 우린 주사위를 던져

5가 나와 충청도인 공주가 걸렸어!

공주에서부터 종료는 3칸 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공주로 이동하고 마지막에 주사위를 던져

결과를 내자고 말을 했었지!


만약, 4이상이 나와서 종료가 되면

좐과 함께 서울로 가고

아니면 혼자 끝날 때까지 돌아다니는 거고!


일단은 공주에 도착했으니 세계 문화 유산이라는

공산성을 가봤어!

진짜 그 타이틀처럼 굉장히 이쁘게 관리가 되어있더라.


그리고 내가 갔을 땐 무료입장이라

굉장히 운이 좋았달까?

솔직히 태국의 경우는

자국민 요금이랑 외국인 요금이랑

차이가 나도 너무 심하게 나...


자국민은 800원 받는걸 외국인은 등쳐먹을라고

10배인 8천원 받아먹고

비싼 동물원의 경우는 그게 더 심해.


그래서 한국에서 이런 문화재를 갈 때마다

느끼는 거는 우리나라는 정말 싸게 구경할 수 있구나를 느끼게 돼.


어쨌든, 그렇게 이쁜 공주의 공산성을 둘러보고

좐이 뽑은 음식카드를 먹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어.

그건 바로


삼각김밥!


이 녀석은 진짜 똥손인가봐...

뽑는 족족 싸구려 아니면 가기 싫은 곳 나오더라!

하지만, 룰은 룰!

한 끼는 뽑은 대로 먹어줘야겠어!


어쨌건 이게 좐과의 마지막 날이라서

저녁에 고기는 사줄 생각이었지만 말야!


그렇게 뚝방에 앉아

노상 삼김을 조져주면서 풍류를 즐기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했어!


곧 운명을 결정지어야 될 순간이 왔음을 직감했더랬지!

좐과 서울행이냐, 아니면 홀로 이빨투어냐

그건 영상에서 확인하자구!


https://youtu.be/aFMahchmR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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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오스트리아에서 만난

부자친구 좐과 함께 국내 여행인

이빨마블을 함께 했던 날의 영상이야!


해남에 도착한지 2시간도 채 안되서

또 다시 주사위를 굴려 다음 행선지를 정했더랬지.


이 녀석은 도저히 바닷가 앞 텐트에서 못자겠나봐

하는 수 없이 좐을 위해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렸는데

그래도 당일 갈 수 있는 광주 광역시가 걸렸어!


또한, 음식의 고장이라 불리는 곳이 걸려서

나름 내심 기뻐했지만

문제는 음식카드를 잘 뽑아야된다는 것!


음식카드는 좐의 손에 맡겼는데

뽑자마자 던져버리더라고?


냉큼 주워다가 확인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드디어 똥망 3형제 중 하나인

닭가슴살만 먹기가 나와버린거여!


캬... 이렇게 부자친구의 서민체험이 시작되는구만!


어쨌든, 좐에게 운전을 시켜

또 편안하게 광주까지 이동하고

그 녀석이 경험해보지 못한 초호화 숙소로 이동했지!


25,000원 모텔 말이야...


들어가자마자 알싸한 담배냄새가 풍겨왔는데

이 녀석 겁나 찡찡거렸지만 편집해버렸음!

아무래도 호텔만 다니던 녀석의 찡찡거림을

보통 사람이 이해하기 쉽진 않을 테니깐


어쨌든, 음식카드에서 나온대로

닭가슴살을 멕였는데

좐 녀석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


"난 삼계탕 먹을 때도 닭가슴살 안 먹어"


정말 자라온 환경이 다르구나...

응, 그래도 이젠 먹어야돼~

이빨마블 앞에선 부자건 거지던 평등하거든.


그렇게 닭가슴살을 멕이고 3시간쯤 지났을라나?

배고픔에 잠 못 드는 좐을 위해서

밑에 있는 가게에 가서

암뽕 순대라는 광주음식과 곱창구이를 사멕였어.


근데 영상 길이 길어지므로 마지막에 쿠키로 편집해버림

그리고 다음 날 일어나서

쌀밥과 고기가 없으면 밥도 안 먹는다는 좐을 위해

광주 5미 중 하나라는 음식을 먹으러 갔지!


