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계속할지 말지 고민했던

속마음 극장 편이야.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속마음 극장 형식의 나레이션을 좋아하더라구?

그래서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올리기는 개뿔

사실 미리 찍어놨다가 호응 좋으면 써야지 했던거임!


어쨌거나, 이 힘든 나레이션 편집을

또 하게 될 줄 몰랐어...

더구나 이번 편은 나레이션만 95%이상이라

편집까지 하는데 3일 정도가 걸린 것 같아...


진짜 이번 영상은 미친듯이 영혼을 갈아

 더빙 싱크와 음악 싱크 뿐 만 아니라

각 요소의 사운드 밸런스까지 완벽하게 마쳤으니까

이어폰으로 보던 그냥 보던 사운드 괜찮을 거임!


그리고 무엇보다 내용적으로

방콕에 여행갈 사람들을 위해서

가이드 아닌 가이드!

실제적인 꿀팁을 많이 넣어놨으니

영상 보고 참고해서 꼭 재밌게 즐기길 바라!

https://youtu.be/jVxB5C982Hk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한국을 떠나

린팁이가 있는 태국으로 돌아간 날의 영상이야!


요근래 한국에 와서 린팁이 맛난 것도 멕이고

맥북도 사고 그러니까

정말 웃기게도 팬이라고 말하며 초심 잃었다고 말하는

짭냉이가 많아졌지 모야?

그래서 맥북 이 후로 플렉스 아닌 플렉스를 보여줬더랬지!


일단, 전과는 다르게 저가항공이 아니라

태국 대표 국적기인 타이에어를 이용했어!

(근데, 솔직히 저가 항공이랑 가격차이 별로 안 났음)


무료 위탁 수화물 30kg에

좌석 지정 공짜!

그리고 무료 기내식 까지 제공되는

엄청난 혜택이 주어지더라고?!


신나는 맘으로 발권하러 갔는데

문제는 기타가 기내반입이 안된데...

규정 상으로는 악기 된다면서 내 건 사이즈가 크다나?


어쨌든, 말단 직원 말 듣고 포기하는 것 보다

실제적인 영향력을 갖춘 창구직원한테 말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짐을 끌고 직접 갔더랬지.


비굴한 표정으로 불쌍하게 안되나요?

말했더니 잠시 생각하더니 위탁으로 보내준다더라!


역시 이런 말은 창구가서 해야돼!

게다가 위탁 30키로인데 36키로 나왔는데

그것도 봐줌 갸꿀!


어쨌거나, 신나는 마음으로 고품격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출국장 안에 있는 그 곳으로 가썽!

바로 공항 vip라운지!!


블로그 생활 한 참 할 때는

맨날 형의 다이너스 카드를 들고

공항 라운지 공짜로 잘 다녔는데

이제 그게 없어져서 이용 할 수가 없었어...


맨날 공항 갈 때마다 배도 고프고

작업하려면 카페가야 했는데

이제는 나도 pp카드가 생겼다는 이 말이야!

그래서 음식이 맛있다는

마티나 라운지로 갔더랬지!


그 곳의 음식은 애슐리 쌍싸다구를 때릴 정도의

퀄리티여서 엄청 놀랐어.

그건 영상으로 보자!

잘 표현했엉!


그리고 밥 다먹고 비행기 탔는데

키햐! 역시 국적기라 달라!

넓고 없는 게 없고

공짜로 주는 것도 많고!

역시 사람은 돈을 쓴 만큼 혜택을 받는 거구나 느꼈더랬지!

그것도 영상으로 보면 갸꿀이니

밑에 링크타고 보러가자구!

https://youtu.be/yO4nZksfS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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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 여친 사린팁을

내 가족 중 한 사람인 친형에게 소개했던 날이야.


어찌보면 상견례 아닌 상견례가 되었는데

굉장히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도 이루어나갔지!


일단, 형도 내 채널의 구독자라서

그 입장에서 궁금한 게 굉장히 많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

또, 영상이란 매체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이상하다고도 말했는데

그보다 더 이상했던건 카메라 앞에서 경직된 형의 모습이야!


