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나를 찾는 여행으로
태국 북부지역인 빠이에 갔었던 날의 영상이야!
치앙마이 친구 호텔 집에서 기생하다보니
또 뭔가 몸이 간사해져서
이러면 방콕을 빠져나온게 아무 의미가 없다 싶었어!
개고생하면서 스펙타클함을 느끼러 나온거지
안락한 여유따위를 즐기고자 나온게 아니야!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4년 전에 갔었던 빠이를 떠올리게 되었지!
이 블로그 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 때 갔을 때 단 1도 유쾌한게 없었는데
가는 것도 오질나게 힘들어서 몇 번 토할 뻔 했고
심지어 도착해서 보니
수 많은 히피들이 노는데 껴주지도 않아!
그래서 외로움만 겁나 느끼고 3일 뒤 추노한 기억 밖에 없었엉...
하지만, 예전의 내 추억을 다시금 느끼고 싶었기에
그 험한 고생길을 떠나게 되었지!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게
4년지기 치앙마이 친구 중에
빠이 사는 녀석이 있어서
그 녀석 차 타고 같이 꼽사리로 갈 수 있다는 점!
안 그래도 코로나라는 질병 때문에
미니밴 타기 무서웠는데
그걸로 안락하게 가는게 어디야!
어쨌든, 가기 전 생각으로는
빠이는 예전보다 더 가혹할 것 같았어.
예전은 단순히 외국인 놈들이 노는데 안 껴줬던 것에 반해
지금은 사람들 조차 휑할게 뻔했거든...
그리고 장기적으로 투숙하는 서양 히피같은 경우에도
코로나 무서워서 진작 다 도망갔대!
히피 생활도 자신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는거니깐...
뭐, 어쨌든 케니 녀석을 만나
이런저런 추억얘기를 하며 빠이로 넘어가는 과정을 담아봤는데
몇몇 꿀팁도 담아봤으니 나중에라도 갈 생각 있는 사람은 보는거 추천!
그러면 영상 보러 가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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