바로, 무등산 보리밥이야!

하지만 너무 일찍가서 오픈 준비 중이었고

겸사겸사 옆에 있는 무등산을 가봤지!


요즘 세상 편한게 산도 돈 있으면

두 발로 오를 필요가 없더라고?

부자친구 데리고 다니는 만큼

오랜 만에 리프트로 사치했어!


본 영상에서는 광주 무등산의 풍경과

대표 5미라고 불리는 무등산 보리밥의 맛을 표현해봤으니

영상으로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gQhiVqea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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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부산을 떠나

해남으로 갔던 날의

이빨마블 영상이야!


부산에서 아속킹이 일 문제로

고덕으로 떠나버렸어...


처음 시작을 아속킹과 같이해서

끝도 아속킹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그 녀석은 본업이 있으니까...

자기 일도 못하게 하면서

촬영하자고 하면 그건 내 욕심이겠지?


어쨌든, 아속킹이 떠난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운전이었어.


이빨마블은 특성상 어디가 나올지 모르는데

가까운 거리인 낮은 도시마저도

최소 1시간 반은 운전해야되거든.


그러다가 높은 숫자가 걸린다?

그러면 5~6시간 운전하는 거여!


근데 그걸 혼자하면 심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졸음이야.


안 그래도 운전 초보라 헤매는데

잠까지 든다?


걍 뒤지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나와 동승할 녀석이 필요했어.

누구 괜찮은 녀석 없나 찾아보다가

혹시나 싶어서 오스트리아 좐 녀석에게 연락을 해봤는데

회사까지 연차 내면서 다음 날 바로 내려오더라고?!


그래서 한 편으로 굉장히 감사했지!

어쨌든, 이 녀석과 이빨마블을 시작한 김에

축복하는 의미로 이 녀석에게 주사위를 맡겼거든?

근데 제발 걸리지 말라고 한 곳이 걸려버렸어...

해남이 걸리데...?


부산에서부터 350km...

이 녀석은 3일 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좌절했어.

첫 날을 운전하는데 날려버려야 되니깐 말야


그래도 기분 좋게 부산에서 하루 더 자고

다음 날 출발하려고 했지.

그리고 차에 올라서 좐 녀석 운전을 시키려고 한 순간


부닥닥닥! 덜커덩?!


시동이 안 걸리더라...

이빨마블 영상에서는 안 나오지만

사실 아속킹이 떠나고 다시 올 수도 있다고 하길래

최저가 게스트하우스에서 10일 정도 뻐겼거든.


물론, 운전은 안 했징

부산 무서웡.


그래서인지 배터리가 나갔더라...

황급히 렌터카 사장님에게 전화했고

다행히 보험을 가입해놨기 때문에

무료로 점프를 받을 수 있었어!


시작부터 삐걱거렸던 좐과의 좌충우돌 이빨마블!

자세한 건 영상으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CgiuLGjUm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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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전국 이빨마블하면서

부산에 있는 200원짜리

떡볶이 집에 갔던 날의 영상이야!


부산에서 여러가지를 검색하다가

떡볶이 한 줄에 200원

튀김 하나에 2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의 가게를 찾게 되었지!


그래서 이거다 싶어 부산 동래에 위치한

미남 초등학교 앞으로 갔어!

그 곳에 200원 떡볶이로 유명한

영국이네 라는 떡볶이 집이 있기 때문이지


들어서자마자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초등학생 애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앞에 미남 초등학교라는 곳이 있어서 그런가봐.


어쨌든, 학교 앞 분식의 맛은

애기 입 맛에 맞추는 거니

맛은 괜찮겠다 싶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할머니 목소리가 큰 편이라고

이해해 달라는 문구가 보였어.


경상도 사람들 억양 쎈 건 알고 있었는지라

아주머니의 어투를 상상하며 주문을 하는데

생각보다 소리를 크게 지르시는 거야?


근데 그것 뿐이면 상관없었어

악의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으니까.


근데 이 할매의 단점은

자기 스트레스를 손님에게 풀 듯이

꼬투리 하나 잡으면 쉴 새없이

1절부터 4절, 그리고 뇌절까지

폭풍처럼 몰아친다는 거야.