그리고 린팁이도 친형이 나와 전혀 닮지 않은 게 신기했던지

한 참을 우릴 번갈아보더라고?

생김새와 성격, 말투 모든게 다 다르지만

그래도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는 거의 같아서

형제가 아닌듯 형제가 맞아!


유튜브에서나 블로그에서나

내 가족을 직접적으로 소개한 적이 없는데

내가 항상 입이 마르고 닳토록 칭찬한 형과의 케미를

영상 속에서 확인해보자구!

https://youtu.be/JVv4UQW6j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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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여친 린팁이가

맛보는 한식영상이야!


그 중에서도 요즘 엄청나게 핫한 국밥인데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는다 라는 말처럼

항상 가성비의 대명사처럼 나오는 음식이야.


근데 솔직히 가성비는 개뿔

노가다하면서 식대가 안 나와서

한 푼도 없는 돈 쥐어짜냈을 때는

1끼에 7천원이나 주고 국밥을 먹을 수가 없었어...


그 돈이면 1년 365일 세일한다는

진라면 10봉지는 살 수 있는 돈이었고

실제로 그걸로 일주일은 족히 버틸 수 있었으니까!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국밥 먹으면서 가성비 챙기라고 말한다면

라면 부스래기로 인중 찍어서 기절했을 때

식대 안 나오는 노가다 현장에 감금시켜놓고

주머니에 7천원만 넣어두고싶어!


뭐 어쨌거나, 그 때도 나름 행복했지만

지금은 국밥을 언제든지 사먹을 수 있으니

내가 가진 현실에 감사해야겠지!


일단, 린팁이를 데리고 숙소 근처에 있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할매 순대국집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또 외국인이 순대국 먹으러 왔다고

기특한지 사장님이 이거저거 물어보더라구.


다 좋은데 한 가지 문제는

촬영 시 먹고나서 제대로 된 후기를 말할 수 없다는 거야.


옆에서 매의 눈으로 우릴 관찰하고 있는데

맛 없다고 하면 소금 쳐맞을 거 같아!


그래서 린팁이랑 신호를 하나 정했지!

맛을 표현 할 때는 웬만하면 태국어를 쓰고

심각하게 맛이없으면 린팁이는 말을 아끼고

그냥 웃는 것!


그렇게 우리의 촬영은 시작되었지!

그게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확인하자!

https://youtu.be/3mxhoU65-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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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동대문의 야경을 즐길 겸

린팁이와의 신나는 한국데이트를 즐긴 영상이야!


전 편에서와 같이 김밥나라에서

배 터지게 저녁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 겸 근처에 있는 동대문 야경을 보러 갔더랬지!


가다가 보니 린팁이가 항상 드라마 속에서만 보던

붕어빵을 팔고 있더라고?

그래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린팁이를 사줘봤어!

그 반응은 그냥 음...

좀 미지근하달까?

뭐, 한국인한테도 요즘 팥 들어간 붕어빵보다는

슈크림이나 카레들어간 게 더 맛있는 것 같아!


뭐, 어쨌건 붕어빵을 먹고 첫 장소로 동대문에 갔는데

나도 어렸을 적에 보거나 버스타고 오고가면서 봤던 거 빼면

어른이 되어서 가까이서 보는 건 정말 오랜 만이었어.


가까이서 보니 생각 이상으로 엄청 웅장하더라.

과연 대한민국의 보물1호라는 명성에 걸맞아!

여튼, 그렇게 동대문 앞에서 린팁이 사진기사 해주며

딱깔이하고 있는데 어느 분이 후다닥 다가와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다며 이거 좀 드시라고

편의점에서 급하게 사오신 봉투를 주시더라구...


와... 태국에 있다가 막상 한국에 오니까

이렇게 린팁이와 나를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인사 건네주시는데

진짜 너무 고맙고 힘이 나더라!


린팁이도 어안이 벙벙해서 진짜 우리 팬이냐고

몇 번씩이나 되물었더랬지!

그렇게 팬 분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더욱 힘차게 카메라를 들고 두 번째 장소로 이동했는데

거긴 평화시장이었어!


