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카지노인

겐팅 하이랜드에 갔던 이야기야!


말레이시아를 같이 갔던 일행들이

카지노에 간다고 해서 나도 따라가게 되었지.

처음으로 카지노에 갔기 때문에

두근거리는 마음은 감출 수가 없었어!


가자마자 회원등록을 하니까

한국돈으로 만원정도를 넣어주더라!

그렇게 해서 나는 바카라라는

게임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고

10분이 채지나지 않아

내 모든 돈을 탕진해버렸지.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카지노 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탐험해봤는데

공짜커피머신부터 전면유리로 된 카페까지

볼 게 너무 많은 거야.

카지노 안에는 호텔은 물론

수 많은 음식점이 있어서

돈만 있으면 평생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


돌아오는 길에 일행과 대화를 하다가

삔뚜가 많이 상했어.

뜬금없이 정체모를 가방을 들어줄 수 있겠냐는 등

우리 사이에 왜 안된다는 둥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데

그 사람들을 따라 공짜로 온 여행이기 때문에

꾹 참았는데 그게 더 빡쳤어.


애초부터 별로 오고싶어 하지도 않았는데

순수하게 같이 가자고 해놓고

그딴 소리 하니까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 싶었어.

무엇보다 기분으로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었는데 내 모든 짐이 그 사람들의

숙소에 있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참고 있어야했지.


자세한 카지노 이야기와 갈등이 궁금하다면

링크타고 들어오길 바래!

https://youtu.be/JcsbT9j8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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