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을 때

생겼던 일들을 재구성하여 만든 단편극이야.


일주일이 넘게 집에서만 갇혀있으니까

심적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고?


심지어 꿈에서까지 격리가 해제되어

밖으로 나가는 꿈을 꿨는데

일어났을 때의 그 허탈함이란...


그래서 그 때의 기분을 살려서

시나리오를 쓰고 1인 2역을 하며 촬영하게 되었지!


현재 내가 느끼는 고통과

매일 2번씩 담당 공무원에게 연락해야되는 강제력!

이런 것들을 조합했을 때

내가 집에서 공무원과 함께 생활한다면?


그래서 내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관리자를 만들어냈더랬지!

그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봤으니까

다들 영상으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qd5UF18ZV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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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한국에서 자가격리 중

너무 먹고 싶었던 광어를 먹으며

스트리밍을 했던 날의 영상이야!


외국에 있을 때는 생선이나 고기나

날로 먹지 않기 때문에

그 동안 회가 너무 먹고 싶었어...


근데 일반적으로 광어 배달시켜먹으면 비싸기 때문에

쿠팡에서 만원짜리 광어 숙성회를 시켰더랬지!


양도 딱 혼자 먹을 만큼 적당하기도 하고

전날 시키면 다음날 바로 배송오기 때문에

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맛만 있으면 좋은거지!


근데 듣기로는 숙성회가 씹는 맛보다

감칠맛이 좋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말처럼 씹는 맛은 전혀 없었어...


솔직히 광어 씹는 맛으로 먹는거라 생각하는데

물컹물컹하니까 좀 애매하기도 하더라고?

그래도 씹고 난 후의 감칠맛은 끝내줬어!


이걸 또 그냥 먹은게 아니라

홀스레디쉬랑 같이 먹었는데

그 맛도 굉장했지!


좀 더 정확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영상 링크를 통해서 보도록 하자!

https://youtu.be/wrZCTwAy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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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부터는

한국에서 살아남기의 재귀환이야!


오스트리아에서 추노한 후 한국에 와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슬슬 미쳐가는 조짐이 보였을 때

하늘에서 뚝딱 선물이 내려왔어...


아니, 국가에서 선물을 줬다해야 맞겠지?

그건 바로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품이야!


아침에 담당 공무원이

덤보에 나오는 새 마냥

큰 상자를 두고 갔는데

그 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고가의 음식들이 들어가있었지!


라면과 쌀, 비비고 국

참치 9캔

황도와 파인애플

마지막으로 부자들만 먹는 아이템인

스팸!


그것도 1개가 아닌 6개씩이나!


와... 한국 줏같다 줏같다 해도

왜 코로나 강국인지 알 것 같은 국뽕을 한 사발 들이키게 되었지!


국가에서 뭘 받은 적이 처음이기도 하고

딱히 기대도 안 했는데 받으니까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더라!


그래서 이 날은 자가격리 근황보고도 할 겸

한국에서 살아남기의 서막을

고오급 라죽으로 시작했더랬지!


정확한 맛과 조리방법은

영상에서 보도록 하자!

https://youtu.be/TjicMiIAI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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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친형과 함께

치킨을 먹으려다 아무생각 없이

치킨 먹는 거 보여주고자 킨 영상이야!


사실 이 스트리밍 하기 전 날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

태국여친 린팁이와 한강에 가서

교촌치킨을 먹은 영상이었어.


근데 그 영상 댓글에 많은 사람들이

"야! 교촌하면 허니콤보를 먹어줘야지!"

라고 해서 친형과 교촌 허니콤보를 먹어보자고 얘기가 나왔더랬지.


그리고 인증할 겸 재미있게 먹고싶어서

스트리밍을 켰는데 이 때 솔직히

컨디션이 별로여서 형이랑 편하게!

그리고 재밌게 먹고싶어서 20분 동안은 말 없이

형이랑 놀면서 치킨 먹었었던 것 같아!


