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처음 시작하는 기획물

고품격 방콕 한 끼의

첫 영상이야!


이 기획을 하게 된 계기는

도착하자마자 코로나 때문에 락 다운이 되어버린

방콕에서 할 수 있는게 없었기 때문이야...


그나마 여는게 레스토랑이고

9시까지만 영업하기 때문에

다른 곳 가더라도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이었어.


그래서 자기 분석을 통해 기획을 시작했지!


1.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가

먹기

2. 내가 해야하는게 무엇인가

다이어트

3. 먹으면서 살 빠질 수도 있는 컨셉은 무엇인가

불확실성을 통한 음식먹기

4.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과 다른 태국 분위기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고품격 방콕 한 끼를 계획하게 되었어.

일단 뭔가를 촬영 한다했을 때

내가 재밌다고 생각되는게 우선인지라

기획 부분에서 내가 재밌어하는 걸 찾는 경향이 큰 편이야.


어쨌든, 기획은 했으니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야겠지?

어떤 분위기로 만들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빠른 비트의 락 사운드가 급 땡겨서

만들라고 하던 와중에

거제도에서 내가 데모로 만들었었던 음악이 생각나써!


하지만, 리얼기타 소리가 들어갔으면 좋겠으므로

직접 칠까도 생각했지만

또 기타도 가져오고 별별 부가적인 시간을 많이 뺏기므로

거제도 편에서 등장했던 노예 기타치는 쏭싹이에게 맡겼더랬지!


그렇게 그 녀석의 기타를 받아

믹싱하고 마스터링까지해서

이번 기획 영상을 완료 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겁도 많이 나는 부분이

운에 따라 먹거리가 결정되는 부분이어서

첫 편부터 줏망하면 어떡하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하지만, 운이 좋게도 룰렛을 돌려

돼지, 국물요리, 2~3만원이 나왔더랬지!

수 많은 태국음식이 생각났지만

제일 먼저 생각난 건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10바트짜리 돼지고기 쌀국수 몇 개 먹을 수 있느냐였어!


그래서 바로 출발했지!

그리고 2~3만원 선을 맞추려면

35그릇을 먹어야했는데

그 과정은 영상으로 확인하자! 

https://youtu.be/yFdugMg9Xdw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사실 기획한 게 아니라

촬영 끝나고 집에 가는 도중에 생긴

불미스러운 일이야!


전 영상에서 봤듯이 리비우 시내투어를 마치고

신나는 마음으로 딸랑딸랑 거리며

집으로 향하던 중 한 교차로 건너편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노숙자가 있었어.


그래서 그냥 거지인갑다 생각하고

무시하고 걸어가는데 자꾸 따라오면서

말을 걸데?


그래서 처음엔 굉장히 공손하게

나 돈 없어요 그냥 가세요라고 말했지!


근데도 계속 따라와.

행색을 보니 눈은 풀려있고 술냄새도

장난 아니어서 뭔 일 날 수도 있겠다 싶어

바로 핸드폰 꺼내서 촬영했어.


만약 이 샛기가 나 건드는 순간

경찰 불러서 증거영상 보여줄라고!


덕분에 영상 에피소드가 하나 생겼고

이 샛긴 9만명의 사람한테 유명한

우크라이나 미친놈이 되었지!


어쨌거나, 고급진 쇼핑몰까지 따라올까 싶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거기까지 따라오더라구?


그래서 눈 앞에 보이는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서

경찰 좀 불러달라고 말했더니

거기 있는 남자직원이 내쫒아버렸어!

갸꿀!


근데 나가보이는 건 페이크!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지.

밖에서 계속 날 기다리고 있더라구?!


그래서 슬며시 2층으로 올라가서 다른 문으로 나갔지!

이 멍청한 샛기는 문이 하나라고 생각했나?!


어쨌건, 이번 영상에서는

미친 노숙자새끼를 비아냥 거림과 함께

여행 시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담아봤으니

같이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bN9dryfwI6Y

구독은 센스!!



이번 이야기는 린팁이와

방콕으로 나가던 중

뒤에서 어떤 차가 꼴아박았던 날의 영상이야.


린팁이는 출근을 하는 길이었고

나는 방콕에 따라나가는 김에

촬영 2개를 기획해서 하러가는 길이었는데

신호대기 중 갑자기 박아서는 안되는 타이밍에

훅 퍽 쿵 하더라고?


일단, 차에서 내려서 확인해보니

아주머니 둘이 타고 있더라...

말로는 gps보다가 박았다고 하는데

폰 보다가 박았겠지뭐...


