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유튜브 첫 월급을 받게됐어!


몇 달간을 돈 없이 기다리며

받을 수 있는 돈인지 아닌지도 긴가민가한 채

설마 그냥 사이버머니는 아니겠지

불안에 떨었던 바로 그 돈!

유튜브 월급!!


하... 진짜 길었지.

별 수입없는 블로그 생활 1년 반에 유튜브 생활 7개월 만에

드디어 애드센스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

수익은 내 예상보다 엄청 많이 나와서 놀랐어!


태국에서 100만원만 벌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을 받게 되었지!

유튜브 광고는 1월에 처음 개시가 되었는데 볼구하고

1월달의 수익은 250만원 정도 나왔어.

사람들이 축하해준다며

스트리밍 때 후원을 엄청 해주셨기 때문이었지!

2월달의 수익은 200만원 정도!

2개월 간의 핀번호를 피말리게 기다리다가

드디어 돈을 받게 되었는데 1월달과 2월달치의 급여가

한 번에 들어와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


그래서 일단 당장 우리 린팁이 세탁기 사주러 달려갔지!

항상 유튜브로 받은 첫 월급으로 부모님 내복 사드리듯이

린팁이 세탁기 꼭 사주자 생각했는데 상상이 현실이 되어버리니까

너무 기뻤따리!


그리고 가족들한테 빌린 돈과 어머니 용돈도 드릴 수 있었고!

빚도 100만원도 한 번에 냈어!

이제 앞으로 1900만원 남았다능!!


본 편에서는 한국 남자의 위상을 떨치기 위해

어깨 뽕을 실제로 넣고 세탁기를 사러가는 모습과

여자친구 어머니의 선물을 사고 영상편지를 보낸 모습도 있으니까

같이 한 번 보러가자구!

https://youtu.be/vdxDQcFMNpA

구독은 센스!!


오늘은 태국 논타부리 안에서의

내 하루 일과를 관찰 카메라식으로

한 번 촬영해봤어!


나의 노가다 숙소를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독자들은 내가 아마 태국 어떤 환경에서

뭘 하고 있는 지 궁금해도 할 것 같아서

논타부리 여친 집에서의 하루를 기록해봤지!


시작은 가벼운 마음으로 여친 밥 차려주는

맘씨 고운 남자친구로 밀고 나갔는데

자기 일 다녀올 때까지 밀린 빨래 하라고 하더라고...

컨셉으로 시작했다가 집안 일 다 해버렸어!

이 곳은 세탁기가 없어 매 빨래를 손으로 해야하는데

새삼 세탁기가 현대문물의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어!


그리고 여자친구가 가끔 내 옷을 빨아줬는데

그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더랬지!

그리고 나서 설거지도 했는데

빨리 광고 달고 싶어서 크게 한 번 외쳐봤어!

"광고 달고 싶다!!!"


그리고 시원하게 에어컨을 쐬면서 유튜브 1차 편집인

동영상 컷을 하고 모니터링!

그 후에 눈알이 빠지게 아파서 조금 30분 정도 자면서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 2차로 자막달기, 썸네일 만들기

인코딩 및 업로드 하기를 했더니

대충 4시정도에 끝이 나서 바람쐬러 잠시 밖으로 나갔어!

그리고 고생하는 세이프가드한테 시원한 음료수도 드리고!


내가 이렇게 마을 사람들한테 잘 하면

내 여자친구 평판이 올라가니

알아서 척척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야!

일단 자세한 건 영상으로 보자!

https://youtu.be/zlZa5nhuqQ0

구독은 센스!!


드디어 갈팡질팡하던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되었어.




님들이 블로그 글을 자주 읽어주고 길거리에서

마주칠 때 반갑게 인사해줘서

용기를 얻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지!

사진과 글로만 소식을 접하던 구독자에게

만약 내가 유튜브에도 팟타이를 우걱우걱 먹는 모습을 

올릴 수 있다면 내가 단순한 글과 사진이 아닌

 더 인간적으로 와닿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래서 만들어봤지!

나의 첫 유튜브 동영상!!


처음 만든 거라 자막 맞춤법도 이상하고

BGM도 구리고(내가 만듬ㅠ)

총체적으로 쓰레기 퀄리티인데

이것도 만드는데 4시간 걸림...

다음에 만들 땐 더 괜찮은 퀄리티로

3시간 안에 만들어볼테니까

지금은 양해 부탁드리며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셈들!!!

https://www.youtube.com/watch?v=QrInH7fbRpQ&feature=youtu.be


싸랑한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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