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편에 이어서

오늘은 파타야 나끌루아 마켓에서 샀던

랍스터(크레이피쉬)를 먹는 영상이야!


항상 한국에 있을 때는 정글의 법칙 보면서

크레이피쉬 맛있겠다고 군침 흘렸었는데

이 곳 나끌루아 마켓에도 팔더라구?


물론, 정글의 법칙에서 나오는 것 같은

엄청 큰 사이즈는 한국 돈 7만원을 호가해...

그래서 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 18,000원짜리를 샀더랬지.

뭐, 맛만 보면 되는 거 아니겠음?!


어쨌거나, 나는 골수가 많다는 새우와

꽃게, 그리고 버터향을 입힌 가리비까지 같이 먹어봤는데

해산물을 그닥 안 좋아하는 나에게도 딱 알맞는 음식이 있더라구?

그건 바로 가리비였어!

사실 식감도 그렇지만 버터향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

어쨌거나, 파타야 올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들리기를 추천함!

위치는 바로 여기야!

https://goo.gl/maps/JVZRd7Mt4X2YbGJV7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영상 안에서 보자구!

https://youtu.be/yxjF63HrR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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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여자친구와

술 먹다가 오랜 만에 흥에 겨워서

여자친구의 부탁을 들어주고 말았어...


"나 꽃게찜이 먹고 싶으다..."

"뭐?! 꽃게찜?! 그런 것 쯤이야 줏밥이지! 가자!"


그렇게 나는 다음 날 내가 해버린 말의 무거움을 느끼게 되었지...

여자친구가 꽃게찜을 먹으러 가자고 한 곳은

논타부리에서 2시간 떨어진 그 곳...

램텐이었어.

이 곳이 어디냐면 방콕과 파타야의 중간 지점 쯤 되는데

차가 막힐 시 서울에서 대전 정도 가는 그 정도의 느낌이랄까?


물론, 운전은 여자친구가 하지만

가격이 얼마나 나올까 두려웠어!


일단 도착해서 해변 뷰가 괜찮은 길거리 파라솔에 앉아서

게와 새우 그리고 오징어를 시켰더랬지.

가격은?!

게 1kg 800바트(28000원)

새우 1kg 600바트(20000원)

오징어 찜 200바트 (7000원)


이게 비싼 건가 싼 건가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어.

한국에서 해산물 비싸서 안 먹기 시작하다보니

계속 안 먹어서 한국의 해산물 가격을 아예 모름...


일단 꽃게부터 한 입!

어라? 크기는 작은데 살이 꽤 많네?!

나쁘지 않잖아?!

근데 꽃게찜이 차가운 것은 기분 탓인가??

이번엔 새우를 먹어보자!

오오!! 이 맛은!!


새우가 최고였어. 새우의 터져버린 뇌수에서 흘러나온 그 국물은

마치 천연 크림 로제 파스타와도 같았지.

정글의 법칙에서 크레이피쉬 골수가 그렇게 맛있다고

오버 하는 지 이제야 이해가 가더라고...

새우가 갓짱맨임!

이 후의 좀 더 정확한 맛 표현이 더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해 보자!

https://youtu.be/2Oz9TuTQc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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