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태국이 너무 그리워서

예전부터 계획했던 과거의 영상과

현재의 영상을 통합해서 만든 리뷰영상이야!

 

리뷰 할 거는 바로 태국 세븐일레븐의 햄버거와 딸기

한국 세븐일레븐의 햄버거와 딸기의 비교리뷰!

 

요근래 나는 미국드라마 플래시를 즐겨보고 있는데

빨리달려서 시간역행을 한다는 점이 흥미로워서

이런 컨텐츠를 만들게되었어!

물론, 과거로 가는 건 그냥 조낸 달리는 거임!

몇 번 NG가 나서 달리는 장면을 몇 번씩 더 찍었던 것 같아!

 

그리고 과거에 찍었던 햄버거와 딸기영상에는

그리운 얼굴인 태국여자친구 사린팁이 등장하는게 포인트!

내가 달릴 때 그녀가 웃는 소리가 찰지게 담겨져있어!

 

아, 그리고 실제로 한국에서의 햄버거와 딸기를 리뷰했을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과거의 한 말을 기억 못 해서

말투나 맥락이 달라지는 점이었는데

그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전에 만들어둔 태국영상을 수십 번도 더 돌려봤더랬지!

 

그래서 태국산 딸기와 한국산 딸기!

그리고, 태국 햄버거와 한국 햄버거를 비교해봤는데

의외의 결과가?!

결과는 영상에서 확인하자 캅!

 

https://youtu.be/f7cPA42WTs8

구독은 센스!!

저번 편에 이어서

이번 편에서도 태국 빠이지역을 

여행했던 이야기를 쓰려 함.


생각해보니 빡치네.

빠이에서 남들 다하는 아름다운 로맨스를

기대하고 갔는데 설움만 줏나 당함.


여유만 즐길 거면 빠이 참 괜찮아.

근데, 이 때 당시에는

너무 소외감을 느껴서

진정한 여유의 의미가 퇴색됐기 때문에

심적으로 좀 우울했던 것 같아.


이 때 내가 알고있던 여유의 정의는

심장이 콩닥거리는 썸녀가 

옆에 있는 것을 전제로 하거나

남성이 여성의 찌찌를 가지고 있다는 

의학적 용어로써의 

여유증의 두 가지 개념밖에 없었던 것 같거든.


어찌됐든, 전 편에 빠이캐년에 이어서

좀 진정한 여유를 즐길 곳이 필요했어.

스쿠터로 아침부터 이리저리 분주하게

운전하며 더위도 많이 먹었었고

많이 지쳐있었거든.


그래서 빠이에서 유명하다는 카페에 갔지.

특히나, 커플들에게 유명한 곳...



Love strawberry pai

라는 곳이야.

이 곳은 딸기를 메인테마로 삼아서

어딜 가나 핑크핑크해.


그래서 커플들...

특히, 여성 분들이 많이 끌고 오더라고.

대부분의 남친들은

이런 핑크핑크한 곳이 낯설던지

하나같이 표정이 크흠크흠

거리고 주변만 두리번 거리고 있더라고.


물론, 여성 분들은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었어.


자연을 이용해서 만든건가?

치앙마이나 빠이가 마음에 드는 이유 중에 하나는

한국같은 거창한 인테리어 없이

천장에는 그냥 줏어다 쓴 것 같은 판넬로

비만 안들어오게 하고

자연을 이용해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든다는 거야!


특히, 나무는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

공기도 뭔지모르게 신선한 것 같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야.


딸기딸기하다.

한국 남자라면 이 곳이 이쁘다는 생각보다

다들 재미있게 봤던 만화책

딸기 100%가 생각날거야.


모든 남성들의 필독도서거든.

여자 여러 명이 남자 1명을 좋아한다는

꿈 같은 이야기지.


만화책방 가면 다른 만화책은

다 새건데, 오직 딸기100%만화책만

너덜너덜해져있음.

얼마나 읽고 또 읽어댔으면...


커플들의 달달한 기운이 넘치는 이 곳에

혼자 왔기 때문에 더욱 더

그 만화책이 그리워지는 것만 같았어.

상상 속에선 나도 여자친구 많은데...

아야 보고 싶다.


아, 참고로 아야는 딸기100%에 나오는

수 많은 여자 중 한 명이야.

오덕같지만 오덕은 아님.


수 많은 커플들을 제치고 후다닥 달려가서

가장 자리가 좋은 곳에 엉덩이 먼저 던졌지.


'아 뭐야, 쟤는 왜 혼자와서

명당 자리 차지해?

짜증나!'


