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다낭에서 하노이로 이동했던 영상이야.


아침 6시부터 일찍 일어나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10분 거리에 있는 다낭 공항에

그랩바이크를 타고 이동했더랬지.

공항에 오토바이 타고 가는 게 이해가 됨?!

인천공항 생각하면 절대 안될 것 같은 느낌인데

다낭공항에서는 가능해서 놀랐어!


어쨌든, 다낭에서 하노이로 가는 방법은

버스로 가는 방법, 기차로 가는 방법, 비행기로 가는 방법

3가지가 있는데 가장 빠른 건 역시 비행기지!

편집이 많이 밀려있어서 빨리 하노이에 가서

밀린 편집을 하고 싶었는데

가격을 찾아보니까 비행기가 기차나 버스에 비해 많이 안 비싸더라고?!


물론, 사람 많을 휴일이야 비싸겠지만

평일의 경우는 별반 차이가 없거나 만원 차이거나 하던데?


그런데 문제는 가방 무게 검사가 빡세다는 거야...

규정이 원래 있다지만 백팩이나 크로스팩이나

너무 크지 않고 그렇게 무게도 오버되지 않으면

통상적으로 그냥 보내주던데

여기는 하나하나 칼 같이 잡아서 그 자리에서 위탁수화물 끊게 해버려.


저가항공이라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거구나...

물론, 편법으로 안 걸리는 방법도 있지.

가방 한 개는 멀리 떨어진 일행에게 잠깐 맡겨놓고

무게가 안 나가는 가방만 검사하고 티켓받아

맡겨놓은 가방 챙겨서 출국장 들어가는 방법...


근데,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남는 시간도 없거니와 워낙 짧은 거리 비행의 위탁수화물이라

엄청 비싸진 않아서 그냥 쓰린 맘을 부여잡고 18,000원의 돈을 냈더랬지...


그렇게 출국장에 들어가 비행기를 타고

하노이까지 가는 내내 잠이 들었어.

근데 뭔가 웅성거리는 소리에 깨서 상황을 봤더니

착륙하려던 비행기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 거야.


아... 말로만 듣던 다시 이륙하기...

지금 상황이 많이 빡세구나...

많은 사람들은 불안해했고

내 옆에 앉은 갓난애기도 사자후를 날려대며

불안감을 고조시켰지.


조금 위태했지만 다행히 비행기는 잘 내려왔고

나는 무사히 하노이에 도착할 수 있었어!


그리고 나서 하노이 시내까지 86번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가격은 1500원. 갸꿀!

리무진 가격이 혜자스럽다!

2년전 하노이 공항에서 택시타고 시내갔을 때는

3만원 낸 것 같은데...


님들도 왠만하면 버스 타셈.

시간도 거의 비슷함!


어쨌건, 버스를 타고 호텔 주변에 있는 정거장인

하노이 역에 내렸는데

일단 하노이 왔으면 유명한 하노이 분짜를 먹어야되지 않겠음?!

바로 분짜집을 찾아헤맸지!


그러던 중 길거리에 무림 분짜 고수의 스멜이 나는

아주머니가 숯불 고기를 기깔나게 굽는 게 보여서

무작정 분짜분짜 외치니까

분짜!분짜!로 화답해주시더라고?!


그 말인 즉슨 분짜 파는 곳이니까 들어오라는 말!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분짜 주문했지!

이윽고 분짜가 나왔는데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어.

첫 번째로 놀란 것은 분짜의 양과 가격이야.

1500원짜리에 믿기지 않는 소면과 고기의 양!


두 번째로 놀란 부분은 바로 맛이었어!

내가 2년 전 아주 맛있게 먹어서 환상으로만 가지고 있던

하노이 분짜의 맛이 그대로 표현되었거든!


진짜 호치민에 있는

분짜 152? 153? 뭐시기 거시기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말 거기는 쉣이었어!

혹시 거기가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한테는

개인적으로 입 벌려서 내가 갔던 분짜 국물 멕이고 싶을 정도야!


