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저번과 같이

카오산에서 300바트로 즐기는 두 번째 이야기야!


드디어 첫 끼를 먹게 되었는데

메뉴는 너무나도 유명한 그 것!

카오산하면 떠오르는 그 것!

팟타이야!


300바트 밖에 쓸 수 없기에

무난하고 적당한 가격과 맛의 팟타이를 먹으러 갔어!

가격은 50바트!

한국돈 1800원!

이 정도라면 한 끼 먹고 저녁에 카오산가서

간당간당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했지!


팟타이를 다 먹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

편집하는데 목 말라서 봤더니 물은 왜 이렇게 비싸고

배는 왜 이렇게 고픈지...

다른 외국인 게스트들은 바비큐 파티하고 난리났는데

새삼스레 내게 이런 미션을 준 여자친구가 조금 원망스럽기도 했어...


하지만 참는 만큼 더 재밌지 않겠음?!

꾸역꾸역 배고픔을 버텨가며 밤이 되길 기다렸고

드디어 밤의 카오산을 즐기러 갈 수 있었지!

그 곳에선 난 카오산에 갈 때마다

만났었던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

그 사람이 궁금하다면 영상에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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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여자친구가 베트남으로

회사여행을 갔을 때

카오산에 갔던 영상이야!


떠나기 전 그녀는 내 유튜브 채널을 위해

한 가지 아이디어를 줬지!

'300바트로 카오산에서 하루 즐기기'

한국돈 만원인데... 이게 과연 즐겨질까?!

게다가 그녀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음식은 먹지 말 것을 당부했어.


하... 카오산은 태국 내에서도 물가가 창렬해서

시작하기 전에 두려움이 너무 컸지만

그래도 일단 하고보자 마인드라

훌쩍 카오산으로 떠났어!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숙소비용과 교통비는 제외하고

순수하게 카오산에서 먹는 비용과 노는 비용만

300바트로 책정으로 했기 때문에

뭔가 아슬아슬하게 즐길 수도 있을 것 같단 말야?!


일단 도착하자마자 게스트하우스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주로 내가 자주 갔던 호스텔인

오 컴파운드 호스텔이라는 곳이야!


호스텔 한 가운데 나무가 있고

아름다운 조명이 있어서

낮이나 밤이나 가릴 거 없이 아름다워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야!

숙박비도 저렴해서 6000원 정도에

도미토리를 예약했었어!


가는 방법은 영상 안에 있으니까

혹여나 갈 사람들은 참고 하셈!


낮의 카오산은 예상대로 휑했어!

일단 내가 자주가는 펍의 위치를 영상에서 소개했고

주변에 있는 사원인 왓차나송크람도

영상 속에 담아봤으니까 여행 갈 때 참고하면 좋을 듯 싶어!

일단 영상 보러 가자고!

https://youtu.be/RCmBtbUA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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