커플들의 비난소리가 들렸지만

아랑곳 하지 않았어.

억울하면 빨리 뛰어왔어야지!

 둘이 달리는 것보다

혼자 달리는 것이 더 빠르니까 

내가 여기 앉은건데 뭐!

그레이트 싱글 라이프!


아따메... 자리 한 번 명당이구만?

자리도 좋은데 선점했으니

여유있게 핑크핑크 딸기딸기 

좀 먹어볼까나?



그리고 90kg의 육중한 남자인 나님은

차가운 도시남자처럼

 쿨하게 주문했어.


"핑크핑크하고 달달한

딸기스무디 한 잔 주세염 >_<"


하... 자리도 좋고

스무디도 괜찮은데

왜 이렇게 쓸쓸하게 느껴지지...?

기분 탓인가?

아마 그런 거겠지...?


허한 마음에

딸기 스무디를 꼴딱꼴딱 삼키며

스스로 괜찮다며 마음을 추스리고자 했지만

딸기 스무디는 마치 나를 비웃는 듯

가슴 안 쪽에 차가운 통증만을 남겼지.



그리고 나서 스쿠터 타고

아무 식당으로 들어갔어.


그냥 고기카레밥이야.

생각보다 맛있었어.

얼마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

뭐 100바트 보단 쌌겠지.

그 이상이면 태국거지가 사 먹겠음?


그리고 잠깐 체력을 회복하며

쉬고 싶었지만,

빠이는 나에게 불호 도시였으므로

다음 날 떠나자는 결정을 내렸고

그 전까지 빠이의 많은 곳을 가보자고 

생각이 들어서 결국 또 이동했어.


마지막으로 내가 간 관광지는?!







Pam bok waterfall

이라는 명소야.

수 많은 서양 형, 누나들이 있었고

빠이에 사는 태국 친구들도 있었어.


5m 정도 되는 절벽 다이빙 포인트가 있었는데

서양 친구들은 낑낑거리며 올라가서

못 뛰어내리겠다고 바들바들 떨 때

빠이에 사는 10대 태국친구들은

씨익 웃더니 공중제비와 트위스트 

3회전을 하면서 예술적으로 다이빙하더라고.


그리고 나서 쿨하게 바위에 걸터앉아

구름과자를 먹으며

100pipes 위스키를 쭉 들이키더라고.


이샛기들. 아무리봐도 10대인데?

뭔 상관임. 내 새끼도 아니고

이 곳은 모든 게 용서되는 히피마을

빠이인데!


나도 질 수 없어서 올라갔어.

그리고 으랏챠!

육중한 몸을 날려

다이빙을 했지.


근데, 비가 안와서 인지

많이 얕더라...

치앙마이 그랜드캐년같이 

수위 체크도 안하고

머리부터 들어갔다면

요단강 건널뻔 했어.


발 부터 들어갔는데

땅 바닥 밑에 있는 바이에

다리가 부딪쳐서 피가 흐르더라.


태국 10대들은 다이빙을 마치고 

나오는 나에게 박수를 쳐주다가 

피가 흐르는 것을 보고 

피난다고 말해주더라.


"형, 형! 피난다 캅!

일로 와바라 캅!"


"어 진짜 피나네?"


"이거 위스키인데

일단 상처에 부어라 캅!"


"오케이 캅!"


위스키를 붓자

상처부위가 아려왔어.

내가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자

태국 10대 녀석들은

"아플 땐 술 한 잔 하면 잊게 된다 캅!"

라며 술 잔을 권했지.


나는 그들이 준 위스키 원액을

쌩으로 마셨는데

우라질... 목구멍은 타들어가고

다리의 상처는 상처대로 아프고.


고통이 두 배였어.

일단, 고마우니까 합장하면서 캅캅!

다행히 다리 상처는 그렇게 깊지 않아서

이윽고 피가 멈추더라.


백혈구 열 일함.


그리고 잠시 쉬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이 될 때까지 낮 잠을 잤어.


그리고 저녁식사 그냥 아무거나 먹고

역시나처럼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향했지.


'에라, 모르겠다.

어차피 로맨스 따윈 없을 거고

차라리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는 곳으로 가자.'


그렇게 생각해서 이 곳에 오게되었지.


이 기타리스트 소울 오졌어.

무슨 기타를 코딱지 파는 것 보다 쉽게 치네.

같은 기타리스트로서 존경함.

나야 뭐. 그냥 실력 드럽게 없는

나만에 음악세계에 

빠진 편협한 음악인인데 뭐.


감히 같은 음악인이라고 하기에

좀 부끄럽다.


