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코코넛이 보이길래

태국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을 찍고자

내친 김에 리뷰 영상을 찍어보았어!


저번 팟타이 영상에서도 잠깐 코코넛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내 생에 최초로 먹었던 코코넛 음료인

X코를 먹었던 이 후 코코넛 공포증이 생겼는데

우연찮게 여자친구가 먹어보라던 코코넛 열매를 먹은 후로

이런 것이 진짜 코코넛이구나 느꼈기 때문에


혹시라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오해와 편견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더랬지!


그래서 코코넛을 두 개 사고!

편의점에가서 유명한 코코넛 음료를 종류 별로 사서

한 입씩 먹어본 다음 리뷰를 해보았어!

물론, 한국인의 입맛과 태국인의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도 맛 봐줄 것을 요청했지!

과연 최고의 코코넛에 대한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결과는 영상으로 보자구!!

https://youtu.be/TFBp3jP2jhc

구독은 센스!!



이번에 소개 할 맛집은

이태원에 있는 와인바

블루 브릿지야!


와인바라고하면 드라마에서

항상 부자들의 전유물로 나오기도 하고

실제로 와인바는 대체로 가격이 비싼 편이라

친구들과 술 한 잔 가볍게 먹으러 가는 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야.


근데 이태원엔 이런 편견을 깨는 곳이 있더라고?!

블루 브릿지라고 하는데

분위기는 비싼 와인바 같아!

하지만, 메뉴판을 받는 순간

혜자스러운 가격을 확인 할 수 있지.

분위기부터 한 번 보자!

와인이 요롬코롬 진열되어 있고,

은은한 노란 조명과 인테리어는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자아내지!

이런 분위기에서 남녀가 만난다면

호감도 급상승 할 것 같아!

실제로 몇 몇 사람은 소개팅 하는 사람이

보이더라고.

대게 커플들이나 썸을 타려는 남녀

그리고 남녀혼성그룹들이 많이 보이더라!


이런 분위기를 나는 누구랑 갔냐고?

고추들이랑 갔지!!

우리 밴드멤버들!!

오랜 만에 돈 좀 쓰자고 해서

와인바 데려왔어!


데려왔을 때 다들 후덜덜한 눈치였지만

메뉴판을 보여주자 얼굴엔 화색이 돌았어.

18,000원짜리 와인부터 시작해서

고급와인까지 다양하게 즐비해있는데

너무 저렴한 와인은 포토향 물 마시는 거 같아서

좀 비추천 함.


거기서 18,000원짜리면 도매로 가져왔을 땐

만 원 이하의 와인이겟징.

그래서 우리는 36,000원 짜리를 먹었지!

양초도 켜서 그레이트한 분위기를

만들고 사진 찍으니까 정말 이쁘게 나오네!

프레츨은 무료로 제공해주니까

따로 안주 안시켜도 돼지만

배고팠으므로 안주도 적당한 거 하나 시켰어!

와인엔?!

치즈지만, 우린 배고프므로 피자를 시켰지!

17,000원 정도했던 것 같은데

상당히 퀄리티 있고 맛있었어.

배가 고파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

어차피 안주로 뇸뇸뇸 먹을 거니까

그렇게 많이 시킬 필요도 없고 딱 이거 하나로

충분하게 먹었던 것 같아!


님들도 썸남이나 썸녀가 있다면

여기가서 분위기 타는 걸 추천!

그럼 그 사람을 타게 될 지 누가 알겠음?!


블루브릿지에 대한 내 주관적 평점은

4.6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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