나도 한 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 늦게가서 문을 닫았더라...


하는 수 없이 나왔는데 눈에 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

한국인인 내 눈에는 그냥 그런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태국인인 린팁이 눈에는 신기한 모양의 콘이었나봐!

그래서 그것도 사줬더랬지!


한 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두타도 구경하면서

세 번째로 갔던 곳은 바로 DDP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여기도 굉장히 예술스러운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인데

정작 하이라이트인 장미정원이 폐지되어서

이제는 큰 메리트가 있다고 하기엔 좀 애매한...?


그래서 바로 네 번째 장소로 갔어!

그곳은 바로 청계천!


린팁이와 그 곳에 한가로이 앉아

동대문의 노후화된 건물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다음 날 일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더랬지!

이 날의 모든 과정이 동대문만의 감성이 잘 담긴 것 같아서

영상을 만들면서도 그 때의 기억이 나네!


여러분들도 영상을 통해

그 갬성을 느끼고 동대문 한 번 가보자고!

https://youtu.be/rAfXBnIR3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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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여친 사린팁과 함께

한국에 갔던 첫 번째 영상이야!


우리는 밤 늦게 비행기를 타고

아침 일찍 한국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그 피로감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였어.


린팁이의 경우는 전 날 일까지 하고 퇴근 후 바로 간거라

더 피곤하다고 볼 수 있었는데 그래도 한국에 도착해서

웃는 얼굴로 같이 촬영을 해주더라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린팁이에게 한국의

가을 기온을 느끼도록 해주고 싶어서

공항 밖으로 나가자고 제안했는데

막상 밖으로 나가니까

이게 방콕인지 한국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더운 날씨였어...


나 같은 경우도 한국에 6개월만에 오는 거라

한국에 도착해서 첫 느낌과 냄새를 맡고 싶었는데

굉장히 실망스러웠달까?


그런 실망감을 뒤로하고 제대로 된 한식을 먹으면

그나마 한국에 온 기분이 나겠지 싶어서 바로 서울역으로 이동했어.


한국에 오기 전부터 태국에서 수도없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적당히 유명하고 적당히 맛도 있다는

서울역에서 남산 가는 방향에 위치한 '소애담'이라는 레스토랑을 가기로 했지.


역시 가격은 미리 찾아보고 온 것처럼 창렬했어.

간장게장 한정식 1인분 38,000원

양념갈비 한정식 1인분 25,000원

하지만, 한국에 처음 온 린팁이를 위해서

첫 끼만큼은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한식을 먹이고 싶었어.


근데 그 생각도 잠시...

안으로 들어가니까 2층에서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

순간 나갈까 싶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내가 카메라 들고 있는거 보더니

소음 들어가지말라고 센스있게 잠깐 공사 멈추더라고!

그래서 중반부까지는 소음없이 편안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더랬지!


하지만, 한 편으로는 굉장히 부담스러웠던게

내가 촬영하는 모습을 옆에서 자꾸 매의 눈으로 지켜보니까

맛 없는 부분을 솔직하게 말하고 이런 부분은 창렬하다고 말하고 싶을 때마다

그 말을 할 수 없었다는게 굉장히 짱났어...


아 쓰바... 난 하고싶은 말 못하면 죽는데...

그래서 창렬하다고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자막으로 대체했더랬지!


어쨌든, 그렇게 한식스러운 한식(?)을 먹고

내가 예약한 숙소로 체크인하러 갔더랬지.


이것도 엄청난 고민을 했었어.

숙소를 강남 쪽으로 잡을 것이냐

명동 쪽으로 잡을 것이냐

아니면, 외곽지역으로 잡을 것이냐


결국 선택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인

동대문 근처로 결정했더랬지.


그 곳은 요즘 힙한 구제갬성으로 유명한

동묘앞이야!

정확하게는 창신동!


나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반지하 숙소를 예약했는데

반지하 주제에 인기도 많고 가격도 비싸더라고?

