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태국의 밴드 연습실을 소개하는 겸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노래로 표현하고자

태국에서 레코딩을 했던 날의 영상이야!


지금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이전부터 나는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었어!


반항심 넘치던 중학교 시절

강렬한 메탈 사운드를 시작으로

노래를 해보고자 했었으나

재능이 없었으므로 기타를 시작했더랬지!


그 이 후로 서울을 오가며 밴드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장르를 넓혀 락 뿐 만 아니라

팝이나 EDM도 같이 하고 있으며

내 영상에 쓰이는 모든 곡도 내가 만든 곡이야


어쨌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별 반 다르지 않은데

내가 꼴리는 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일기처럼 써가자는 블로그와 다르지 않게

영상으로 생동감있게 추억을 기록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어!


그 과정 속에서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도 생겼고 말야.

근데 그 중에는 나를 내 마인드가 마음에들어

찐텐으로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각각의 영상을 통해 재밌다 싶어서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어


근데 언젠가부터 조금씩 유명해지면서

응원과는 별개로 지들 입 맛에 맞게

날 변화시키려는 짭냉이들이 한 둘 생기더라고?


요근래 확 와닿았던 부분이 머리 가지고 뭐라하는 꼰대들!

내가 대머리 되기 전에

하고싶은 머리 하겠다는데

왜 훈수질임??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트집 잡으려면 한도 끝도 없어

젓가락질로도 뭐라 하는 틀딱들 많더라.


머리 바꿔주면 그 다음은 뭔데?

살 빼라가 되겠지?

살 빼고 나면 뭘까?

왜 그렇게 생겨먹었냐겠지?


이 병신들은 이걸 빌미로

구독취소한다느니 뭐라느니 하는데

나 같으면 그거 쓸 시간에

진작 구독 취소하고 다른거 보겠다


뭐 구독해주는 대단한 사람인냥

그런 틀딱들이 한 둘이 아니라서

이 블로그에 적어둘게


초창기 병신티비 앵무새마냥

구독 좋아요 눌러달라고 몇 번 한 이 후로

하도 병신같아서 그 다음부터

구독해달란 말 안 하거든?


봐서 재밌으면 하고 아니면 마는거지!

그리고 지금껏

구독은 센스라고만 말하는데

이 병신 틀딱들은 아주 무슨 나라를 구한 영웅이

구독을 해줘서 영광인 줄 알라는 식으로 떵떵거리니까

진짜 역겨움이 극에 달해서 이 노래를 만들었어.


외눈박이 몬스터라고 하는 노래인데

다른걸 인정 안 하는 꼰대들 보고

영감이 떠올라서 만들었어


아마 90년도 서태지가 꼰대들한테 느꼈던 게

이런 기분이려나?

그 때는 지금보다 더 심한 씹선비 풍습에서

모든걸 감수하고 하고싶은 음악을 했다는 점에서

그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


이번에 만든 외눈박이 송은

슬픈 몬스터에 빗대어 풍자를 해봤는데

꼰대 판별 노래라고도 생각해.


가사가 거북하다면 당신도 꼰대일 가능성이 높으니

바로 들으러 가보자구!

태국 합주실 구경 영상 : https://youtu.be/e17KNz4Of4U

외눈박이 노래 : https://youtu.be/GhMCSI1FH6U

꼰대 구독 사절


이번 영상은 청주에서 음악생활 하다가

의도치 않게 밴드 프로듀싱을 맡게 된 날의 영상이야!


코로나 때문에 태국에도 못 가는 겸

한국에서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음악작업을 하며 한창 곡 만드는데 시간을 쓰고 있을 때였지!


그러다가 보컬 형이 청주에서 밴드하고 있는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싶다 하더라고?


그래서 만나봤는데 실력들도 출중하고

인간적으로도 좋은 녀석들이었어!

근데 문제는 이 녀석들이

대회를 나가야되는데 마땅한 곡도 없고

프로듀스 해줄 사람도 없다는 거야.


그러면서 나를 빤히 바라보던데

곡 작업을 하며 한량처럼 있는 내게

프로듀싱을 부탁하는 거였어...


하지만, 내 곡 작업하느라 바쁜 와중에

다른 사람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세 번 쯤 거절했나?


거절했던 제일 중요한 이유는

남의 곡으로 나가는 것보다

그들만의 곡으로 나가지 않으면

상을 타더라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일 씩이나

계속 부탁하는 이 녀석들...