여기서 놀고

빠이에서의 마지막은 

유명한 곳에 가보고 싶었어.

네이버 블로그 검색해보니까

모닥불 피어놓고 노래부르며 춤추고

맥주마시는 히피 끝판왕 장소가 있다던데?

일단 그리로 이동!



이 곳은 Don't cry라는 펍이였어.

야외 펍인데 천막같은 것을 쳐놓고

모닥불을 피어놓고 

Dj나 밴드가 음악을 틀거나 연주해.

밤이 깊어오자 사람들이 속속 오더라고.


근데, 다들 1차로 펍에서 다 같이 

으쌰으쌰한 놈년들끼리

와서 나 안껴주더라고.


힝...

쓸쓸한 동양인은 그저 모닥불 앞에

쭈그리고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어.


춤을 흥겹게 추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나도 발정난 개처럼 헥헥 거리면서

혼자 춤을 춰댔지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주진 않았어...


'저 쪼꼬미, 통통이 동양인 춤추네?

자식ㅋ 귀엽네ㅋ'


이런 느낌이랄까?

그 이후로 내 자신감은 떨어져갔고

소외감으로 인해 다시는 일어서서 

춤을 출 수가 없었어.



모닥불에 얼마나 앉아있었던지

맥주가 따끈따근해짐...

발효되겠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너무도 쓸쓸했어.

갓 전학 온 학생에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아서

친구없이 혼자 학교 다니는 느낌이랄까?


소매에서 눈물을 훔치고

고개를 숙이며 걸었어.

한 참을 걷고 걸었어.

모두가 즐거운

빠이의 밤거리를 

나 혼자 걸었어.




다음 날, 나는 날이 밝자마자

짐을 꾸리고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가고자 했어.

그 전에 든든하게 먹어야지?!

하지만, 이게 독이 될 줄은 몰랐어.

타고왔던 미니밴을 타고 달리던 도중

몸은 기억해내고야 말았어.


죽음의 762커브가 있다는 사실을...

올 때는 앞 자리여서 관성이 좀 덜했는데

갈 때는 맨 뒷자리여서 관성을 최대로 받았어...

매 커브가 고통이었고, 거의 실신하기 직전에

나는 백미러에 비치는 기사 얼굴을 보고 말았지.


침을 흘리며 웃는 얼굴로 

레이싱을 즐기던 그 놈...

다시 그 놈이다...



- 다음 편에서 -



이번 편은 태국여자 T와

라인의 성지, 라인 프렌즈점에 갔던 이야기야.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슬슬 준비를 했어.



그러다가 뭔가 로맨틱한

행위가 없을까 하다가



T의 머릿결을 보고

문득 떠올랐지.



내가 T의 

머리세팅을 해주는 거야



이유는 모르겠지만,

동남아 사람들은

머릿 결이 상당히 윤기나고

부드럽거든.



장모종인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는 입장에서

굉장히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머릿결이였어.



나는 종종 내 강아지

털을 빗겨.

장모종이라 하루라도

털을 안 빗기면

거지 꼴이 되거든.



그래서 털 빗기기에

자신이 있었고,

일단 이런 이벤트 해주면

T도 좋아할 것 같아서.



그리고 개보단

사람 털 빗기기가

훨씬 쉽지.


T가 머리를 감고 나온 후

나는 자리에 앉혔고,



마치 게이 미용사처럼

한 올 한 올 소중하게

털을 말리며 빗겨줬지.



T는 이런 부분에서 

감동을 받는 것 같아.



뭐든간에 난 프린세스 메이커하는 

느낌이라  좋았고, 

얘는 감동 받아서 좋았고~




한 가지 여담으로

태국에서 머리 깍을 생각이라면

게이 미용사가 있는 곳으로

가는 거 추천!



내가 만났던 대부분의

게이 미용사들은

섬세해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세심하게 잘 잘라!



게이라고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마셈.

걔네도 식성이라는 게 있어서

아무나 안 먹음.

걱정마셈 ㅇㅇ



당신을 맘에 들어한다면

엉덩이 한 방에

공짜로 머리 깍을 수 있으니

그것도 나름 이득아니겠음?

좋게 생각하셈~




머리 손질을 끝내고,

숙소 옆에 있는

카페에 가서

모닝 커피를 즐겼어.

여기에도 '커피에 반하다'가

있더라고.

여긴 항상 저렴해서 좋아.


우리는 녹차라떼 시켰어.

가격은 3,500원 정도 할거야.



녹차 한 잔 마시면서

오늘의 루트를 의논하고 선정했지.