알고보니 반지하지만 카페 같은 인테리어를 통해

좋은 후기를 얻고 있는 곳이어서

린팁이에게 보여주니 바로 여기로 예약하자고 하더라고!


근데 린팁이와 직접가서 보니...

같이 봤던 한국영화 '기생충'에 나올 듯한 비주얼의 건물이었어.

린팁이는 충격 먹은 듯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었더랬지!


하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니 그 곳의 컨디션은

생각보다 좋았어!

그건 말로 표현하기 힘드니 영상으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RdIclKM7eds


이번 영상은 고품격 태국 라이프의 마지막 촬영 영상이야!


사실 린팁이한테 마지막 촬영이라고 강조하다가

어차피 내일 한국으로 떠나는 거 찍을 거 아니냐고

쿠사리 먹었는데 감정 좀 짜려고 했다가 들켜버렸넹? 헤헷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나는 린팁이와 한국에서의 촬영을 벌써 마치고

의정부 동네 카페에 홀로 앉아 글을 쓰고 있어.

린팁이는?

진작에 태국으로 돌아갔구!


블로그는 영상에서 말 못 한 부분에 대한 것들도 많고

지금처럼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으니까

이 글을 보는 사람만 아~ 샛기 사실 그랬구나 이해해주면 좋겠엉!


어쨌건, 본 영상 설명을 안 할 수 없겠지?

일단 한국에 갈 때마다 태국에 대한 향수병인

오라오라병이 심하게 도지기 때문에

그걸 좀 최소화하고자 태국에서의 마지막 촬영은

맛난 태국음식 먹기로 생각을 해놨었어.


근데 메뉴 선정하는게 참 어렵더라구?

그래서 한국에 돌아오면 뭐가 제일 먹고 싶을까 생각해보니

팟타이 계열의 볶음국수였어!


실제로 한국에서 그게 너무 먹고 싶어서

태국음식점 검색도 해보고 직접 문 앞까지도 가봤는데

가격이 너무...

현지에서 1500원 주고 사먹다가

7~8천원 주고 먹으라고 하면 못 먹는 그런 느낌 알지?!


그래서 항상 태국음식 안 먹고 참다가 태국으로 돌아가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그걸 최소화 하기 위해서

팟타이의 상위버전이라 생각하는 음식을 촬영하러 갔더랬지!


그게 뭐냐고?!

바로 팟씨유 센야이라는 음식이야!


팟은 볶다 / 씨유는 태국식 검은 간장

센야이는 태국 면발 중 가장 큰 사이즈라 할 수 있는데

조합해서 말하자면

큰 사이즈의 태국면발을 간장에 볶은 요리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게 뭔 맛이냐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팟타이의 상위버전이라고 생각하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 이걸 멕여봤어!


근데 하나 같이 어중간한 팟타이 보다 이게 맛있다고 하더라구?!

그 이유는 센야이의 쫄깃한 식감과

크게크게 들어가있는 돼지고기랄까?!

일단 이건 글로 쓰기엔 너무 빡세니까 본 영상으로 보고

태국음식점 갔을 때 이거 달라고 하자구!

https://youtu.be/xq2UpTQa3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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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으로 놀러온 밴드멤버에게

하루 동안 짜오프라야 여행 가이드를 해주며

로컬 음식을 맛보게 해줬던 날이야!


일단, 가성비 좋은 리버사이드 레스토랑에서

팔딱거리던 생선탕수 먹고 싶어서 밴드 멤버들을 데리고

사톤 피어로 이동을 했더랬지!


사톤 피어가 어디냐면 BTS사판탁신 역

바로 앞에 있는 배 선착장이야.

거기서 우리의 목적지인 프라녹 피어까지 가는 배를 타고

기분 좋게 이동하는 일정이었지.


배를 타고 가는 내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방콕 내 주요 관광포인트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외국인이 이 배를 이용하곤 해.

여러분들도 방콕 짜오프라야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면

타보는 것 추천해!


어쨌거나, 우리는 프라녹 피어에 내렸는데

그 곳은 현지인들 마켓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레스토랑 가기 전에 밴드원들을 데리고 로컬시장을 한 바퀴 돌아봤지.