혹시 하노이 가서 찾아가볼 사람은 지도 참고하셈!

구글지도

https://goo.gl/maps/c3uF4tVUaDzshJb46


정확한 맛 표현은

아래 링크타고 들어와서 영상으로 보자구!

https://youtu.be/Vndz8fVcD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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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베트남 중부지역 음식인

껌가와 넴루이를 먹어봤던 영상이야.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잠부터 자려고 했는데

옆 건물에서 들려오는 공사소리 때문에 도저히 잘 수가 없었어.


그래서 어차피 잠도 못 자는 거 영상이나 찍으러가자고 생각해서

밖으로 길을 나섰지!


일단, 내가 머무는 호텔 주변으로 한 바퀴 돌아봤는데

로컬시장과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극장과 같이 

현대적인 건물이 섞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

걷다가 보니 큰 공원이 하나 보이던데

구글 지도 검색해보니까 3월 29일 공원이라데?


이름이 너무 독특해서 찾아보니까

다낭이 베트남전 때 미국한테 수복되었다가

1975년 3월 29일에 다시 베트남 공산당에 수복되었던 걸

기념하며 만든 공원이래


자본주의에서 온 내가 공산당에 수복된 것을 기념해서 만든 공원에 왔다니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정치체계나 이데올로기 빼고 그냥 이쁜 공원이라고 생각해.

물론, 물은 똥물임.


어쨌거나, 공원을 둘러보고 뭐를 좀 먹고 싶어서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딱 봐도 맛있어보이는 치킨덮밥이랑 직원이 추천해준거 먹었는데

알고보니 중부지역 음식이라더라?!

오오! 별 생각 없이 시켰는데 잘 됐지!

치킨 덮밥은 껌가라고 하고

소세지같은 꼬치와 월남쌈은 넴루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넴루이는 불호였어.

그냥 마트에서 파는 1000원짜리 숯불향 햄 맛이야....

근데 껌가는 극호!!


굽네치킨의 닭다리와 버터향이 나는 밥을 같이 먹는데

완전 맛있더라!

정확한 맛표현과 음식의 모습은 본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https://youtu.be/v3hiLDRgh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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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여러분들이 나트랑 갔을 때

도움이 되고자 베트남 가정식 식당을 찍어봤어!


이름은 촌촌킴!

가게 되었던 이유는 호텔직원한테 먹을 만 한 식당이 없냐고 물었는데

바로 이 곳을 추천해주더라고?

로컬식당인가 싶어서 후미진 레스토랑을 한 참 뒤적였는데

알고보니까 으리으리한 레스토랑이었어...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어갔다 나오는 게 보였는데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라 느껴졌지만

일단 그 맛이 궁금했으므로 안으로 들어가봤지.


촌촌킴 지도

https://goo.gl/maps/GUmszRvuM4t4GPJT6


근데, 이 날은 머드스파 촬영을 갔던 날이라 또 촬영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편한 마음으로 밥만 먹고 가야지 했는데

밥이 나오는 순간...!


또 카메라를 켜게 되었지...

하... 이 놈의 직업병!


카메라를 킨 이유는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선사시대 민무늬 토기 사이즈의

엄청난 밥공기가 나왔는데

그 안에는 한국의 정 못지 않을 정도의 밥이 담겨져있었어...


다른 테이블 보니까 그걸로 나눠먹는 거 같던데

혼자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똑같은 밥공기에 똑같은 밥을 줘버림...

일단 도전인가 싶어서 이거 꾸역꾸역 다 먹었어!


아, 그리고 내가 시켰던건

베트남식 수육이랑 오믈렛인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각각 3000~3500원 정도 했어!

양도 꽤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메뉴였어!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된 메뉴가 있었는데

대충 구글번역으로 한 게 아니라

한국사람이 직접 번역한 느낌으로 세세하게 되어있어서

이 곳을 더 추천하게 되었지!


