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호치민에서부터 달랏까지

8시간을 슬리핑 버스 타고 갔던 영상이야!


많은 사람들이 호치민서부터

달랏으로 슬리핑 버스타고 많이 가곤 하는데

나는 그 과정을 여러분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영상 안에 가감없이 담아봤더랬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탈 만 한데

문제는 그 차 안에 애기들이 있냐 없냐야...

내가 탔던 슬리핑 버스에는 거의 ADHD급의 애기와

자녀에게 무관심한 부모가 타있었기 때문에

차에서 내렸을 때는 고막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더랬지...

슬리핑버스가 아니라 그냥 헬버스임...

님들이 탈 때는 꼭 개념없는 부모새끼와 애새끼가 없길 바람!


어쨌거나, 달랏에 도착했는데

제일 먼저 느낀 건 기온이 다르다였어!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고산도시라고 알려진 달랏은

항상 초가을의 시원한 날씨가 유지되어서

호텔에 에어컨 따위는 없대!

그 대신 온수기가 설치되어있구!


그리고 정신없는 호치민과는 다르게

편안한 도로풍경이 펼져졌는데

그건 영상에서 보자!

https://youtu.be/tLvL_a2Te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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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베트남에 간다면

한 번쯤은 꼭 가봐야한다는 이발소에 갔던 영상이야!


나는 호치민에 있는 황제 이발관에 갔었는데

호치민 여행자 거리에서부터 그랩바이크 타고 가는 비용은 600원!

혼자 가는 사람들은 그랩 바이크!

두 명 이상인 사람들은 그랩카 추천함!


솔직히 이발소 촬영을 갈까말까했었어.

다른 사람들 영상 보면 다 누군가가 찍어주는데

나는 혼자니까 카메라 들고 관리 받아야되나?

그래서 고민하던 찰나에

내가 또 언제 베트남 이발소 가보겠냐 싶어서

바로 황제 이발관으로 갔더랬지.


다행히 촬영도 가능하다고 해서

마음 놓고 한 손에 카메라들고 관리받으며 찍었어!

어쨌거나, 풀코스의 가격은 15,000원!

팁 포함되어있어서 안 줘도 된다고 하더라고?


하노이 같은 경우는 만원인 대신에

주인 아저씨가 팁은 꼭 5천원부터 주라고 해서

어찌보면 도긴개긴이지 뭐...

그래도 황제이발소의 마음에 드는 점은

친절함 하나는 짱이야!


그리고 귀 청소나 마사지 해줄 때 중간중간도

아픈지 안 아픈지 계속 체크해주고!

말투도 살랑살랑거려서 듣는 사람 기분이 더 좋달까?!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이었음!


내가 이발관에서 케어 받았던 영상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 타고 들어오셈!

https://youtu.be/WL08dEPH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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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린팁이가 공항가기 전

잠깐 호치민 벤탄시장에 들려 쇼핑했던 영상이야!


베트남이 물가가 태국보다 1/3이 싸다고 그래서

태국 여친 린팁이는 벤탄시장을 꼭 가보고 싶어했지.

그래서 그 곳을 함께 가봤는데

그 곳의 물가는 상상을 초월했더랬지...


천 쪼가리로 만든 가방이 만원...?!

이 사람들 너무 높게 부르는 거 아니야?

일단 높게 지르고 흥정을 해서 깎는 게 일반적인 거라는데

일단 우리가 반 값 부르면 그냥 가라그래.

이게 뭐야?!


이 샛기들 돈 많이 벌었어?!

아니면 가끔가다 부르는 대로 사가는 사람들이 낸 비용으로

저렇게 똥배짱 부릴 수 있는 건가?!


어쨌거나, 눈 감으면 코 베어갈 것 같은 벤탄시장에서

여친이 꼭 사고 싶다던 나무가방을 찾으러 돌아다녔지.

근데 솔직히, 퀄리티도 그렇게 좋지 않는데

다들 기본적으로 2만원정도를 불러...