그 곳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특히, 태국이 처음인 베이스 녀석에게 많이 먹여보고 싶었어.

태국 디저트랑 오믈렛 그리고 옥수수 주스 등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음식들을 위주로 먹어봤는데

그 반응은 영상에서 직접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나서 zoom4 zoom5라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갔는데

가격이 현지가로 패치된 엄청 혜자스러운 리버사이드 식당이야!


그 곳의 위치는 지도로 같이 첨부할게!

https://goo.gl/maps/pWiuRsBzLFMfT3Wu6

다양한 볼 거리 영상에서 만나러 가자구!

https://youtu.be/UWW7VLvpw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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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 논타부리에 있는

헬스장을 등록하러 간 영상이야!


베트남에서부터 내가 다짐했던 것은 딱 두 개였어!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

그래서 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금연일기를 찍으며 금연을 시작했고

그 다음 날도 바로 헬스장 등록하러 갔더랬지!


근데 태국 동네 헬스장의 가격이

엄청 후덜덜하더라?


의정부에 국가대표 보디빌더가 운영하는

연X호 휘트니스에서는 3개월 21만원에

수건도 주고 락카도 주고 물도 주고 신발장도 있었는데

여긴 더 비싼데 있는 게 없어?!


이 쯤 되면 그냥 한국의 휘트니스가 그냥 좋은 거라고 생각이 드네!

일단 본 영상에서는 태국 부촌 아닌 부촌에 위치한 지역의 헬스장을

카메라에 담아봤으니 다들 어떤지 구경가자구!

https://youtu.be/O8OOdWtW2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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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베트남 추노 여행기를 마치고

무사히 태국으로 돌아가

다시 고품격 태국 라이프를 시작한 이야기야!


30일간의 베트남 추노 여행기가 끝나고

서PD도 아침에 한국으로 돌아갔어!

그 녀석 일주일간 카메라 들어주느라고

여행 제대로 한 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잘 즐겼다고 말하는 거 보니 조금 안심하는 마음으로

나도 그 녀석을 보낼 수 있었어!


일단, 태국으로의 귀국편 비행기는

저녁 7시여서 체크아웃 후 8시간 정도를 시간 때워야했는데

공항 근처는 비싸므로 공항버스 주변에서 밥도 먹고

카페에 가서 편집 하며 시간 때우려고 그리로 이동했지!


그리고 에어컨이 빠방하게 나오는 식당에 들어가서

한국 - 베트남 퓨전 샤브샤브 국수요리를 시켰어!

그 맛은?!

음... 할 말이 없더라.

그래도 현지인들 많은 거 보니 베트남 입맛에는 잘 맞나봐!


식사를 마친 후 카페에 가서

편집 작업을 하다가 공항버스를 타러 갔는데

20분을 기다려서 안 오길래 땀만 겁나 흘리고 있던 와중에

어떤 미니밴 아저씨가 와서 공항가는거냐고 묻더라고?

그러더니 타래!


뭔가 사기의 스멜이 나는 것 같아 차를 요리조리 살펴보니까

이미 외국인들이 타있더라고?

가격은 4만동!

보통 버스보다 250원 더 비싼 것 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문을 열었을 때 나오는

에어컨의 냉기에 나는 홀린듯이 빨려들어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인도친구를 만났는데

인도에서 꽤 유명한 성우인 듯 싶더라?

근데 한국친구가 있어서 한국문화 같은 거 좋아한다고 하더니

아이유 좋아한다고 노래부름.


근데 뭔 노래인지 모르겠다는게 함정...

아는 사람은 유튜브 영상에 댓글 달아주셈!


어쨌든, 비행기를 타러갔는데 80L짜리 배낭 또 걸림

위탁수화물로 보내며 추가비용 내고 우열곡절 끝에 티켓받고

돈 낸 비용 VIP라운지 갔다며 자위하며 레드불 한 잔 마셨더랬지.


그리고는 비행기 타고 드디어 태국에 도착!

3주 만에 만나는 린팁이와의 감격의 현장!

영상으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NFvcO6Ex_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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