그래서 약속을 하나 받고 프로듀스를 해주기로 했지!


이번 대회가 끝나면

꼭 이 녀석들만의 음악을 만들 것!


어차피 나도 태국가면 그 쪽의 음악하는 친구들과

협업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되었어!


그렇게 시작된 대회를 향한 여정!

상금은 300만원이라는데

10팀만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게다가 대부분의 장르가 발라드나 힙합 쪽이어서

락을 하고 있는 밴드는 합격되기도 힘들거란 생각이 들었지!


하지만, 최대한 붙을 수 있는 쪽으로

무대 퍼포먼스등을 준비하며

영상도 제작해주고 사운드 밸런스도 맞춰줬어!


그리고 영상과 함께 지원을 했는데

그 결과는 1차 합격!


총 70팀이 넘게 출전한 이 대회에서

33팀 만이 1차 합격을 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락밴드는 우리 밖에 없었어!


솔직히 이거 하면서

내가 만든 곡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음악 평론가등 이름있는 사람들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이 곳에서 당당히 합격해서

내 음악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아!


본 영상에서는 내가 프로듀싱 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의 대한 소개와

예선 진출한 곡 그리고 그들을 특훈시키는 모습까지 담아봤으니

영상으로 보러가자구!


https://youtu.be/GWVRJNZ3opA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또 다시 청주로 기어들어가

보컬 형 집에서 기생충 생활을

시작하게 된 날의 영상이야!


한국에 무사히 돌아와 태국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제주도 투어도 하고 서울 구경도 하면서

몇 개월을 지냈더랬지...


하지만, 야속하게도 태국 정부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항은 전혀 철회될 기미가 안 보였고

나는 또 다시 태국여친을 보지 못하는 기간을

보내야만 했어!


하지만, 영상을 찍기 위해선

뭔가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의욕도 있어야 되는데

그게 전혀 안 생기더라구?!


앞으로도 기약없이 태국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릴 거 생각하니까

도무지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


그래서 이것도 기회다 싶어서

그 동안 바빠서 못했던 음악활동에

전념하는 건 어떨까 생각을 했더랬지!


솔직히 음악활동 하면

내게 경제적으로 득이 되는 부분은 없어.


음악 엠알 제작해야지

가사 써야지

보컬 레코딩 해야지

믹싱 마스터링 해야지

뮤비 찍어야지


할 게 너무 많아서

경제적으로 수입이 되는 영상을 올릴 수가 없거든...


하지만, 내가 언제부터 돈을 많이 벌었다고

이 생각 하는 게 웃기더라.


어차피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려고 이 짓 하는 건데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음악을 안 하고 참는다?

그건 어불성설이지!


그래서 7월 한 달은

수입 같은 건 생각 안 하고

아예 돈 안 벌고 음악하는 날로 지정해버렸어!

그리고는 맘 편히 청주 보컬 형네로 떠나게 되었지!


본격적으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음 문제가 없는 곳에서 음악작업을 해야되는데

그 장소를 찾다가 마침 보컬 형이 하는 밴드 연습실이 있더라고?

여기라면 내가 음악도 만들고 편집도 하기에

제격이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남의 연습실을 몰래 들어가 쓸 수는 없으니

그 곳의 관리자이자 청주 음악의 대부라 불리는 형님께 찾아가서 딜을 했지!


그 결과 2주에 5만원이라는 금액으로

그 곳을 쓸 수 있게 되었어!


어쨌든, 본 영상에서는 그 연습실의 컨디션과

청주의 음악인들의 모습을 담아봤으니 다 함께 보러가자구!

https://youtu.be/eHHciWR42Kk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밴드와 함께

제주도 투어를 본격적으로 해본 날의 영상이야!


제주도에 밴드멤버 보컬 형과 베이스 녀석이 왔는데

2박3일 짧게 왔는데도 불구하고

계획이 없이 왔단 말야?!


모든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이 둘도 잠깐의 휴식을 즐기러 왔겠지?

때문에 나 영상촬영한다고 뭔가를 강요할 순 없었어!


그래서 최대한 이 둘이 하고 싶다는대로 맞춰줬는데

가성비와는 거리가 꽤 멀더라...


뭐 짧게 왔으니 좋은 것만 보고

비싼 거만 먹고 가야겠지...


하지만, 나는 열흘 이상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촬영을 할 거였기 때문에

조금 후덜덜했지만

언제 또 이런 경험 해보겠냐 싶어서

그들의 여행에 살포시 숟가락을 얹고

촬영을 했더랬지!