만원이어도 엄청 비싼 가격 같은데.


개인적으로 벤탄시장의 느낌이

중학교 시절 옷 사러 간 동대문 밀리오레나 두타 같은 느낌이야.

그 곳에 가면 불량한 옷팔이 형들이 옷사러 들어오라고 손짓하며

욕을 섞어가며 공포심을 조장했었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


그리고 여기 상점 NPC들은 태국 NPC와는 다르게

말만 할 뿐 아니라 지나가는데 직접적으로 터치도 해.

솔직히 카메라 안 들고 혼자 다녔으면

주먹 날릴 수도 있었겠다 생각했어.


더워서 땀은 흐르고 찝찝해죽겠는데

누가 함부로 내 팔뚝을 잡고 가는 길을 저지한다?

진짜 싸움 날 수도 있으니

벤탄 가는 사람들은 참고하도록!


여튼, 조금 더 생생한 벤탄시장의 모습을 보려면

영상으로 보자구!

태국인 여친 린팁이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가격과 퀄리티니까!

https://youtu.be/IRcklMlFG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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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여자친구 린팁이가

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린팁이가 하고 싶다는 걸 해주고 싶었어!


린팁이는 호치민의 야경과 분수대

그리고 루프탑바를 가고 싶어했기 때문에

초저녁에 카메라를 켜고 그 모습을 촬영해보기로 했지!


제일 먼저 간 곳은 호치민 시청이야!

시청 건물이 이쁠 뿐 만 아니라

호치민 동상이 있는 쪽 광장 쪽에서는

한 여름밤의 몽환적인 기분도 느낄 수 있었어!


근데 문제는...

분수대가 없었다는 것...


구글 검색해서 사진으로 보면 물 빵빵 틀어주는데

우리가 갔던 때가 평일이라 그런지 전혀 그런게 없었어!

그래서 린팁이는 폭풍검색을 했더랬지.

그 결과, 8시에 시작한다고해서

1시간 넘게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시간을 때웠는데 막상 8시가 되니까 여전히 안하더라구?


그래서 또 검색! 9시에 시작한다고 해서 또 기다렸는데

역시나 안 해!


분수대 굳이 봐야겠다면 님들은 꼭 주말에 가셈.

어쨌거나, 분수대를 포기하고

우리는 glow sky 루프탑 바를 갔는데

내 생각과는 다른 분위기여서 깜짝 놀랐어!


조용조용한 그런 루프탑이 아니라

DJ가 있는 클럽 분위기의 루프탑 바였지 뭐야?!

신나는 음악 안 들은 지도 오래되고 해서

정말 취향저격했는데

문제는 가격이 쫌 쎄...


시그니처 칵테일 한 잔이 만 오천원 정도...

게다가 사실 맛도 잘 모르겠어.

별 이상한 싸구려 술 짬뽕시켜놓고 시그니처라고 해도

분위기 때문에 좋은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거랄까?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앉아 술을 마시는 베트남인들을 잘 살펴보니

얼굴 때깔이 다르더라.

아마 여기에 있는 베트남인들이

호치민의 경제를 좌지우지 하려나?


어쨌건, 나도 남부럽지 않게

살짝 부자인척 해봤지!

그건 영상에서 보자구!

https://youtu.be/IKYzTbXf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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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저번 편에 이어

호치민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닌 영상이야!


나와 태국 여자친구 린팁이는

자그마한 한 시장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린팁이가 어떤 음식을 지목하더라구?


조그마한 새우빵이었는데

운 좋게도 그 곳에서는 유명한 베트남 음식인

반쎄오도 같이 팔고 있었어!


로컬시장이라 그런지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어!

그리고 바가지도 씌우지 않았고!

아마 그런 바가지나 사기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의 빈도가 더 높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어쨌든, 반 쎄오와 반 콧이라는

새우 부침개와 새우빵을 먹고

베트남식 커피인 카페쓰어다도 마셔봤어.


