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빠이에서 무에타이를 시작한 첫 날
죽어가는 찰나 태국친구 케니와 함께 시장터에 갔던 날의 영상이야.
오전과 오후 살인적인 무에타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쓰러졌어...
뭣도 모르면 용감하다고
시작하기도 전에 하루에 두 번 할 수 있다고 돈부터 냈는데
체육관 관장이 환불은 안되니까 무조건 나오라고 하더라...
근데 무에타이 오전만 했는데도
하늘이 노랗게 보이던데?
어쨌든, 침 흘려가며 이 날의 무에타이 훈련을 마무리 했으니
밥을 먹어야겠지?
그래서 같이 밥 먹자고 일이 막 끝난 태국친구 케니를 불렀어.
그리고는 뭘 먹을까 이 녀석과 얘기를 하던 중
재밌는 아이디어가 생각난거임!
내 몸은 고칼로리를 원하고 있지만
먹으면 살을 뺄 수가 없는 상황!
하지만 먹고싶음!
그래서 케니한테 고칼로리 저칼로리 상관없이
니가 먹고싶은거 정하라고 했더랬지!
이러면 조금은 고칼로리 먹는게 합리화되니까!
그래서 그 녀석만 믿고 따라갔는데
로컬시장이 보이더라고?
실망하려던 찰나 그 녀석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치느님이 있는 곳이었어!
5252 믿고 있었다구!
그 외에도 여러 음식들을 샀는데
가격이 말도 안되게 싸!
그건 영상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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