실시간으로 보던 사람들은 뭐하는 짓이냐고

말 왜 안하냐고 난리가 났었는데

이걸 바디랭귀지로 설명하느라 힘들었쪙!


결국은 답답함을 참지못한 형이

말문을 열어버려서

원래하던 스트리밍처럼 진행을 했더랬지!


이 영상 안에서는 형과 나의 과거이야기와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했으니

같이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XWHv-rTh1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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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내가 키우는 강아지 초야와 함께 해봤는데

요즘 들어 한 두 군데씩 아파오는 초야를 보며

뭔가 더 이상 미루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서

 이 녀석과 했던 약속을 지키러 집 밖을 함께 나갔더랬지!


사실 나는 초야라는 반려견을 데려왔을 때

마음 속으로 한 가지를 다짐했어.

개의 평균 수명은 10살

따라서 이 녀석이 5살이 되어

견생의 절반을 산다면 꼭 한 번 바다에 데려가주겠노라고!


물론, 이 녀석 동의 없이 한 내 혼자만의 약속이고

남들이 들으면

바다 따위 언제든지 데려가줄 수 있는 건데

왜 궁상맞게 그러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하지만, 그 당시의 나는...

아니, 작년까지의 나는...

내 삶이 너무 힘들고 고달파서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었어.


그러다 보니까 작년에 초야가 5살이었는데

진작 데려가줬어야 했던 걸 이제서야 데려가주게 되었징...

아, 근데 만 나이로는 올 해가 5살 맞구낭!

퍽킹 한국 나이!


뭐, 어쨌든 차도 없는 내가

이 녀석을 데리고 바다까지 가기는 무척 힘든 일이야.

의정부에서 제일 가까운 서해 앞 바다 강화도까지

대중교통으로 4시간 반 걸리던데...?


하지만, 나에겐 비밀무기 친형이 있지!

형에게 부탁해서 소중한 주말을

내 개인 운전기사를 해달라고 졸랐어!


역시 부처 성격을 가지고 있는 형은 흔쾌히 오케이!

그리고 사실 우리 형제가 단 둘이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겸사겸사 들뜨기도 했었지!


그렇게 시작된 초야여행!

이번 편에서는 초야의 심리상태를 반영해서(?)

재밌게 더빙을 해봤으니까 다 같이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xADv-ub66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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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여친 린팁이의

한국 마지막 영상이야!


원래 목표가 이번 한국여행에서는

내가 위주가 아닌 여자친구를 중점에 두고

한국의 문화와 음식에 대한 반응을 담고 싶었어.


그리고 아주 성공적으로 그걸 마쳤더랬지.

일주일동안 한국여행동안 20편을 촬영했어...

이 미친 스케쥴에 린팁이는 화 한 번 안내고

잘 따라와줘서 덕분에 린팁이가 돌아간 다음에

영상 찍을 걱정없이 편안~하게 영상기술만 배울 수가 있었어!

고맙다 린팁아!!


어쨌거나, 원래 이번 편의 결말은

린팁이와 공항에서 헤어지는 게 싫어서

꿈처럼 느껴지는 기분을 정말 꿈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싶어서

공항에서 싸대기 맞으면서 꿈인지 아닌지 확인함과 동시에

의정부에 있는 본가에서 할머니 손에 잠이 깨는 걸 의도했었어.

그리고 유튜브 1년 맞은 시점에서 다시 처음에 찍었던 영상으로 돌아가면

재밌을 것 같아서 초창기에 찍었던 할머니의 공부영상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는데

결론적으로 이 결말을 쓰진 않았어.


일단은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서 결말을 두 개 찍었었는데

1. 린팁이와의 감정선이 보이는게 더 좋기도 하고

2. 영상이 너무 호다닥 끝나서 똥 덜 닦은 기분으로 마무리가 되기도 하고

3. 잠에서 깨는 내 연기가 너무 구려서 못 봐주겠더라고.


