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드디어 난 미쳐버리고 말았지...
매일 같이 라면만 먹다보니
미쳐버릴 지경에 이르렀어.
그래서 한 번은 선물을 나 자신에게
줘도 되지않을까란 간사한 생각을 해버렸지.
그리고 그 간사함을 날 KFC로 가게 만들었어.
이곳 병점 진안동에는 나름 큰 번화가가 있는데
역시 KFC가 있더라고?
그래서 슬리퍼 질질 끌고 밤 9시가 넘어서
KFC로 향했더랬지.
밤 9시부터는 1년 째 하고 있는 행사인
1+1 행사를 하고있으니까 말야.
그 곳에서 나는 오리지널, 크리스피
그리고 새로 나온 빨간 치킨을
각각 1조각씩 사봤는데
가격이... 또 올라있더군...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한국 KFC의 가격은
2200원이었는데 어느 덧 2400원이 되어있었어.
빨간치킨의 경우 2500원...
행사시간 말고 앞으로 이걸 사먹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겨서 맛을 한 번 리뷰해보았어!
맨날 라면 먹방만 올리다가
처음으로 치킨 먹방을 해보았어!!
오랜 만에 맛보는 KFC
하지만 KFC는 나에게 배신감을 주었지.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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