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한국으로 귀국하기 일주일 전에 찍은 영상인데

주머니 속의 태국바트가 하도 짤랑짤랑 거려서

동전도 처리할 겸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이 영상을 찍게 되었지!


다들 여행을 하다보면

현지통화가 마지막 즈음에 애매하게 남을 때

팔기도 애매하고 뭘 사야될지 감이 안 잡힌 적이 있을 거야!


그래서 그런 사람들의 결정을 돕기 위해

태국 편의점에서 내가 생각하는 혜자스러운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해!


첫 번째로 라면이야!

어느 나라건 그 나라에는 특별한 라면이 있기 마련이지!

그래서 이 영상 안에서는 4종류의 라면을

맡아보고 먹어보며 한국인의 입맛의 맞는 라면을 추천했는데

품목은 똠얌라면, 태국식 스파게티, 일본식 야끼소바와 돈코츠 라멘이야!


두 번째로는 김과자와 벤또!

태국을 여행을 갈 사람이라면 검색을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이템이지!

특히나, 이 두 개는 요즘 한국에서도 팔던데?

그래도 태국이 싸긴 함!


세 번째는 마찬가지로 야돔!

코에 넣으면 뻥 뚫리는 파스향의 태국제품!

이것도 대부분 알 것 같은데 야돔의 숨겨진(?) 기능과

사용법을 담아봤어


네 번째로 마시멜로!

700원이란 가격에 마시멜로 속 안에는

초콜렛이 들어가있어!


다섯 번째로 태국 고추장!

이건 내가 요즘에 발견한 최고 아끼는 아이템!

남 프릭 파오라고 하는데

한국의 볶은 고추장이랑 비슷해!

하지만, 더 달달하고 기름져서 고소해!

무엇보다 불맛이 가득 담겨져있어서

여기에 밥 비벼먹거나 고기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

진심 강추임!


여섯 번째로 해바라기씨!

이것 뿐 만 아니라 수많은 견과류가 있지만

이게 가장 싸고 양이 많아서 넣어봤어!

역시 맛있음!


마지막으로 뿜뿌이!

바지락 조개 볶음 통조림인데

이것도 밥이랑 같이 먹으면 갸꿀맛이야!


정확한 맛 표현과 정보는 영상 안에 담아놨으니

다 같이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kWFv_97M4mo

구독은 센스!!


저번 편에 이어서 이번 편에는 

방콕에서 태국 구 여친인 T가 

송크란 기간 때 치앙마이에 왔던 

이야기를 할 거임.



"하... 갑자기 치앙마이 오면 어쩌겠다는 거야..."


"노력 해보겠다며?!

내가 너 보고 싶어서 

치앙마이까지 가겠다는데

그것도 노력 안 해?"


"하... 알았다 -_-"


나는 급하게 부랴부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콘도를 예약해야만 했어.


Z형네 집에서 편안하게 기생하면서

송크란 재밌게 즐기려고 했더니

다 틀어졌어...


예상치 못한 금전적 손해...

하지만, 내가 방콕에서 살던 아파트멘트는

취사도구가 없어서

자취인생 7년인 나는 요리를 할 수 있는 곳이

가고 싶기도 했으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해야지...


하지만,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껴야지!

나는 전 부터 치앙마이 음악친구인

꼬니가 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라고 해서

T가 오는 기간 꼬니 오토바이를 빌렸어.


"헤이, 꼬니!

너 오토바이 하나 남는다는 거

구 여친 올 동안만 타고 다녀도 됌요?"


"오! J 물론이지!

근데, 너 도이수텝 갈 꺼야?

하나만 부탁하자!

도이수텝에 내 스쿠터 타고 갈거면

풀로 스로틀은 당기지 말아주라...

얘가 많이 아파..."


"ㅇㅋㅋ, 도이수텝은 안 올라가고

시내만 돌아다닐 거임! 키 주셈!"


모든 준비는 끝!

T가 오는 시간에 맞춰 T를 픽업하러 갔어.

송크란 기간이라 비행기 값은 무척 비쌌고

T는 버스를 타고 올 수 밖에 없어서

나는 치앙마이 아케이드 터미널로 마중나갔지.


T는 12시간이 넘게 버스를 타느라

거의 살아있는 시체였어.

일단 뭐부터 멕여야겠다 싶어서

근처 로터스에서 장을 봐왔어.


그리고 오랜 만에 솜씨를 발휘해서

요리했지!


돼지고기 비싸도 그냥 사!

한국 보다는 싸!

메뉴는 내가 심심할 때면 해먹는

돼지 폭찹 스테이크!