그래서 이건 그냥 버리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편집하고 있는 나를 보며 린팁이가

공항에서 귓방맹이 때린 거 왜 안 넣으냐고 해서

어색한데 일단 보겠냐고해서 추가 편집을 해봤어!


그러니까 의외로 또 쿠키에 어울리는 거 같더라고?!

린팁이가 아니었으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조차 없었던

비하인드 결말!

영상으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RH09_rnn6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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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린팁이의 한국 마지막 저녁 영상인데

유튜브 1주년이기도 해서

스트리밍을 켜고 소주와 함께 진행해봤더랬지!


항상 스트리밍을 켤 때면

인터넷 속도가 아무리 좋아도 720p로 밖에 볼 수가 없어서

스트리밍 전용 핸드폰 하나!

녹화용 핸드폰 하나!

이렇게 총 두 대의 핸드폰을 써서 이번 영상을 따로 촬영해놨더랬지.


편집하는 내내 깔끔한 영상과 소리에

진작에 왜 이렇게 안 했나 싶을 정도로 깜놀함!


어쨌든 간에 이번 편의 핵심은

린팁이가 과연 한국의 범용 회인 광어를 좋아할까 말까인데

솔직히 말해 광어가 한국에서 제일 싼 회지만

내가 집에서 독립한 이 후로

마음껏 회를 먹어본 적도 없을 뿐더러

원할 때 먹어본 적도 없어.


대학시절 때는 진짜 회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광어 작은 사이즈 10,000원에 파는 곳까지 가겠다고

자전거 타고 40분을 달려서 사가지고 왔어.

물론, 먹었을 때의 쾌감은 좋았지만

당시 한 푼이 아쉽던 나에게

만원이면 라면이 몇 봉지야...

아니면 트럭 전기구이 통닭 3개를 먹을 수 있었기에

그 이 후로 다시는 혼자서 먹을 수가 없게 되었지...


그래서 이번 편에는 린팁이의 광어 후기 뿐 만 아니라

내가 광어를 금이야 옥이야 하며 먹은 모습도 볼 수가 있어!

그러면 영상으로 보러 가볼까?! 렛츠고!!

https://youtu.be/EeVVeCyo-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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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여친 린팁이가

처음으로 한국의 제대로된(?) 갈비를 먹는 영상이야.


서울을 여행할 때 나는 여친을 데리고 명륜진사갈비를 꼭 가고 싶었는데

숙소에서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결국 못 데리고 가는가 싶었어.


근데, 운 좋게도 한국여행 마지막날

인천공항 옆에 있는 운서역으로 숙소를 옮기다가

무심코 맛집을 검색해보니 명륜진사갈비가

 똭!하고 뜨는거 아니겠음?!


어차피 체크인까지 1~2시간 남아서

짐만 맡기고 바로 명륜진사갈비로 향했더랬지!


내가 왜 이렇게 명륜진사갈비에 환장하냐고?

솔직히 광고 받은 것도 아니고

먹으면 눈알 뒤집어지면서 눈물 흘리면서 먹는 정도의 맛도 아니야.

그냥 내가 갔던 갈비집 중에서는 단연 최고였어!


아마 이 글을 보는 브루주아 배때지 기름칠한적 있는

평범한 사람(?)들은 아마 명륜진사갈비 따위가

최고의 갈비집이라고 하는 나를 보고 뭐라 할 수도 있는데

돈 없던 찌바리가 어디 좋은 곳을 가봤어야 갈비맛을 알지.


죄다 9,900원짜리 부위도 알 수 없는 고기를 양념에 절여놓은

무한리필 갈비집만 가다가

최소 30%의 갈비살과 70%의 목살을 쓴다고

솔직하게 말한 명륜진사갈비에 가서 먹으니까

또 그런 신세계가 없는거야!


그래서 린팁이를 이 곳에 꼭 데려갔을 때

처음으로 갈비를 먹어본다는 그녀보다

6개월 만에 이걸 다시 먹는다는 나의 설렘이 더 컸어!

