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태국 여친 사린팁을
내 가족 중 한 사람인 친형에게 소개했던 날이야.
어찌보면 상견례 아닌 상견례가 되었는데
굉장히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도 이루어나갔지!
일단, 형도 내 채널의 구독자라서
그 입장에서 궁금한 게 굉장히 많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
또, 영상이란 매체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이상하다고도 말했는데
그보다 더 이상했던건 카메라 앞에서 경직된 형의 모습이야!
그리고 린팁이도 친형이 나와 전혀 닮지 않은 게 신기했던지
한 참을 우릴 번갈아보더라고?
생김새와 성격, 말투 모든게 다 다르지만
그래도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는 거의 같아서
형제가 아닌듯 형제가 맞아!
유튜브에서나 블로그에서나
내 가족을 직접적으로 소개한 적이 없는데
내가 항상 입이 마르고 닳토록 칭찬한 형과의 케미를
영상 속에서 확인해보자구!
구독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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