돼지고기를 총총 썰어주고!

고추장이랑 챔기를을 

주물주물해주셈!

그리고 설탕 고추장 듬뿍듬뿍 넣으셈!


그리고 볶아볶아!!

몸에는 안 좋아도

입에 넣을 땐 맛있어.

동맥경화 걸릴 것 같은 맛임.


T는 한국에서 내가 해줬던

도시락! 그 때 그 맛이라며

후루룩 촵촵 먹어댔지.

그제서야 애가 생기가 좀 돌더라.

버스타고 10시간 이상 가본 건 

처음이라더라 -_-

어째 내가 더 태국인 같어...


식사를 마친 후 우리는 

송크란 전쟁에 참여했지!

총은 장 볼 때 로터스에서 

미리 짱짱한 걸로 사놨어!


"야! 타!

스쿠터도 빌려놨지!"


"어맛?! >_<

신난당! 가자가자!"


부릉부릉!

푸쉬이...


"뭐여, 이거 왜이래?

내려봐! 아놔! 타이어 터졌네! -_-!"


"내 잘 못임...?"


"살 좀 빼자..."


몇 대 맞고서야 

출장 오토바이 서비스를 불렀어.

송크란 기간이라 모든 오토바이 수리점이 

문을 닫아서 출장을 부를 수 밖에 없었음.


출장기사 말에 의하면 

그 동안 스쿠터가 아픈 곳이 한 두 곳이 

아니었다고 하더라.

다 고치겠냐고 해서

당연히 ㄴㄴ했지.

저거 다 고치려면 돈이 얼마임.

타이어만 고쳐서 다시 돌려줘야징.


어쨌거나 우열곡절 끝에 수리를 마치고

치앙마이에서 엄청 유명한 카페

리스트레토에 T를 데리고 갔어.


"여기가 커피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바리스타가

있다는 카페란다.


어때? 커피 맛이 좀 다르지?

엣헴."


"정말 다르긴 다르다!

맛있다!!"


다르긴 개 뿔이 달라...

내 기준엔 이거나 저거나 커피 맛 똑같은데 -_-;

뭐가 다른지 하나도 모르겠다.

나는 그냥 시원한 아메리카노에

시럽 듬뿍 넣어서 원 샷 때리는 게 좋아.

커피를 마신 후 다시 이동했지!



그냥 길거리에 나왔을 뿐인데

미친듯이 물을 퍼붓는다...

그렇게 한 번 물을 맞은 후로

눈알을 뒤집고 침을 흘리며

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물을 쏴대기 시작했어.

1시간 정도를 그렇게 노니까

체력이 급 방전돼더라.


그래서 또 먹으러 갔지!

마야 몰로 갔는데 마야 몰은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놔서 젖은 몸으로 들어갔을 때

얼어 죽는 줄 알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달달 떨고 있더라.


어디 메뉴를 함 봐볼까?

Z형이 사줄 때는 가격을 볼 필요가 없었는데

직접 돈 낼라고 하니까 부들부들 할 수 밖에 없구만...

일단 좀 많이 시키자!

여기 맛은 있었으니까!


아, 참고로 마야몰에 위치한 듀크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이야!

여기 음식도 맛있고 양도 합리적이야!

짱짱맨!


후루룩 촵촵!

이 곳은 가격에 비해 

양이 창렬하지 않은게 장점!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듯한 느낌?

일단 꾸역꾸역 먹음.


다 먹고나서 T가 미리 

그놈의 페이스북으로 알아본

장소를 가기로 했어.


여기는 카페인데, 

주인이 유명 태국 개그맨이래!


나름 유명한 것 같은데, 지금은 그닥인가봐.

별로 웃기게 안 생겼는데?

얼굴로 웃기는 타입은 아닌 듯...



코딱지는 파는 친구랑 같이 한 컷!

이 녀석 보면 코 파는 척만 하네...

코를 팔 때는 손가락을 넣어서

좌우로 흔들어야지!


T와 함께 대두 컷!

뭔가 상당히 자연스럽군...


대머리 아저씨랑 한 컷!

저게 5년 뒤 내 모습인가...

하... 대머리 되기 싫다...

피해갈 수 없으면 받아들여야지.


아, 참고로 외가 쪽 대머리, 

친가 쪽 대머리임.

피해 갈 수 없으셈...


어쨌거나, 카페에서 사진 찍고 

음료수 한 잔 마신 후

다시 송크란 출격!

그리고 마야몰에 설치된 대형 무대로 이동했어


사람들이 바글바글!!!