일단 자세한 건 영상으로 보자구!

https://youtu.be/2r81B5m1F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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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초특급으로 빠르게

오늘 새벽 1시에 촬영하고 편집해서 몇 시간만에 올리는

긴급 영상이야!


뭐길래 이렇게 정신없이 촬영해서 당일날 바로 올려버리냐구?!

그건 아주 놀랄만 한 메일을 받았기 때문이지.

그 메일의 내용은 

내가 5일 전 올렸던 남산 자물쇠를 찾았다는 거였어.

그리고 아주 친절하게도

인증샷을 보내주셨더랬지.



와... 진심 강냉이 팬분들 짱짱맨!

이걸 남산 가는 김에 찾았다고 하더라도

영상 뒤져보면서 비슷한 위치 찾고

쭈그려서 내가 걸어논 자물쇠를 하나하나 봐야되는데

엄청나게 수고스러운 일이 아니지 싶어!


그래서 나도 거기에 보답하고자

바로 촬영해서 오늘 아침에 편집하고

지금 오후에서야 이걸 올려버렸지!


그리고 그걸 먼저 찾는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드린다고 했는데

뭘 드릴까 고민이 많았어.


사실 원래 상품은 배그처럼 치킨이었는데

같이 간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내가 심은 자물쇠를 찾기 위해

소요했다고 생각이 드니까 같이 간 사람과 맛있는 음식 드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고오급 레스토랑 이용권을 드렸지!


막상 가면 음식은 맛있지만

내 돈 주고 가면서 가진 않았던 그 곳!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일단 그 감사의 이야기를 영상 안에 담았으니까

호다닥 보러가자구!

https://youtu.be/NPjvIorIt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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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유튜브 1주년 기념 영상이야!


2018년 10월 7일!

나는 유튜브 채널을 처음 오픈하게 되었어.

그 동안 나는 블로그만 운영했었는데

유튜브 할까말까 수 많은 고심을 하고 고심했더랬지.


사진을 넘어서 영상에서까지

내가 원하는 바를 잘 말할 수 있을까?


에라 모르겠다.

일단 촬영해보자 라고

집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영상을

다짜고짜 찍어서 올렸더랬지.


그리고 사진으로 했었던 블로그 글을

슬라이드와 나레이션 방식으로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어.

블로그를 사랑해주던 많은 사람들은

내 목소리를 처음으로 유튜브를 통해 듣게되었는데

목소리 좋다고 칭찬해주시는 사람도 있었고

얼굴이랑 전혀 다른 목소리여서 놀랐다는 사람도 있어서

그 때 왜 진작 유튜브를 시작하지 않아

더 빨리 팬들에게 다가가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었더랬지!


그리고 블로그로는 도저히 돈이 벌리지 않아서

나 꼴리는 대로 사는 마지막 창구로써

블로그를 운영하듯 유튜브도 미친 척 1년만 해보자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동시에 돈을 벌러 노가다를 갔었지.


노가다 가는 김에

특별한 상황에서 이 또한 추억이 될 수 있었기에

나는 블로그 글 쓰듯 촬영을 해서 올렸고

돈 한 푼 없어 라면조차 먹기 힘든 슬픈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내라고 했던 말들이 큰 응원으로 다가와

몸은 힘들어도 더 신나게 유튜브를 했더랬지.


그리고 언제나처럼 3개월의 노가다가 끝나고

태국으로 가서 내 유튜브 인생은 갑자기 떠오르게 되었지.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날 노가다 전문 유튜버로 알고 있었고

아직까지 초심이 노가다 아니냐라고 운운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내 초심은 그런 게 아냐.


언제나 하고싶은 말 하고, 살고싶은 대로 사는 것.

그걸 기록하는게 내 블로그와 유튜브의 이유랄까.

말이 길어졌는데 그냥 일단 영상으로 보자!


https://youtu.be/H-fOtbHl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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