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우크라이나 리비우를 떠나

슬로바키아의 수도로 불리는

브라티 슬라바로 간 날의 영상이야!


우크라이나에서는 일주일 내내 비가 왔기 때문에

야외촬영을 많이 못 해 아쉬웠지만

새로 가는 슬로바키아는 날씨가 맑을 거란 기대를 하면서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 슬라바로 이동하게 되었지.


그리고 시내로 들어서는 순간

우크라이나 저리가라 할 정도로

우울한 도시의 모습이 한 눈에 비쳤어...


뭐 여기도 유쾌한 역사가 있는 곳은 아니니까...

그래도 우크라이나처럼 가격은 싸겠지?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어.

아무리 싼 호텔을 뒤져봐도 최소 5만원이고

도미토리 6인실도 최소 2만원이 걍 넘더라...


어떻게 보면 한국물가 아님??

그리고 이 때 여행하던 때는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시아인의 대한 혐오가 가득할 때라

괜히 도미토리 이용했다가는

이불에 쌓여진채 뚜까 맞을까봐서

아깝지만 호텔로 가게 되었지...


일단 체크인하고 좀 쉴랬는데

공교롭게도 호텔 체크인은 2시부터 시작이래...

하... 하는 수 없이 강제로 밖으로 나가

촬영을 시작했어.


이 때도 살짝 줏댔음을 느낀게

이거 촬영 런타임 장난아니겠다 싶었는데

편집하면서 보니까 편집 전 시간이 두 시간을 훌쩍 넘더라?


두 편에 나눠서 올릴까도 생각했지만

텐션이 갑자기 나뉘기 때문에

그냥 한 편으로 우겨넣느라 고생 좀 했지!


여튼, 본 영상에서는 슬로바키아 전통음식과

구시가지의 모습들을 강제로(?) 담아봤으니

다 같이 보러가자구!

https://youtu.be/knAjhH6pFz4

구독은 센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