일단, 배가 고프니 수유에서

밥을 먹고

이태원으로 이동하기로 했어.





여긴 수유역에 있는

육쌈냉면이야.

한국에 왔으니 냉면도 멕여봐야지.



옆에 보면 외국인들 무리가 있는데

요즘 수유도 슬슬 외국인이 많이 보이더라.




T는 그렇게 냉면 좋아하진 않더라고~

물론, 나도 처음 먹어봤을 땐

'이걸 왜 먹지?'

라고 느꼈는데,



얘도 그런 기분을 느꼈나봐~

더 시고, 자극적인 음식이 

태국에 많기 때문에

아마 그저그런 음식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어.

수유가 서울이라해도

이태원까지는 몇 번 환승해야해.



우리는 이태원에 도착했고,

이태원의 상징인

이슬람 사원에 먼저 가기로 했어.



한참을 오르막 오르고 올라,

드디어 도착했어.



갔는데, 뭐 별건 없더라고.

중학교 때 숙제 때문에

한 번 왔었는데,


달라진 것도 없고,

별 감흥도 없고

왜 왔나 싶었어.



사진 한 장만 후다닥 찍고,

우리는 이태원역 쪽으로 다시 이동했지.



이태원에는 건물 한 채가

라인 프렌즈인데,

T는 여기를 무척가고 싶어했어.



태국 사람들은

라인을 무척 좋아해.



개인적으로

라인 캐릭터가 귀여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브라운이라는 곰 캐릭터는

귀엽더라고.



나중에야 카톡이 그걸 의식했는지

라이언이라는 비슷한 캐릭터를

만들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라이언이 더 귀여움)




얘는 라인 캐릭터

제임스라고 하는 녀석이야.

주로 멋진 척 하는데

개인적으로 도라에몽에 비실이 닮음.




이태원 라인 프렌즈 

엄청 넓고, 엄청 높다...

1층만 도는데 10분 넘게 걸렸는데...

아직도 몇 층 더 남았어.



여기 노란색 오리는

샐리라고 하는 녀석이야.

입이 대빨 나온게 매력이지.



이렇게 버스 정류장

컨셉으로 사진 찍을 수 있게

되어있는 장소에서도 한 컷!



곰의 이름은 브라운,

토끼 이름은 코니야.



조명이 이뻐서

사진들이 잘 나오더라고.

인생사진 찍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씩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입 튀어나온 것 좀 봐.

한 대 때려서 밀어넣고 싶다.

물론, 오리 말한 거임.




여기에는 인형들이 참 많은데,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닳고 닳았어.



마치, 만화책 방 가면

다른 책들은 상태 다 좋은데

딸기100% 책만

하도 많이 봐서

닳고 닳아 너덜너덜한 것 처럼...



참고로 딸기 100%는

남자들의 로망이 되는 

순정 만화책 이름이야.




닳고 닳은 쉬운 남자 브라운과

입맞추는 T

너랑은 뽀뽀 안할래.

세균덩어리에 입 맞췄어...



우리는 이렇게 라인인형들과 사진찍고,

옥상으로 올라갔어.

옥상은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소파도 많이 설치해놨어.



유감스럽게도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자유로운 휴식공간이 아니라

부랑민들을 위한 거리로

생각이 들더라.


뭔가 정갈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서 쉴 마음도 사라짐.

게다가 햇볕도 정면이라

얼굴 익는건 시간 문제임.





그래서 안 쪽 카페 이용했어.

밖에 더운데서 땀 뻘뻘 흘리다가

안에 들어왔는데, 여기도 뻥 뚫려있어서

더운건 매 한가지.




주문 알려주는 벨도

이렇게 귀엽게 생겼더라.

태국에서 저런 손 모양을 만든다면

게이들이 달려드니까

한국에서만 하셈.




T가 시킨, 딸기음료.

가격은 엄청 창렬

거진 7,000원 했던 것 같은데...



라인 캐릭터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비싸다고 찡찡거리니까

T가 아메리카노 사줬엉.

어예



이것은 녹차 롤케이크.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그 맛인데,

저 토깽이 종이 한 장 받춰놨다고

가격이 수직상승.


라인 프렌즈에 와서

T는 무척 신나했어.



신나하는 모습 보니까

나도 덩달아 좋더라.



이태원을 좋아하는 건지,

라인 프렌즈를 좋아하는 건지...



가격이 비싸도

본인이 저렇게 만족한다면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

물론, 내 돈 주고 오지는 않을거야.



다들 밥 맛있게 드셈.


담 편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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