어쨌든, 본 영상에서는 식당의 분위기, 메뉴, 음식상태 뿐 만 아니라

내가 머물던 미스터 두이 호텔의 상태도 같이 담아봤으니 함께 보러가자구!

https://youtu.be/1AO1Tnrx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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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나트랑에서

요양도 좀 할 겸 피부관리도 할 겸

머드스파를 갔던 이야기야!


나트랑에는 유명한 머드스파가 두 군데 있다고 하는데

하나는 탑바온천!

다른 하나는 아이리조트!


일단 유명하기로는 아이리조트가 더 유명하고 시설도 좋나봐!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길 추천하는데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은 게 단점이라고 해서

나는 탑바온천으로 목적지를 정했더랬지!


일단 나트랑 시내에서 탑바까지의 거리는 꽤 멀었지만

그랩바이크 타니까 기적의 요금 1500원!

미쳤따리!!

님들도 꼭 베트남 가면 그랩이용하도록 하셈!


어쨌건, 탑바온천 입구에 도착했는데

그 곳에서 공용욕조를 쓸 건지 개인욕조를 쓸 건지 정해야만 했어.

근데, 공용욕조는 10~15명이 써야된다면서

자꾸 개인욕조로 몰아가더라고?


상관없지 뭐!

한국에서 모르는 아재들이랑 고추 덜렁이면서

같은 탕에 들어가는 한국인인데 이 정도야 뭐!

일단 머드스파와 미네랄 목욕 공용 욕조와

수영장 비용의 가격은 한국돈 만원!

이 정도면 한국의 찜질방 가는 비용이라

나름 합당하다 생각했어!


일단 표를 끊고 안으로 가니까

와... 엄청난 넓이의 공원 같은 곳이 펼쳐지더라...

그냥 워터파크 같은 느낌?!

일단, 샤워를 하고 머드스파로 이동했는데

10~15명이 들어간다는 욕조에 그냥 러시아 커플 2명만 있었어.


괜히 비싼 개인욕조했으면 돈 아까웠을 듯!

일단 들어가서 돼지가 진흙목욕하듯이

머드를 몸에 끼얹었는데 솔직히 보령 머드가 더 질이 좋은 것 같아.


목욕을 하는 내내 러시아 친구들이랑 말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건 영상에서 보는 게 좋겠다!

https://youtu.be/9qJFqdDYJ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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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베트남에서 한식을 먹었던 영상이야


달랏을 떠나 나트랑으로 왔을 때

장염에 걸려 내 몸은 망신창이였고

그 어떤 음식을 먹어도 아래로 다 쏟아낼 뿐이었어.


약을 먹고 겨우겨우 설사가 멈췄을 때 쯤에

문득, 밖에 나가서 또 베트남 로컬음식을 먹으면

다시 쏟아낼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차피 먹고 쏟아낼 거라면

억울하진 않게 30년동안 먹어왔던 한식을 먹고 쏟아내자

라고 생각을 했더랬지!


그래서 근처에 있다던 나트랑 한식당

김치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어.


그 곳에는 거의 없는 것 빼곤 다 있을 정도의

한식 메뉴가 있었고

가격도 한국 가격이랑 똑같았어!

그래서 현지 사람들한테 인기가 좋은 곳이려나?


내가 시킨건 비빔밥, 김치찌개인데

각 6천원씩 해서 12,000원이 나왔고

4개월동안 한 끼에 거의 2~3천원으로 해결하는 나에겐

예외없이 큰 돈이라 느껴졌더랬지.


그래도 한식을 먹고 기운을 차리고 싶어서

비빔밥을 크게 한 숟갈 떠서 넣었는데...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무언가가

용솟음치며 올라오는데

그건 서러움과 위로의 감정이었어.


만약 거기서 안 참았으면 눈물 펑펑 쏟아냈을 지도...

어쨌거나, 해외여행가서 아픈 사람들은 공감이 될 거야!

영상에서 그 모습을 제대로 보자구!

https://youtu.be/mU95Tpdm0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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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달랏에서 프랑스의 느낌을 받기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영상이야!