들어갈 때도 20분 정도 

줄서서 겨우 들어갔어.ㅠ

스테이지 양 옆에 높은 테라스를 만들어

거기서 스탭들이 소방호수로 물 뿌리고

물총으로 사람들 쏘더라고.


이쁜 누나가 쏘면 맞을 만 한데

남자스텝이 쏘면 3박4일간 

물총으로 고문하고 싶음...


요롬코롬 물싸움을 즐기고

이 날은 마무리!


처음 겪어보는 송크란이라 엄청 기대했었어!

물론, 재밌긴 했어. 

모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어딜가나 웃으며 물을 뿌리고 

하하호호 웃고 즐기고!


다 좋은데 문제가 하나 있었음.

둘 다 물에 흠뻑 젖어서

몸에서 쉰내나는 거임.

물 비린내 이거 무시 못함!


게다가 옷이 젖고 마르고 젖고 마르고

반복되다 보니까

냄새가 중첩 된달까?!


다들 송크란 기간 때 태국 올 일 있다면

야돔을 항상 구비하고 다닐 것을 추천함.


오늘은 한국살에서 얘기가 나왔듯이

잠깐 태국의 합법 약품인 씨데그라에 대해서

소개하려함.


대부분의 남성이 비아그라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지고들 있을 거야.

자신의 남성력이 얼마나 더 상승될지 

궁금해하기도 할거고

드래곤볼의 선두처럼 피곤하거나 탈진했을 경우

 순간의 위기를 넘기는데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하기 쉽지가 않아서 경험해 볼 수도 없고

아쉬운 경우 다른 보조제를 

먹는 경우가 많을 거야.


뭐 내 나이 때 사람들은 

소설 속 나오는 전설의 약 같이

그냥 성적판타지로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을거고.


한국의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비아그라를 합법으로 구매 할 수가 있는 반면에

태국은 약국에 가서

"씨데그라 주세요 캅"하면

약사가 바로 합법적 비아그라인 씨데그라를 줘.



태국에서 기력이 딸리는 고추검객들에게 추천하고

여자의 경우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실망스럽다면

몇 개 사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서

이런 정보글을 올림.


실제로 나도 한국으로 돌아올 때

선물용으로 샀는데 망고비누나 야돔보다

받을 때 더 기뻐하더라고!



약국에서 씨데그라를 달라고 하면

이렇게 생긴 박스를 줄거야.

저건 100mg인데, 50mg도 있어.

가격은 50mg가 절반정도 더 싸.


개봉했을 시 구성품이야.

4개의 파란색 약이 들어가있고

태국어로 쓰여진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어.

물론, 태국말이라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뻔한 얘기겠지?


고혈압 금지, 과다복용 금지

술 먹었을 때 금지, 다른 약과 복용 금지

카페인 금지 등등이겠지.

원래는 비아그라가 고혈압 치료제로 나왔으니

나같이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목숨걸고 먹어야 할 거야.


특히, 커피먹고 술먹으면 

안 그래도 심장이 빨리 뛰는데

고혈압인 사람이 이거까지 먹어버린다면 

심장 터져버리게 빨리 뛸거고

혈압은 미친듯이 높아져서 

요단강 건널 수도 있으니 주의하셈.


하지만, 이 약을 사용하는 상황 중 90%는

음주를 빼놓을 수 없으니

먹던지 말던지 선택은 당신들의 몫.

관계 중에 죽는 것 또한 생각해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 결말이니까.


나는 이 약을 단톡방에 있는 

단기여행자 덕분에 알게되었고,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다는 말에

집 앞에 있는 약국으로 사러가봤었어.


"사왓디캅, 저...저기... 씨데그라 하나 주세요 캅"


"씨! 씨데그라?! 흠...

몇 미리냐 캅?"


"제일.. 센 거로 주세요 캅"


"그러면, 100mg짜리를 써라 캅"


약사는 아직 젊은 내가 

이 약을 찾는 것을 보고

당황스러워했지만, 

이내 연민의 눈으로 날 바라보며 약을 주더라.


가격은?

약국마다 다르다!

우리 집 앞 약국 기준으로는 

200바트(6,600원)이었는데

다른 곳은 220바트, 250바트 하는 곳도 있고

후웨이쾅 구석탱이에 위치한 약국은 

170바트에도 팔더라.


나는 약을 구매 후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이 약을 시도해봤어.

뭐지?! 

막상 먹고 난 후인데도 별 반응이 없어!


나는 이런거 먹으면

시트콤 <세친구>에서 

정웅인이 비아그라 먹었을 때처럼

얼굴 씨벌개지면서 주체 안되는 소중이에 

엄청 당혹스러울 줄 알았는데

내 소중이는 여전히 동면 중이었어.

