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세계적인 문화유산도시인

우크라이나 리비우 시내를 둘러봤던 날의 영상이야!


전 날 눈비가 내리던 것과는 다르게

이 날은 엄청나게 화창한 날이었어!

그래서 전 날 제대로 보지 못한 건물들이

더 확실히 보였는데

무슨 게임 콜오브듀티에 나오는 스탈린 그라드 같달까?


건물마다 엄청 오래되보이고

존윅이 온 것 마냥 여기저기 다 깨져서

소련시절 건물이라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들었지...


어쨌건, 촬영을 막 시작하려는 찰나

부모님께 전화가 왔는데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그래서 사랑한단 말 한 마디로

걱정을 덜어드렸지.

그리고 항상 생각하는게

사람은 언제 훅 갈 수도 있는 거니까

그 사람이 살아 있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최강의 단어인

사랑한단 말을 자주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바야.


그리고 솔직히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인 상황에

난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왔거든...


그래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려고 노력하고

주변 사람들한테는 입버릇처럼 사랑한단 말을 자주 하곤 하지.


아, 그래도 물론, 안 뒤질라고 마스크는 쓰고다님! ㅇㅇ


어쨌건, 우크라이나 시내까지 가는 길을 구경하며

카메라에 담아봤는데 말들을 이용한 마차부터

특이한 모양의 자동차

그리고 섹스샵까지 보이더라 *-_-*


이런게 유러피안들의 위험한 놀이인가?!

마네킹에 입혀놓은 팬티가 아주 그냥...


뭐 어쨌건, 시내를 이것저것 둘러보며

싸우는 커플들도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고

길거리 악사를 만나서 팁도 드리고 같이 음악도 즐기고 했더랬지.


그리고 배가 고파서 아무데나 레스토랑 들어갔는데

검색해본 바로는 우크라이나 폭립이 특히 싸다고 해서

걱정없이 시켜봤어!


근데, 내가 알아본 1~2년 전 쯤의 정보로는

폭립 500그램에 만원도 안한다고 했는데

250그램에 만원 받던데?


그 동안 물가가 오른건가?

아니면 비싼 곳에 들어간 건가...


일단 나 말고 손님이 없었기에

후자라고 확신이 들었지...


어쨌건, 그래도 이 정도 양에 만원 돈이면

한국보다는 싸니까 그냥 먹자고 생각하며

한 입 먹어봤는데...


분하게도 맛있었어.

하... 이러면 돈 값하쟈나?!

어쨌든 자세한건 영상으로 보도록하자!


아, 그리고 촬영 끝나고 집에가는데

또라이를 만났어.

세계 어디든 또라이는 있기야 하겠지만

이 샛기는 약 한 사발 거하게 빤 듯한 놈이더라구?

그건 다음 영상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할게!

https://youtu.be/pVhGSHjA5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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