근데 막상 호텔 주인 아저씨가 추천해준 곳 오니까

프랑스식 가옥이 생각만큼 많지가 않아서

결국 달팽이 요리나 먹으러 갔더랬지!


그 전에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아주머니한테 내가 검색한 달팽이 레스토랑의

이름을 배웠는데 성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웠어!

콴 업 바바 라는 곳인데

구글지도의 명칭은

Quan 33 Oc이라고 나오네


위치는 여기야

https://goo.gl/maps/4tFzHoDPAQBCmDDPA

얼마나 유명한지 분점도 몇 개씩이나 있고

현지인들로 테이블이 가득하더라구?!


나도 달팽이요리 시켜봤는데 작은 사이즈가 6,500원!

달팽이 요리하면 프랑스의 요리라 생각되어서

무조건 비쌀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선방한 것 같아!

그리고 이윽고 달팽이가 나왔어!

점원에게 어떻게 먹는지 물어본 후

바로 입에 넣어 먹어봤는데

아니, 이게 뭐야?!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잖아?!

짭쪼롬한 간에 겉에 붙어있는 다진 돼지고기!

그리고 안에 골뱅이처럼 쫄깃하게 씹히는 달팽이!

진짜 개인적으로 내가 달랏에서 먹었던

베스트 No.1 음식이었어!


님들도 만약 달랏간다면 다른 건 몰라도

달팽이 요리는 꼭 드셔보길 바람!

정확한 리뷰와 표현은 영상에서 보자!

https://youtu.be/osySwJYz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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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유감스럽게도

베트남에서 먹었던 창렬했던 음식 영상이야...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었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했음...

힘들게 달랏 영상 촬영 다녀오고

기운이 없어서 고기 먹으며 몸보신 좀 하고 싶어서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는 적당한 레스토랑에 들어갔더랬지.


주변을 살펴보니 다들 개인 화로에 고기를 구워먹길래

물가가 싼 베트남에서 실컷 바비큐 고기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메뉴판을 본 순간 내 눈을 의심했어...


무한리필도 아닌 것이 소고기 작은 사이즈가 7천원...

큰 사이즈가 8천원...


그래! 일단 양이 많을 수 있으니까

기왕 시키는 거 큰 사이즈로 질러봤지!

하지만, 이내 나온 고기의 양을 보고 난 내 눈을 의심했어...

이게 8천원 짜리라고?


고기를 먹으라는 거여...

아니면, 라이스 페이퍼를 씹으라는 거여...

본 영상에서는 창렬했던 그 곳의 음식의 양과 퀄리티를 담아봤으니

영상으로 보러 가자!

https://youtu.be/BNT_HIo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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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산책이나 하자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되었는데

4시간의 대여정이 될 줄은 몰랐어...


일단, 호텔 방에 박혀서 편집만 하기에

뭔가 시간이 아까운거야!


그래서 찌뿌둥한 몸도 일으킬 겸

가볍게 달랏에서 유명한 케이블카 타고 오자라고 생각했더랬지.

가격은 편도 3천원, 왕복 4천원!

기왕 가는거 케이블카 내려주는 곳에 있는 죽림선원과

택시타고 10분 거리인 다딴라 폭포까지 보고 오자는 생각에

편도로만 끊어버렸어!


하지만, 이 것이 시작이었지...

케이블카를 타자마자 보이는 경치는 장관이었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죽림선원에 가서도 비는 계속 되었고...

급한 대로 가방에 챙겨둔 우비를 꺼내 입었지만

이미 옷은 젖을대로 다 젖어있고

찝찝함과 습함이 가슴팍에서 올라왔더랬지.


'아 ㅅㅂ... 촬영이고 뭐고 등땀이랑 엉땀 닦고싶다'라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난 프로페셔녈 그레이트 유튜버!

일단 촬영이 시작되었으면 끝까지 간다!

그래서 그 찝찝함 그대로 다딴라폭포까지 갔는데

유명한 롤러코스터 루지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거 보고 바로 그냥 빠꾸했어.


