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태국의 밴드 연습실을 소개하는 겸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노래로 표현하고자

태국에서 레코딩을 했던 날의 영상이야!


지금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이전부터 나는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었어!


반항심 넘치던 중학교 시절

강렬한 메탈 사운드를 시작으로

노래를 해보고자 했었으나

재능이 없었으므로 기타를 시작했더랬지!


그 이 후로 서울을 오가며 밴드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장르를 넓혀 락 뿐 만 아니라

팝이나 EDM도 같이 하고 있으며

내 영상에 쓰이는 모든 곡도 내가 만든 곡이야


어쨌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별 반 다르지 않은데

내가 꼴리는 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일기처럼 써가자는 블로그와 다르지 않게

영상으로 생동감있게 추억을 기록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어!


그 과정 속에서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도 생겼고 말야.

근데 그 중에는 나를 내 마인드가 마음에들어

찐텐으로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각각의 영상을 통해 재밌다 싶어서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어


근데 언젠가부터 조금씩 유명해지면서

응원과는 별개로 지들 입 맛에 맞게

날 변화시키려는 짭냉이들이 한 둘 생기더라고?


요근래 확 와닿았던 부분이 머리 가지고 뭐라하는 꼰대들!

내가 대머리 되기 전에

하고싶은 머리 하겠다는데

왜 훈수질임??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트집 잡으려면 한도 끝도 없어

젓가락질로도 뭐라 하는 틀딱들 많더라.


머리 바꿔주면 그 다음은 뭔데?

살 빼라가 되겠지?

살 빼고 나면 뭘까?

왜 그렇게 생겨먹었냐겠지?


이 병신들은 이걸 빌미로

구독취소한다느니 뭐라느니 하는데

나 같으면 그거 쓸 시간에

진작 구독 취소하고 다른거 보겠다


뭐 구독해주는 대단한 사람인냥

그런 틀딱들이 한 둘이 아니라서

이 블로그에 적어둘게


초창기 병신티비 앵무새마냥

구독 좋아요 눌러달라고 몇 번 한 이 후로

하도 병신같아서 그 다음부터

구독해달란 말 안 하거든?


봐서 재밌으면 하고 아니면 마는거지!

그리고 지금껏

구독은 센스라고만 말하는데

이 병신 틀딱들은 아주 무슨 나라를 구한 영웅이

구독을 해줘서 영광인 줄 알라는 식으로 떵떵거리니까

진짜 역겨움이 극에 달해서 이 노래를 만들었어.


외눈박이 몬스터라고 하는 노래인데

다른걸 인정 안 하는 꼰대들 보고

영감이 떠올라서 만들었어


아마 90년도 서태지가 꼰대들한테 느꼈던 게

이런 기분이려나?

그 때는 지금보다 더 심한 씹선비 풍습에서

모든걸 감수하고 하고싶은 음악을 했다는 점에서

그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


이번에 만든 외눈박이 송은

슬픈 몬스터에 빗대어 풍자를 해봤는데

꼰대 판별 노래라고도 생각해.


가사가 거북하다면 당신도 꼰대일 가능성이 높으니

바로 들으러 가보자구!

태국 합주실 구경 영상 : https://youtu.be/e17KNz4Of4U

외눈박이 노래 : https://youtu.be/GhMCSI1FH6U

꼰대 구독 사절


이번 영상은 또 다시 청주로 기어들어가

보컬 형 집에서 기생충 생활을

시작하게 된 날의 영상이야!


한국에 무사히 돌아와 태국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제주도 투어도 하고 서울 구경도 하면서

몇 개월을 지냈더랬지...


하지만, 야속하게도 태국 정부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항은 전혀 철회될 기미가 안 보였고

나는 또 다시 태국여친을 보지 못하는 기간을

보내야만 했어!


하지만, 영상을 찍기 위해선

뭔가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의욕도 있어야 되는데

그게 전혀 안 생기더라구?!


앞으로도 기약없이 태국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릴 거 생각하니까

도무지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


그래서 이것도 기회다 싶어서

그 동안 바빠서 못했던 음악활동에

전념하는 건 어떨까 생각을 했더랬지!


솔직히 음악활동 하면

내게 경제적으로 득이 되는 부분은 없어.


음악 엠알 제작해야지

가사 써야지

보컬 레코딩 해야지

믹싱 마스터링 해야지

뮤비 찍어야지


할 게 너무 많아서

경제적으로 수입이 되는 영상을 올릴 수가 없거든...


하지만, 내가 언제부터 돈을 많이 벌었다고

이 생각 하는 게 웃기더라.


어차피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려고 이 짓 하는 건데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음악을 안 하고 참는다?

그건 어불성설이지!


그래서 7월 한 달은

수입 같은 건 생각 안 하고

아예 돈 안 벌고 음악하는 날로 지정해버렸어!

그리고는 맘 편히 청주 보컬 형네로 떠나게 되었지!


본격적으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음 문제가 없는 곳에서 음악작업을 해야되는데

그 장소를 찾다가 마침 보컬 형이 하는 밴드 연습실이 있더라고?

여기라면 내가 음악도 만들고 편집도 하기에

제격이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남의 연습실을 몰래 들어가 쓸 수는 없으니

그 곳의 관리자이자 청주 음악의 대부라 불리는 형님께 찾아가서 딜을 했지!


그 결과 2주에 5만원이라는 금액으로

그 곳을 쓸 수 있게 되었어!


어쨌든, 본 영상에서는 그 연습실의 컨디션과

청주의 음악인들의 모습을 담아봤으니 다 함께 보러가자구!

https://youtu.be/eHHciWR42Kk

구독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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