그리고 또 길을 가다 마주하게 된

신선한 월남쌈!

그 곳 상인들은 정말 착하고 순수한게 느껴지더라!

비록 말은 안 통했지만, 마음은 통한다고

으꺅뀨꺅 거리며 바디랭귀지 하니까 다 이해하시던데?!


어쨌거나, 월남쌈을 먹고 근처에 있던 분보 쌀국수집으로 이동해서

사씨라는 음료수와 국수를 먹으며 마무리!

상인들과의 의사소통과 정확한 맛 표현은 영상에서 보자구!

https://youtu.be/3q6OssrXy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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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호치민의

길거리 음식에 대한 영상이야!


비 오는 아침,

태국 여자친구 린팁이와 나는

배고픔에 허덕이다가 호텔 밖을 나왔지!


근데, 무작정 나와서 그런지

뭘 먹어야 될 지 몰랐어!

그래서 린팁이의 리스트에 오른 음식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호치민 길거리를 배회했더랬지!


제일 먼저 바디랭귀지를 통해 찾아간 곳은

바로 분짜 레스토랑이야!

내가 갔던 분짜 레스토랑은 호치민 여행자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짜145라고 하는데

구글지도에도 한글로 분짜145라고 적혀있어!


나는 하노이 길거리에서 먹었던 로컬분짜의 맛을 잊지 않아서

분짜의 경우 꼭 로컬 길바닥에서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호치민에서는 찾기 힘들더라구?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갔는데

분짜 한 그릇에 한국돈 2천원...

양은... 굉장히 창렬했어...


유명한 곳이라는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나는 하노이에 있는데

호텔 앞에 있는 로컬 분짜집에서는

1500원에 고기 산더미처럼 주거든.


물론 로컬이 더 맛이 있었지만

그래도 호치민 분짜 145에서 나름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

분짜를 먹고 난 후

반미를 먹으러 갔는데

역시나 바디랭귀지!


어렵사리 찾아간 반미 집에서

뭐가 가장 맛있냐고 물었는데 클래식을 추천하더라고?

그래서 클래식으로 하나 시켰는데

가격은 600원이었어.


근데 맛이...

없다기보다는 부실했어.

하아... 왜 모든 음식은 호치민보다 하노이가 맛나는 걸까...

어쨌든, 본 영상에서는 바디랭귀지를 통해

음식을 찾는 과정과 맛 표현을 넣어봤으니까 

영상에서 만나자구!

https://youtu.be/JNFSZonAA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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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여러분의 원활한

호치민 여행을 위해서

레스토랑 소개를 해봤더랬지!


그 곳은 바로 여행자 거리 근처에 있는

하이 콘 바!

미국산 소고기를 단 돈 만원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인데


각 메뉴를 소개하자면

한국돈 만원의 소고기가 3~4가지 포함된 저렴 바비큐 세트!

13,500원의 샤브샤브와 소고기가 포함된 중산층 세트!

20,000원짜리 많은 소고기와 샤브샤브가 포함된 초호화 천룡인 세트!

3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지!


나와 여자친구 린팁이는 비 오는 날

뜨근한 국물까지 먹고 싶어서 샤브샤브가 포함된

중산층 세트를 시켜봤는데

고기의 질은 먹을만 했다고 해야하나?


한국의 공룡고기 퀄리티까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어쨌거나, 고기의 맛을 리뷰하며

뷔페를 1시간 정도 이용했는데

더 이상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더라고?


근데 영어를 써도 그 쪽 직원들이 영어를 못해서

번역기 돌려가면서 왜 그런거냐고 물어봤더니

주방 문 닫을 시간이라고 하더라.


참고로 여기 가실 분들은

대화는 번역기로! 주문은 사진으로 하셈!

위치는 여기야!

https://goo.gl/maps/kZXVwUyRGZqkmLGu5

좀 더 정확한 맛 표현이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보자!

https://youtu.be/yPKC9ElB-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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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 여자친구 린팁이와

한 바탕 싸우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야.