약 때문에 속은 굉장히 더부룩해서 

심하게 체한 느낌이었고...


'하... 태국이 그렇지 뭐'


생각을 했는데 내가 틀렸어.

자극이 없이는 보통과 다를게 없는데

내 소중이의 동면을 깨울만한 

역치 이상의 자극이 왔을 때

이 녀석은 나의 의지로 통제 할 수 없는

다른 자아를 가진 녀석이 되어버렸어.

깨워서는 안되는 악마를 깨워버렸다고나 할까?

효과는 상당했어.


아니, 효과가 너무 심하게 와서

아플 정도였어. 괴로웠어.


'이... 이제 그만! 부탁이야!

이제 그만 동면을 취해줘!'



'훗, 무슨 소리야. 날 깨운건 너였잖아?

필요해서 부탁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그만하라고? 크킄

그럴 수 없지.

다시 동면 할 생각없어. 다시 시작이나 해'


100mg 씨데그라 한 알을 먹었을 뿐인데

도저히 사정 할 수가 없었어.


'소중아, 나 그만하면 안될까?

내 자식들은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무엇보다 내 허리는 이제 한계야.

우리 이쯤에서 그만두면 안될까...?'


'크킄... 안돼지.. 안돼.

아직이야. 친구.

아직이라고! 넌 항상 꿈꿔왔잖아!

이렇게 강력한 남성성을!!

자, 내가 도와줄게. 정신차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크킄'


이건, 먹게되면 그 때부터는

소중이의 문제가 아니라 육체의 문제야.

체육을 전공하고 항상 데드리프트라는

허리운동을 열심히 하는 내가

허리가 아파서 성욕을 포기할 정도면 말 다했지.


가만히 있는다고 사그러드는 것도 아니야...

아직 젊은 육체로 씨데그라를 복용해서일까?

발기부전이 없는 나와 같은 보통의 남자라면

무척 괴로울 거야.


효과는 상당히 오래가는 편이야.

원 국물을 배출한다해도 약효의 70%가 남아있고

투 국물을 배출해도 55%가 남아있어.

다음날 일어나서 소변을 봐도 40%가 남아있어.

그리고 나 같은 경우는 

최대 3일까지 천천히 약효가 떨어지지.


나는 씨데그라의 위험성을 느끼고

약국으로 다시 찾아갔어.


"약사님, 이거 너무 쎄다 캅!

50mg으로 달라 캅!"


"벌써 다 먹었냐 캅?"


"아니다캅! 너무 강력해서 낮춰야겠다 캅!"


"그럼 반으로 쪼개먹어라! 

그러면 50mg이지 않냐 캅!"


"아하! 그래도 되는 거였군.

고맙다 캅!"


그렇다. 바보처럼 50mg을 사는게 아니라

100mg을 반으로 쪼개먹으면 되잖아?

가끔 강력함이 필요할 때도 있을 수 있고!


나에게 시데그라는 혁명이어서

바로 Z형과 H형에게 적극추천해줬지!

Z형은 그런거 먹어봤는데 효과도 미비해서

안 믿는다고 하고, 코웃음을 치며

내가 아직 젊어서 그런거라고 했어.


그래서 그냥 드셔보라고 한 알 드렸어.

Z형의 나이는 나보다 10살 많은

38살. 과연 효과가 있을까?

그 날 밤 Z형은 다행스럽게도 쓸 일이 있었고

다음 날 한 통의 문자가 왔어.


'너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고 

말 하시더라고.

39살인 H형 역시 효과가 

장난아니라고 하더라.

이러한 사례를 미루어보아

중년층에게도 효과는 확실한 듯 싶어.


Z형의 경우는 이걸 다시는 안 먹는다고 했어.

왜냐하면, 남녀간의 성관계는 

서로 즐거워야하는데

한 개도 즐길 수가 없고 

괴롭기만 했다고 하더라.


그건 나도 동의하는 바임.

여자를 기쁘게 하기위해서 

약을 복용하고 생명력을 깎으면서까지

관계하는 건 봉사라고 생각함.

서로 즐거운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는

50mg가 딱 좋은 듯.


나는 이후로 태국에서 만난

주변 친한 사람들에게

한 알씩 나눠주느라 약국에 가서 많이 샀었는데

나중에는 약사가 나만 보면 무조건 반사처럼

씨익 웃으면서 꺼내놓더라. -_-;


이번에 한국살에서 만난 35살 형에게도

이 약을 선물로 보냈으니 후기가 온다면

가감없이 올려볼게.


다음 편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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