제일 먼저 일어나자마자 간 곳은

아침식사를 해결하러 간 한 국수집!


창렬의 기운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침밥은 먹어야되니 들어가서 국수 세 개와

돔베고기 수육을 시켜봤어!


가격은 41,000원...


아침 한 끼 먹는데 무슨 저 돈을...

더 믿기지 않는건 퀄리티였어!

솔직히 고기 안에서는 돼지잡내가 나기도 하고

먹었을 때 딱히 이거다 싶은 특색적인 맛이 있는 것도 아니었어.


그냥 보통 수육 맛?

그렇게 셋 다 비싼 가격과 그저그런 퀄리티에 눈물을 찔끔거리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지!


이 둘이 가고 싶다고 한 곳은

강과 바다가 만나는 포인트인 쇠소깍!

제주도 내에서 상당히 이쁜 장소라고 알려져있어서

여기를 가고 싶다더라.


그래서 차까지 렌트해서 거기까지 갔는데

카약 타는게 1인당 만원...

뭐, 돈은 그렇다 쳐.

근데 세 명에서는 카약을 탈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그 돈으로 맛난 고등어회를 먹으러 갔어!


우리가 갔던 곳은 표선에서 꽤 유명한 회 센터인

표선 수산마트였는데

고등어 2마리의 가격이 35,000원!


다른 곳보다 월등히 싸다고 할 수 있지!

여기서 회를 포장해서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서

신선 놀음하며 맛을 봤는데

그 맛이 기가 멕히드라!


기깔나는 고등어회의 맛과

고추 3명이서 여행한 좌충우돌 여행이 보고싶다면

링크 타고 보러가자!

https://youtu.be/Ar5STyWhhew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작정하고

제주도에서 사치 한 번 부려본 날의 영상이야!


원래 제주도 갈까말까 한 상태에서

밴드의 베이스 녀석이

제주도나 한 번 갈까?

라는 말에 제주도행을 결정했었지!


밴드 사람들은 직장 일 때문에

2박3일 짧게 오지만

그러면 너무 비행기 티켓이 아까우니

나 같은 프리랜서는 제일 쌀 때 가서

푹 쉬다가 제일 쌀 때 오는게 캡쑝짱 아니겠슴?!

그래서 먼저 제주도로 떠나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어!


첫 날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고

밴드원들이 오면 고품격스러운 오션뷰 호텔로 가자고 했는데

오션뷰 룸의 가격이 무려 하룻밤 10만원이거야...


이게 비수기 때의 가격인데 성수기면 얼마나 비쌀까...

어쨌든, 짧게 오는 그들을 위해

그 리젠트 마린 더 블루라는 4성급 호텔을 예약했고

밴드원들과 함께 하는 동안에는

무한리필 대신 퀄리티 좋은 음식만 먹기로 했지!


그래서 밴드원들을 만나자마자

흑돼지 거리로 달려갔어!


10년 전 제주도에서 겁나 유명한

돈사돈이라는 곳에 갔었는데

너무 비싼 가격에 충격 받아

 다시는 단품 흑돼지 안 먹겠다고 고민했지만

밴드원들과 합심해서 엔빵으로 내니까 조금은 두려움이 가시더라!


흑돼지 1인분 200g의 가격은 18,000원

그나마 이게 다른 네임드 흑돼지 가게보단 싼 가격이야.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3인분을 주문하니까

삼겹살이 딱 5줄만 나오더라?


창렬의 기운에 순간 오금이 떨려왔지만

그래도 이 날은 없는 티 내고 싶지 않았으니까

안면근육을 경직시켜서 억지로 웃는 표정을 지었더랬지!


그래도 좋았던 건 비싼 만큼 서비스가 좋았다는 거야.

원래 삼겹살 굽다가 기름 튀어가지고

고통받고 그러는데

여기는 직접 알바 분이 해주시더라고?


비싼 건 다 인건비 때문이었나...

편하긴 하더라!


그래서 우린 그냥 구워진 삼겹살만 먹으면 됐었지!

그렇게 한 점 한 점 소중하게 음미하며

삼겹살을 먹다보니까 어느새 없더라고?


슬픈 마음을 딛고 일어나려는데

후식 냉면 안 드시고 가냐고 묻더라?


오! 비싼 흑돼지 가격 안에

후식냉면 가격도 포함되어 있는 거였구나!


