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다낭에 가는 사람들을 위해

헬리오 야시장과 롯데마트를 직접 가서 촬영했더랬지!


일단, 이 날은 촬영계획이 없었어.

근데, 점심식사 하고 나올 때 하필 나만 전단지를 못 받아서

가서 받아왔거든?!

근데 이게 웬걸?!

한국어 전단지였어!


그 전단지에는 헬리오 야시장

다낭에서 가장 큰 야간음식 천국

롯데마트 도보 10분거리 라고 써있길래

검증을 위해 얼마 전 다낭을 여행갔던 친형에게 전화해서 물어봤어.


형 말로는 다낭에서 꽤 좋은 기억의 야시장이었다고 해서

급하게 촬영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섰지!

일단, 처음 목적지는 가는 길에 있던 롯데마트!

많은 한국인들이 여기서 기념품을 사러 간다는 명성에 걸맞게

입구부터 가득히 보이는 한국 사람들!


아마 이 롯데마트 안에 있던 사람의 80%이상은

한국사람이었던 것 같아!

어쨌건, 영상 안에는 롯데마트에서 파는 물품들과

한국과는 다른 점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고

두 번째 장소인 헬리오 마켓으로 갔어!


헬리오 마켓에 가자마자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는데

음식 뿐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더라고?!

그리고 야외무대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그 곳에서 사온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볼 수가 있어!


아마 한 번도 야시장을 가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야시장에 대한 환상을 가지며 이렇게 생겼을 것이다라고

막연한 상상을 할 텐데 딱 그 느낌의 야시장라니까!!!


글로 보는 것보단 영상으로 보는 게

더 구체적일 테니 아래 링크타고 보러가자구!

https://youtu.be/9e_2fWN_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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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하루종일 집에서

촬영과 편집만 하다가 저녁 7시가 되어서야

유튜브 업로드가 완료되었어.


그 전까지 하나도 못 먹었는데

마침 여자친구가 와서 같이

밥 먹으러 나가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처음 계획은 야시장에 가서

로컬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를 영상 속에 담고싶었는데

문을 닫았더라고...


하는 수 없이 주변에 있던 팟타이 집에 갔는데

팟타이는 안 먹고 여자친구가 제안하는

'호이텃'이라는 조개튀김을 처음으로 먹게되었어!

근데, 말이 조개튀김이지

사실상 굴전이었어!


식감은 굴전보다는 좀더 바삭바삭하고

속 안은 타코야키처럼 부드러워서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어!


먹는 내내 여자친구가 조개라는 태국단어를

이용해서 내 애를 태웠는데

상당히 난처했지...


식사를 마친 후 쇼핑을 위해서

태국 슈퍼마켓에 갔는데

한국의 슈퍼마켓과는 다른 개념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나 롯데마트 정도라 할 수 있어!


9~10시쯤 도착하게되었는데

늦게 온 지라 많은 즉석식품들을 반 값 할인하고 있었어!

충격적으로 저렴했던 그 음식들의 가격과 퀄리티를

영상 속에 담아봤으니 다 같이 보러가자구!

https://youtu.be/Vnh8CeNBY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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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12월이 되었고 내가 한국을 떠나

태국 방콕으로 갈 날도 얼마 안 남았어!


근데, 날이 가까워오면 언제나처럼

일이 더 힘들게 느껴져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고질병이 재발하기 시작했지뭐야.


그래서 이 날은 스스로 마음을 다 잡기 위해

사치 한 번 부려봤어!

롯데마트가 끝나기 1시간 전인 밤 10시에

식품매장을 한 바퀴 돌아보니

무려 30%세일을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평상시 먹고 싶었던 초밥과 치킨을

질러버렸어!

그것도 맥주와 함께 말이야!


하지만, 노가다 숙소에 들어가서 먹을 순 없었어.

"야~ 맛있겠다! 한 입만"

혹여라도 이런 소리가 나올까봐

춥더라도 편안하게 밖에서 먹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


어디서 먹을까 한 참을 방황하다가

내가 일하는 SK하이닉스 노역장 앞에 짓다 만 공원이 보였어.

그래서 거기로 향했지.

다행스럽게도 거기엔 벤치가 있더라?

바로 음식을 펼치고 세상 혼자 다 가진 듯

행복한 먹방을 시작해버렸어!

영상 아래 쪽에 링크 달아놓을게!

https://youtu.be/0Y3AWGPZc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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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노가다하는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발 노가다 생활에 대해

영상을 찍어봤어!


직발이 뭐냐면, 직영업체라고 보면 돼!

물산의 경우와는 다르게 출근시간도

일반 회사원과 같아!

7시에 일어나서 7시 반에 출근하고

1시간 핸드폰하면서 기다려!


그리고 9시 쯤에 슬슬 클린룸에 방진복을 입고 들어가지!

그리고 2시간 정도 오전에 일을 하게 돼!

그리고 11시 30분 쯤에 밥을 먹고

오후 1시 반까지 쉬어!


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1시간 낮잠을 잘 수 있는데

이게 완전 개꿀이야!

낮잠을 자고 안 자고가 오후 근무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더라구!


그리고 1시 반부터 4시 반까지 약 3시간 가량을

폭풍처럼 휘몰아치며 일을 해.

아무래도 일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해서 끝내버리는 것 같아.


이 때 잠시라도 넋 놓고 있으면

욕 바가지로 듣지!

그리고 5시에 일을 마치고 퇴근!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싶다면

영상에서 보도록 하자!

https://youtu.be/8cUjkdQ10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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