저번 편에서처럼 콜라 때문에 싸우고

화가 났지만 린팁이 밥 못 먹었을까봐

음식 사온 거 들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미안하다 소리는 개뿔

전혀 말 한 마디 안 섞더라고!


그래서 난 무척 화가 났었지.

다음 날이 되고도 화가 안 풀려서

역시나처럼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그냥 린팁이가 베트남 머무는 동안에도

먼저 잘못했다고 말 하기 전까지는

촬영도 혼자하고 그렇게 태국 가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까지 생각했어.


린팁이가 말 걸어도 말 걸지 말라고 말하며

그렇게 앙금만 쌓인 채 추노버스에 타게되었지...


그래도 린팁이는 내가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던지

배려란 걸 하게 되더라.

추울까봐 옷은 추고 싶은데 일단 화 났으니까

걍 입던지 말던지 츤데레적으로 툭 건네주고

음료수도 하나만 살라그랬는데

두 개 사서 먹던지 말던지 하면서 주게되더라구.


호구인가 사랑맨인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린팁이가

그 이후로는 찰싹 달라붙어있더라구?

그래서 제대로 혼내줬지!


이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보자!

https://youtu.be/aYvdfYwbP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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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추노하기 전 배부터 채우러

쌀국수를 먹으러 갔던 영상이야!


사실 태국에도 쌀국수는 있는데

맛이 전혀 달라서

나는 항상 베트남 쌀국수 먹기를 학수고대했었지!


태국 여친인 린팁이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을 때

쫌 밍밍하다고 하더라고?

아무래도 태국식 쌀국수는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다 들어가 있어서 사골 육수의 맛이 나는 베트남 쌀국수를

조금 밍밍하다고 느낄 수 있어!

하지만, 한국인은 그런 육수와도 너무 잘 맞지!


대부분의 베트남 음식이 한국이랑 잘 맞아서

사실 난 태국식보다 베트남식을 좋아하는 건 비밀!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풍짱 추노 버스를 타고

무이네로 이동했는데

영상 안에서는 풍짱 버스의 실제 크기와 분위기

그리고 무이네로 가는 과정을 담아봤으니

영상에서 만나자구!

https://youtu.be/P01vtgwTd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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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영상부터는

고품격 태국 라이프를 잠시 휴업하고

베트남 추노 여행기가 시작되는데

첫 편이니 만큼 좋은 꿀팁도 같이 넣어봤어!


일단, 베트남은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놀러가는 곳이기도 하는데

그 만큼 안 좋은 일도 많이 겪잖아?

대표적인 예가 공항에서의 택시사기일텐데

내 글을 보고 놀러가는 여러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영상을 찍어봤어!


일단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면

2층 출국장으로 가셈!

이건, 태국도 마찬가지야!

비행기타러 가는 사람들이 타고 온 택시를 타는 게

기다릴 필요없이 짱짱맨!


베트남의 경우도 그러면 좋겠다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 해보니까 2층 14번 기둥 옆 쪽에서

통수 안 치기로 유명한 비나썬 택시가 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바로 영상에서처럼 타봤더랬지!


근데 문제는 그 곳에서 마일린 택시를 자꾸 타라고 하는 거야.

마일린 택시도 통수 안 치기로 유명한 택시회사라

아무생각없이 타려고 하던 그 때!

아! 여기 비나썬 회사구역인데?

라는 의심이 들었어!


일단, 그 택시가 바가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성격상 일단 의심가면 안해!

그래서 안 탐!

기다렸다가 비나썬 탐!

아직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함!

뭐, 여튼 여러분들이 베트남 갔을 때

택시사기를 피하고 싶다면 2층 출국장으로 가라구!


영상으로 보면 더 알기 쉬울거야!

링크는 사진 아래에 있어!

https://youtu.be/rqmLcnOlg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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