못 해도 2시간은 기다려야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엉덩이 땀 찬 곳에서 버섯필 듯...

그래서 주변만 대충 둘러보고 달랏 시내에 있는 호수로 향했지!


거기가 신의 한 수였음!

물 색깔은 이쁘진 않지만, 호수의 경관과 도시가 너무 어울리더라.

거기서 음식물도 섭취했는데 그야말로 풍류 그 자체!

이 모든걸 이번 영상에 담아봤으니 바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7E9ibVPy3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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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달랏에 도착해서

첫 끼를 먹었던 영상이야!


길거리를 지나치다가 내가 좋아하는 수육

같은게 있어보여서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가봤지!


메뉴를 달랬는데 허둥지둥하면서

날 안 쪽에 데려가서 메뉴를 보여주길래

뭔가 사기라고 생각하고 의심을 했어!

게다가 가격도 한국돈 만원!


베트남 물가인데 뭐 이렇게 비싸?!

하지만, 너무 피곤하고 배고파서

바가지라도 좋으니 빨리 음식을 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남들 다 시키는 냄비요리를 시켰더랬지!


이름은 라오버?!

확실하진 않아!

나도 들리는 대로 적는거라!


로컬 식당에 앉아 탕이 끓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외국인이 로컬식당 와서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맛 리뷰하니까 베트남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어떻게 먹는 건지 알려주더라?!

마치 드래곤볼 원기옥 모으듯이 말야!


그러던 와 중에 탕이 끓기도 전에 넣으라는 게 있었는데

바로 소의 뇌였어!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거라 굉장히 떨렸지만

막상 먹어보니 크리미한 맛?

생선의 지리와도 비슷했어!


근데, 조금 낯선 냄새가 난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뭐 여튼 전체적으로 그 샤브샤브의 국물 맛은

한국의 곰탕이나 설렁탕과 굉장히 유사했어!

개인적으로 대만족!

거기에다가 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밑에 깔려있어서

이것만 먹다가 배터져 죽는 줄...


그 이외에도 라면사리와 계란을 넣고 먹기도 했는데

하얀 계란은 태어나지 못한 병아리가 들어있으니

혹시라도 님들이 먹을 생각이 있다면 하얀계란은 조심하도록!

나머지 맛 리뷰는 영상에서 보자구!

https://youtu.be/ANlW2HUNw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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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베트남에 간다면

한 번쯤은 꼭 가봐야한다는 이발소에 갔던 영상이야!


나는 호치민에 있는 황제 이발관에 갔었는데

호치민 여행자 거리에서부터 그랩바이크 타고 가는 비용은 600원!

혼자 가는 사람들은 그랩 바이크!

두 명 이상인 사람들은 그랩카 추천함!


솔직히 이발소 촬영을 갈까말까했었어.

다른 사람들 영상 보면 다 누군가가 찍어주는데

나는 혼자니까 카메라 들고 관리 받아야되나?

그래서 고민하던 찰나에

내가 또 언제 베트남 이발소 가보겠냐 싶어서

바로 황제 이발관으로 갔더랬지.


다행히 촬영도 가능하다고 해서

마음 놓고 한 손에 카메라들고 관리받으며 찍었어!

어쨌거나, 풀코스의 가격은 15,000원!

팁 포함되어있어서 안 줘도 된다고 하더라고?


하노이 같은 경우는 만원인 대신에

주인 아저씨가 팁은 꼭 5천원부터 주라고 해서

어찌보면 도긴개긴이지 뭐...

그래도 황제이발소의 마음에 드는 점은

친절함 하나는 짱이야!


그리고 귀 청소나 마사지 해줄 때 중간중간도

아픈지 안 아픈지 계속 체크해주고!

말투도 살랑살랑거려서 듣는 사람 기분이 더 좋달까?!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이었음!


내가 이발관에서 케어 받았던 영상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 타고 들어오셈!

https://youtu.be/WL08dEPH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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