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타야의 두 번째 날이 밝아왔어!
이른 아침 린팁이와 나는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때문에 깼는데
바로 야외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였어!
어차피 여행 온 거 오래 누워서 뭐하냐는 생각으로
우리도 식사하기 전 수영을 하러 나갔더랬지!
아침 9시 정도였는데도 이미 벤치는 꽉 찼어...
부지런한 외국 부모들이 자녀들 데리고
일찍 나왔던 거야...
우리는 짐 둘 곳을 찾아헤맸지만
모두 만석이어서 결국 그냥 바닥에 툭 던지고
수영을 즐기러 들어갔지!
전 날 없을 거라 생각했던 잭 스패로우의
블랙펄이 보이는 수영장을 첫 번째로 갔는데
디테일 장난 아니더라?!
항해하고 있는 잭스패로우와 오크통 안에 권총!
진짜 항해하는 배 같은 느낌을 받았어!
올라간 김에 미끄럼틀도 타봤는데
갸꿀잼!!
워터 슬라이드는 나이 먹고 타도 핵꿀잼이니까
만약 여러분들이 이 곳 세븐 시 좀티엔 리조트에 온다면
꼭 타보길 바라!
수영장은 크게 3섹션으로 나뉘는데
잭 스패로우 배 뿐 만 아니라, 모아이 컨셉의 수영장
암벽 컨셉의 수영장이 있어!
그건 영상으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
구독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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