이게 사투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건 그냥 문제가 있는거야...


세상 어느 누가 듣기싫어하는 말을

계속 반복해서 쏘아대?

그것도 처음 보는 사람인데


솔직히 손님이라 잘해줘야 된다는 말은 안 해.

맘에 안 들면 안 가면 되니까.

근데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할 꺼 아냐?


처음 보는 사람을 하대하고

가격 물어보는데도 소리를 지르고

뭐 하나 맘에 안 들면

그걸 몇 번씩이나 사람들 있는 곳에서 소리치고


이건 사투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성의 문제라고 말하고 싶어.


본 영상에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편집하려 노력했으니

이 할매에 대한 판단은 알아서 하셈

https://youtu.be/-V25ItaB2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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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대구를 추노해서

부산으로 이동했던 날의 영상이야!


전 편에서 봤던 것처럼

주사위를 굴려서 2가 나왔기 때문에

부산으로 이동해야만 했어!


하지만, 기쁜 점은

음식카드가 4만원이 나왔다는 거지!

만약, 낮은 금액이나

닭가슴살이나 계란 나왔으면

울고 싶었을 거야...


어쨌든, 부산으로 이동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대구의 국밥을 먹고 가려고

칠성시장 옆에 있는 한우정이라는 곳에 갔거든?


근데 국밥의 가격이 9천원...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더 싼 국밥집이 없나

주변을 20분간 돌아봤는데 없더라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고기 양에 감동!

국물은 진한 사골국물이었어!


어쨌든, 식사를 마치고

부산으로 빗길운전을 하는 도중

차선 변경하려고 깜박이 3초 켜고

뒷차 백미러 확인 한 후

차선 변경을 하려고 했을 때


뒤에 있던 페라리가 악셀을 밟으면서

감히 내 앞에 스파크따위가 오냐면서

크락션을 줏나 울려대서

상당히 빡이 쳤었지...


개샛기 스파크 무시하지 마라.


어쨌든, 무사히 부산에 도착!

에어텔이라는 부산 최저가 15,000원짜리

호텔에 갔는데

싼 게 비지떡이라고 베개에서 냄새가 엄청 나더군.

놀러와서 역시 돈 많으면 좋은 호텔가는 거 추천!


어쨌든, 호텔에서 좀 쉬다가

부산의 음식이라는 돼지국밥과 밀면

낙곱새를 먹으러 이동했어!


그리고 본 영상에서는 가격과 맛을 표현했을 뿐더러

국제시장의 모습도 담아봤어!


잠깐 찡찡거리자면

이번 영상 편집은 편집 전 영상 런타임이

너무 길어서 몇날 며칠에 걸려 겨우 했음.

길어도 보셈

https://youtu.be/Ga-EQ7hog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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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대구의 지역음식을 먹으며

아속킹과 술 한 잔 했던 날의 영상이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추노를 할 건지

하루 더 머무를 건지

깊은 고민에 빠졌더랬지!


하지만, 뉴스를 보는 순간

또 다시 초대형 태풍 하이선이 온다는 얘기가 들렸고

초보운전인 나는 깊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었어!


어쨌든, 대구를 떠나기 전에

아속킹 녀석에게 지역음식을 사주기로 했으니

대구에서 유명한 찜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


하지만, 찜갈비 거리에 도착하자

섣불리 사주겠다고 말한 내 자신이 후회되기 시작했지...

가격은 18,000원

그것도 1인분에 180g밖에 안돼...


창렬한 가격 때문에 몇 분을

주변을 둘러봐도 싼 곳을 찾았지만

마치 담합이라도 한 듯

찜갈비 거리에 있는 식당들은

다 똑같은 18,000원이었어...


하는 수 없이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찜갈비 2인분을 시켰는데

직접 보니 양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작았어.


아속킹 녀석은 고기 아껴먹는다고

쌈이랑 싸먹는데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그렇게 보통 다를 거 없는 찜갈비의 맛을 느끼며

밖으로 나오자

알 수 없는 회환이 느껴졌어...


'하... 이게 대구 마지막 음식인가?'

