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달랏에 유명한 포인트인
달랏 성당에 갔던 영상이야!
잦은 추노와 촬영, 그리고 새벽까지 이어지는
영상편집으로 인해 몸이 점점 쓰레기가 되어가는 걸 느꼈는데
그래도 촬영은 멈출 수 없어서
이 날은 아침부터 피곤함을 쫒고자 카페를 갔었더랬지.
많은 사람들이 이른 시간부터 카페에 앉아
커피와 담배를 하고 있던데?!
모닝 커피빵이 하나의 베트남 문화인가?
나도 마찬가지로 카페에 앉아
뭘 촬영하면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거창한 것 보다도 프랑스 느낌이 많이나는 달랏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서
프랑스 구조물이나 가옥을 찍어보자라고 생각을 정리했더랬지!
그래서 호텔에서 나갈 채비를 하는데
주인 아저씨 딸이 보이더라구?!
초등3~4학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빠를 따라 호텔일을 도와줘서인지 몰라도
나이답지 않게 영어를 정말 잘해!
그래서 이 친구한테 카메라 들이밀었더니 이내 쑥맥이 되던데
그 귀여운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더랬지!
어쨌건, 호텔 주인 아저씨에게 관광 포인트를 보고
성당으로 출발했어!
그 곳에 도착하자 엄청나게 웅장한 성당이 보였는데
매번 미술 교과서에서나 보던 고딕양식을 보는 건 처음이라
더욱더 크고 웅장하게 느껴졌어!
그리고 간 김에 천주교나 성당에 얽힌
나의 옛 이야기도 말해봤는데
고해성사 아닌 고해성사랄까?
천주교 탈갤했던 이야기니까
그건 영상에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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