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우크라이나의 김밥천국이라고

불릴 정도의 프렌차이즈를 자랑하고 있는

푸자타 하타라는 곳에 갔던 날의 영상이야


몇 일간 내리는 비 때문에

촬영도 쉽게 못나가다가

이 날은 아침부터 화창해서 바로 카메라 들고 뛰쳐나갔지!


어디로? 공원으로!

밥 먹으러 가는데 왜 공원을 가냐고 묻는다면

극강의 가성비를 위해

가뜩이나 아침 공복을 더 공복으로 조진다!


그 후에 아침 먹으면 개꿀맛이거든!

어차피 같은 돈 주고 먹는거 더 맛있게 먹으면

개이득 아님?!


어쨌든, 공원을 둘러보며 리비우 사람들의

일상도 관찰하고 리비우 대학이 있는

대학로도 걸어봤어!


그러다가 예전 줏 같았던

체대시절 기억도 어렴풋이 나고

새내기 상콤이 같은 대학생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배가 고파져 식당에 도착했지 모야?


일단, 우크라이나의 김밥천국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엄청 큰 푸드코트 같은 느낌이었어!


일단 싸다고 하니까 돈 걱정 없이 이거저거 집어봤는데

7천원 밖에 안 나오더라?!

가성비 미침!


그리고 음식 그램 수에 따라

가격을 측정하는 것 같아서

조금 먹는 사람이 가는 것도 나름 이득일거라 생각이 들었어.


솔직히 많은 대학생들이 여기서 밥은 안 먹고

값싼 빵 쪼가리 하나 시켜서

노트북하고 있더라.


그 모습 보니 대학시절 매일 진라면을 먹으며

임용고시 공부를 했던 내 모습이 보이더라.


내가 이렇게 카메라 들고 유튜버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더랬지!

어쨌든, 이 영상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극 가성비 식당과 사람들의 생활을 담아봤으니

다 같이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H61S83Cjz6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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