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집 근처에서

소규모로 마을 축제가 진행해서

가서 직접 체험해본 영상이야!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늘 하루도 노잼이었다를 외치며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사람도 많고 뭔가 시끌시끌해서 봤더니

지역 축제가 열린 거였어!


그래서 린팁이에게 함께 가자고 했더니

피곤해서 집에서 쉬자는 그녀.


그래서 영상 찍을라면 혼자서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혼자 간다고 했더니

이내 또 쪼르르 따라오는 린팁이!


대신, 피곤하고 노메이크업이니까 자기 찍지 말라고 해서

이 날은 카메라맨 시켰어!

그리고 당당하게 금전을 요구하는 린팁이!

150바트 뜯김


역시 혼자 들고 촬영하는 거랑

누군가 찍어주는게 구도가 다르긴 하더라!


어쨌거나, 이 영상에서는

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마을 축제와

재밌는 게임들을 해보는 걸 위주로 담았으니까

다 같이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M-2-VsF6_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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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은 하노이에 있는

값싼 리버사이드 콘도를 소개하는 영상이야!


매일매일 추노여행만 하느라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 되는 2성급 호텔만 다녔는데

한국에서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인 친구B라는 녀석이 갑자기 온다는 거야?

그 녀석이 휴가를 즐기러 하노이에 오는 겸

카메라맨 해준다고 그래서 일주일간 같이 생활하기로 했지!


그래서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친 형에게서 정보를 들었는데

강남의 타워팰리스 같은 주상복합 아파트를 하루에 5만원에 잘 수 있다는 거야!

게다가 초고층 리버사이드 뷰를!


바로 에어비앤비 검색해서 그 곳을 찾아봤는데

그 말이 사실이었어...

일단 친구에게 말하니 그 녀석도

두 말 할 것 없이 바로 예약하자고 하더군!


그래서 그 곳을 예약하고 친구B가 하노이에 오기만을

하루하루 손꼽으며 2성급 호텔에서 벌레들과 날을 보냈더랬지.


그리고 마침내 친구B가 하노이에 도착하는 날이 다가왔어!

일단 그 녀석을 마중나가 반갑게 인사하고

하노이 첫 끼니로 분짜를 멕이러 갔어.

근데 그 곳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분짜집이더라?

특이하게 분짜도 그냥 분짜가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한 분짜라던데

관심있으면 하노이역 앞에 오드리 분짜 검색해서 찾아가보셈들!


어쨌든, 식사를 마치고 그 녀석과

하노이의 타워팰리스라 불리는 그 곳에 이동했지!

항상 사진으로만 봐와서 정말 그런 뷰가 있을까?

계속 의심했는데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함께 방 문을 여는 순간

그 걱정은 똥이었다는걸 깨달았지!


그 동안 많은 날을 개미와 함께했던 2성급 호텔과는 너무나 상반된

궁전과도 같은 크기의 콘도...

그리고 탁 트인 창가에는 이쁘다라고 표현하기엔 부족한

어마어마한 풍경이 펼쳐졌어.


왼 쪽엔 속이 뚫리는 리버사이드 뷰

오른 쪽엔 아기자기한 시티 뷰


추노여행 24일 만에 차고 넘치는 이런 곳에서

잘 수 있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았지.

게다가 더 믿기 어려운 점은

하룻밤 5만원이라는 거...

친구와 반띵하면 2만5천원...


한국 모텔 평일 숙박 비용으로 여기서 잘 수 있다는 거 실화?

만약 이 곳이 궁금하다면

에어비앤비에 미펙 리버사이드 롱비엔 검색하면 해보셈!

좀 더 자세한 정보와 풍경은 영상으로 보자!

https://youtu.be/L2bV2Vaq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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