올 해만 두 번째 사고네.

그것도 뒷꽁무니 접촉으로!

이게 운 좋다면 좋은 거 일수 있지!

전면 박은 거 보단 낫잖아?


어차피 사고도 이미 발생했고

보험회사 직원도 불렀으니까

기다릴 동안 증거제출용 유튜브용 영상을 찍었더랬지!


아, 그리고 태국은 한국과 달라서

목 잡고 내려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화내면

오히려 역효과야!


태국 사람들 크락션도 잘 안 울리는게

차 안에 총 있는 사람도 꽤 있거든.

그래서 한국처럼 행동하다간 변사체가 될 수도 있엉.

그래서 린팁이도 그렇고 이 아줌마네도 그렇고 저번 가해자들도 그렇고

모두가 최대한 목소리 낮추며 그냥 보험회사 부르더라고!


님들도 태국와서 사고 난다면 비굴하단 생각 말고

그냥 보험처리하겠다고 나긋나긋하게 말하길 바라

일단 자세한 정황은 영상으로 보자구!

https://www.youtube.com/watch?v=JEsw_KpBNlg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속마음 극장'이라는 컨셉의 영상이야!


촬영 때 항상 어떻게 찍어야 할 지

구상을 하고 찍는 내내도 그 생각을 버릴 수 없어서

의도한 대로 촬영이 안되면 스트레스를 받았거든.


그래서 촬영도 좀 편하게 즐기면서 할 수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일단 무작정

카메라를 모자에 달아보자라고 생각을 했어.

그리고 촬영 하는지도 모를 만큼 편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의 리얼 속마음을 영상으로 담아보면?

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하게 되었지!


이걸 하기 위해서

모자도 이쁜 걸로 하나 사고

모자용 고프로 거치대도 하나 샀어!

그리고 막상 촬영에 돌입했는데

모자 끝 부분에 고프로를 거치해놔서

굉장히 무겁더라...

목이 아플 정도로...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도 따갑달까?

저 샛기 머하는 넘이지? 이런 시선말야!

셀카봉 들고 찍는 거 보다 200배 많은 눈길을 받을 수 있어!


어쨌건, 항상 기획해서 촬영 나가는 것보다

너무 맘적으로는 편했어!

그냥 나 촬영 생각 안하고 일상의 나로 있을 수 있으니까!


근데 문제는 촬영 후 편집이야!

편집 포인트를 잡는 것도 어려웠구

더빙 포인트를 잡는 건 더 오래걸렸어!

게다가 일에 관해서 강박증 비슷한 게 있어서

발음이나 억양이 조금이라도 맘에 안 들면

계속 다시 녹음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체력 소모도 심하더라구!


그래서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하지말까 생각하다가

완성 된 영상을 보니 너무 뿌듯해서

할까말까 지금 고민 중이야.

무엇보다 유튜브 초기에

블로그 글을 사진과 나레이션으로 만들었던

그 추억이 생각나서 말야.


일단 반응 보고 좋으면 이런 식으로 가끔 만들어봄!

그럼 영상으로 보러가자규!

https://youtu.be/AN47AvrCgGo

구독은 센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나 캅?!


나는 사실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빌빌거리며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어...

몇 일 동안 유튜브 촬영 및 편집작업하느라

제대로 잠을 못 자고

갑자기 추운 지역에서 따듯한 곳으로 오니까

몸이 아직 적응을 못한 건지

오늘 갑자기 터져버리더라구...ㅠ


게다가 아침에 먹은 음식이 좀 잘 못 됐는지

설사면 4번 정도하고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유튜브 편집작업을 하는데 하다가 몇 번 기절 할 뻔해서

조금 시간이 오래걸렸어.


그래도 완성하긴 완성했다...ㅠ

몸을 위해서 지금의 퀄리티와 러닝타임으로

1일 1영상은 좀 무리인가?

앞으로 주 3~4회 올릴까도 생각 중이야.

이렇게 가다간 퀄리티가 떨어질 것 같은 기분?


일주일에 3번은 촬영하고!

4일은 편집하고!

그래야 조금 체력적으로도 좀 괜찮을 것 같아

촬영한 날에 편집하거나

편집 다 한 후 촬영하면

텐션 떨어져서 이빨 감이 안 좋은 게 보이거든.


일단 내일은 내가 태국 온지 10일 만에

방콕에 가는 날이야!

그 동안 논타부리에서 촬영 및 편집만 하느라

스스로 셀프감금 당했었는데

방콕에 나가서 혼자 촬영한다니!

정말 기대되고 떨리기도 해!