라는 생각과 왠지 모를 분함 때문에

입가심으로 또 고기를 먹으러 갔지!


그건 바로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칠성시장 앞 연탄 불고기야!

1인분 5천원이라고 홍보하더라고?


그래서 창렬 찜갈비를 먹고 나온 후

분한 감정을 풀기엔 그것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고!

때문에 추적추적 비도 오는 날

아예 소주까지 한 잔 걸치면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이동했어!


도착하니 그 곳은 연탄불에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

이모님들의 모습이 보였어!

근데 그 모습이 마치 베트남에서 먹던

분짜와 비슷한 거야!


그래서 그 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코리안 분짜인 연탄 불고기를 한 입 먹었는데

 그 맛은?!


그건 영상에서 확인하자! 헤헷

https://youtu.be/KiyU5Wun9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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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포항에서

주사위를 던져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는 날의 영상이야!


아침부터 늦잠을 자서 후다닥 체크인을 하고

주사위를 던지기 좋은 포항의 한 해변으로 갔지!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포항에서 하루 텐트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주사위를 던지게 되었는데

결과는 아속킹도 나도 많이 원하지 않는 곳이 뽑혀버렸어...


그곳은 바로 대구!

우리의 노가다 추억이 있던 곳이었지...


사실 엄밀히 말하면

대구라기보단 경산이었지만

그래도 일을 마치고 나서나

주말에는 대구가서 놀았기 때문에

이미 가본 곳이라 뭔가 큰 흥미를 유발시키진 못 했어...


무엇보다 그 시절 노가다 할 때

아속킹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진심 여러번 죽을 뻔 했거든...


그래도 일단 걸린 거 어떡하겠음!

맛있는 거라도 먹자는 생각으로

음식 카드를 뽑았지!


하지만, 결과는 2만원...

게다가 1인당 만원씩 쓰는 돈으로

대구의 지역음식을 먹기란 힘든 금액이 나와버렸어...


하지만, 우리가 누구여!

한 때 가성비와 목숨 사이를 오갔던

그레이트 노가다 브라더스 아녀?!


그렇기 때문에 그 금액으로 먹을 수 있는

지역음식을 찾을 수 있었지!


그건 바로 뜨끈한 국물이 든든하게 들어있는

대구 따로 국밥!


사실 일하면서도 쉬는 날에

국밥 같은 거 먹기 싫어서

먹어본 적 없는데 차라리 잘 됐다 싶더라고?!


그래서 바로 대구로 쏴서 국밥 조지러 갔지!

정확한 맛 리뷰는 영상에서 보자!


그리고 영상 속에는 아속킹과

대구 시내의 큰 오락실에서

서로의 힘과 실력을 겨루는 게임도 해봤으니

같이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KS3WklYdI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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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속초를 추노해서

300km 떨어진 포항까지 갔던 날의 영상이야!


속초에서 하루를 지내고 다음 날 일어나니

날씨가 심상치가 않았어!

기록적인 태풍이라는

'마이삭'이 남부를 강타하고

동해 지역으로 오고 있다고 했기 때문이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추노일정을

하루 늦췄어!

비도 엄청 많이 내렸지만

무엇보다 바람이 미쳐서

밖에 있는 철판때기가 날라다니고 그럴 정도여서

추노를 안 하고 하루 더 머무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더랬지!


다음 날

언제 태풍이 불었냐는듯

화창하게 날이 개었고

우리는 포항으로 추노를 시작했어!


하지만, 아직 태풍의 영향권이라

운전하고 있으면 혼자서 차선이 바껴져 있어!


안 그래도 뒤집어지기 쉬운 소형차인데

굉장히 아찔했었지.


그렇게 두 번의 휴게소를 지나

포항에 도착했는데

처음 보는 포항의 이미지는

신축 아파트가 많은 부자동네라는 느낌밖에 안 들었어!


실제로도 포스코 때문에

굉장히 GDP가 높은 동네라고 하더군!

어쨌든, 물가 비싼 포항에서

우리가 뽑은 음식카드는

아이러니하게도 2만원짜리 자유음식이었어!


과연 우리는 2만원으로

포항의 특별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그건 영상으로 보자구!

https://youtu.be/Q3DpJshkz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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