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팀을 옮기면서
청주로 오게되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가다 숙소의 형태인
모텔에 투숙하게 되었어!
왜냐하면, 매일마다 방을 청소해주고
수건도 갈아주고 음료수도 채워주거든!
하지만, 방을 잘 못 고르면 밤에 잘 때
쿵쿵 거리는 방앗간 소리가 나기도 해.
그럴 때면 무척 부럽기도 하지만
5분에서 7분 사이만 지속되니까
한 편으로는 별로 부럽지 않기도 해.
어쨌건, 나는 청주 보컬 형네 자취방에서
짐을 빼고 모텔로 이동했는데
가자마자 저녁에 밥 다같이 먹자고해서
옆에 있는 지정식당에서 간단히 소주를 마셨어.
과연 노가다인...
한 기공아저씨는 소주 작은 잔에
자꾸 따라먹기 귀찮다고 그냥 글라스에 들이붓더라.
그것도 오리지날 참이슬 두꺼비 빨간 뚜껑으로...
요롬코롬 식사를 마치고
팀 분위기 당간을 재보니
다들 인상도 좋고 말도 이쁘게 하셔서
전에 일하던 팀과는 너무나도 달랐어.
하지만, 일이 얼마나 힘들지 걱정되기 시작했지!
그래도 힘내서 해봐야지!
영상 아래에 링크 달아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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