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한국에서 살아남기

거제도에서의 마지막 영상이야!


계속 거제도에 있는 기간 동안

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기웃거렸고

이 영상 촬영 이 후로

태국에 갈 수 있는 문이 갑자기 열렸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느라 다른 촬영을 안 했어!


어쨌든, 프로듀싱했었던 청주 밴드 기타녀석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왔어!


"형님, 이번에 저희 라이브 생방송 해요!

감사드릴 겸 한 번 찾아뵈도 돼요?"


그리고는 순식간에 거제도까지 날라왔더랬지...

이 녀석도 청주에서만 살아서

한 번도 남해 쪽은 와본 적 없다는데

이 기회에 남도를 한 번 체험시켜주고 싶었어!


그럴라면 해산물을 먹어야겠지?

근데 돈 아까우니까 직접 잡아서!


이 녀석도 낚시를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한국 최대의 낚시 포인트인 거제도에서

꼭 낚시를 해보고 싶다고 했고

나도 이 녀석에게 낚시를 배울 겸

낚시대를 샀더랬지!


근데 결과는...?


두 시간해서 손톱만한 복어 하나...

그래서 결국 치트키를 썼어!

바다의 무한리필로 불리는 통발을 썼더랬지!


바다에 통발을 넣어놓고 거제도의 명소인

바람의 언덕을 드라이브하며

5시간이 지난 후 다시 통발을 확인했을 땐

내 두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어!

최소 3만원 부터 시작하는 그 생물이 들어가있었거든!


그건 과연 뭘까?

그건 영상에서 확인하자!

https://youtu.be/a6DN0xSI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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