아! 그래서 내일은 편집 못 하니까 업로드도 못 함요 ㅠ


어쨌거나, 본 영상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저번에 퐉 많이 먹었던 영상인

외국인 이성을 만날 때 각자의 언어를 쓴다면

의사소통이 가능할까? 의 후속편이야!


이번 역시 여자친구와 함께 카페에 가서

각자의 언어로 얘기를 해봤는데

굉장히 힘겹더라고...

투닥투닥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봤으니

다 같이 한 번 보자!

https://youtu.be/gXQ5ZLzFX_M

구독은 센스!!



이 날은 내 태국여자친구가

기특하게도 먼저 아이템을 제안했지!


그건 바로 외국인 이성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영상을 찍자는 거였어.

주제는 영어를 쓰지않고 각자나라의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기였는데

내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 후로 선뜻 자기가 나서서

아이디어를 줬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이 좋았달까?

바로 한 번 촬영을 해봤지!


여자친구는 오직 태국말만!

나는 오직 한국말만!

자국의 언어를 쓰면서 의사소통을 했는데

평상시 영어와 태국어를 섞어쓰던 나에게

너무 힘든 미션이었어.


그래도 바디랭귀지하니까 어떻게어떻게 표현은 되는데

추상적인 개념의 표현도 어렵고

명사의 표현도 어려워서

매 번 설명할 때마다 스피드퀴즈하는 그런 기분이랄까?


태국어 조금 공부한 내가 이 정도로 애 먹는데

만약 한국 사람들이 영어 못하는 태국사람이나

다른 나라 사람을 만나면 정말 곤란할 것 같다는 것을 느꼈지!


영상 안에는 서로 어버버하면서

진땀흘리는 모습과 내게 욕을 한 것 같은

여자친구의 모습도 담아봤으니 다 같이 영상 보자구!

https://youtu.be/6I-T8hJ50OQ

구독은 센스!!

이 날은 하루종일 집에서

촬영과 편집만 하다가 저녁 7시가 되어서야

유튜브 업로드가 완료되었어.


그 전까지 하나도 못 먹었는데

마침 여자친구가 와서 같이

밥 먹으러 나가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처음 계획은 야시장에 가서

로컬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를 영상 속에 담고싶었는데

문을 닫았더라고...


하는 수 없이 주변에 있던 팟타이 집에 갔는데

팟타이는 안 먹고 여자친구가 제안하는

'호이텃'이라는 조개튀김을 처음으로 먹게되었어!

근데, 말이 조개튀김이지

사실상 굴전이었어!


식감은 굴전보다는 좀더 바삭바삭하고

속 안은 타코야키처럼 부드러워서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어!


먹는 내내 여자친구가 조개라는 태국단어를

이용해서 내 애를 태웠는데

상당히 난처했지...


식사를 마친 후 쇼핑을 위해서

태국 슈퍼마켓에 갔는데

한국의 슈퍼마켓과는 다른 개념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나 롯데마트 정도라 할 수 있어!


9~10시쯤 도착하게되었는데

늦게 온 지라 많은 즉석식품들을 반 값 할인하고 있었어!

충격적으로 저렴했던 그 음식들의 가격과 퀄리티를

영상 속에 담아봤으니 다 같이 보러가자구!

https://youtu.be/Vnh8CeNBYMI

구독은 센스!!


드디어 투스브레이커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0명을 눈 앞에 두고 있어!


10월 7일에 시작해서 11월 12일 쯤

구독자 100명, 12월 9일 쯤해서

200명이 되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를 만났던 영상이 터져서

12월 21일인 오늘, 순식간에 구독자 1000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기분이 너무너무 좋지만!

한 편으로는 다른 유튜버들처럼

구독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이나

나눔으로 못 다가가는게 굉장히 안타까운 실정이야...


그래서 내가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음 날 올리기로 했던 영상인 집 구경영상을

구독자와 함께 집들이 하는 기분으로

만들자고 생각이 들었어.


기존에 집들이 영상을 이미 다 촬영하고

편집까지 해놔서 업로드만 하면 되는 상태였는데

구독자와 함께 하는 기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어제 다시 재촬영했어!

이왕 하는 거 깔끔한 게 좋으니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수염도 밀고 콧털도 깍고 경건한 마음으로 영상을 찍었지!


집을 둘러보며 뭐가 있는지 설명하고

소소한 에피소드도 같이 설명했어!

근데, 왜 약 한 사발 한 것 같은 영상이 나왔지?!

기분탓이겠지?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https://youtu.be/SQIV0vI7BLU

구독은 센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