항상 고기 집가면 냉면 값 아까워서

시켜먹질 못했었는데

여기서는 공짜라니!


그래서 다시 앉고 먹고 갔더랬지!

그렇게 끝난 줄 알고 계산하던 찰나

아주머니가 고급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또 주더라?


크! 이 곳은 창렬과 혜자가 공존하는 연옥같은 곳이구만?!

이라고 생각을 하게됐어!


참고로 내가 갔던 곳은 흑돼지 거리에 있는

대돈이라는 곳이고 후원 받아서 글이나 영상 찍은 게 아니라

가장 싼 데 들어가서 리뷰한 거니까 안심하셈!

흑돼지 맛은 그냥 여러분이 아는 삼겹살 맛이랑 똑같음!

그러면 영상으로 보러 가자!

https://youtu.be/XTEoqRrghMs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가지 못하는 태국을

한국에서 즐기고자 했던 날의 영상이야!


현재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2020년 6월인데 1월부터 시작한

퍽킹 차이니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고

나 또한 태국에 있는 여자친구와 생이별한 상태야.


태국도 그립고 여친도 그립고...

한국에서 마냥 태국으로 가는 하늘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밴드 보컬 형네 집에서 기생하고 있는데

또 오래있자니 눈치가 보이잖슴?


그래서 이 때쯤 뭐 먹고 싶냐고

조공을 슬슬 바칠 때였지!


보컬 형의 입에서 나온 한 마디!

"태국음식 조지자!"


하... 하필 골라도 한국에서 줏나 비싼 태국음식...

솔직히 난 한국에서 태국음식 절대 안 먹거든.

거기서 2천원이면 먹는 팟타이가

한국에선 12,000원...


그리고 1400원하는 풀때기 볶음은

한국에서 최소 8천원 이상...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태국음식을 먹는다는 건

꿈에도 생각을 못했지만 그래도 태국음식을 먹고싶다는데 뭐...


그래도 겸사겸사 좋게 생각하면

나도 5개월 동안 태국음식 안 먹었으니까

이 참에 태국에 못 가는 설움을 풀고자

청주에 있는 충북대 앞으로 갔더랬지!


내가 갔던 곳은 파타야라는 이름의 태국음식점이었는데

왠지 학교 앞에 있는 곳이라 좀 더 저렴할 것만 같았어.


근데 저렴은 개뿔!

팟타이 12,000원에 똠얌꿍 18,000원이더라.

그래도 오랜 만에 맛난 거 사주기로 했으니까

다양한 음식으로 이루어진 세트를 시키고자 했지!


솔직히 두 명이서 2~3인 세트 시키면

좀 모양이 안 나서

제대로 기생할 거라는 의지를 보여주며

4~5인 세트를 시켰지!

가격은 7만원 정도 하더라...


속으로 발씨발씨를 외쳐댔지만

모양 빠지면 안되니까 쿨한 표정으로 미소를 띄고 있었어!


7만원 짜리 세트에 해당되는 메뉴는

다진새우 튀김인 텃만꿍

볶음 국수 팟타이

신맛국 똠얌꿍

그리고 하이라이트 뿌팟퐁커리가 나왔어!


솔직히 뿌팟퐁커리가 가성비가 최고였던게

단품가격 18,000원으로

껍찔까지 먹을 수 있는 소프트크랩이 나오더라고?

이건 꽤 비싼건데?!


본 영상에서는 한국에서 먹는 태국음식들의 맛과 가격

그리고 태국을 느껴보려 셀프마사지하는 모습과

한국형 짜오프라야 강을 갔던 모습이 있으니

다 같이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4lJ36D3uU8c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76일째의 금연일기 영상이야!


밴드멤버들이 태국으로 다녀왔을 때 조차도

나는 담배를 피지 않았어.

항상 그들 앞에서는 담배를 태웠었는데

같이 술을 마셨을 때조차 눈을 부릅 뜨고

담배를 의지로 참는 모습을 보더니

굉장히 놀라워하더라.


어쨌건, 그들을 위해 가이드를 해주면서

촬영도 하고 편집도 하다보니

결국 몸이 축나버렸어.


그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서도

5일 동안은 편도염으로 더 고생을 했더랬지.

그 때 문득 드는 생각은

담배 폈을 때는 담배 때문에 편도에 염증이 생겼다 치더라도

지금은 담배도 안 피고 가래도 사라졌는데 도대체 왜 편도염이 생긴거지?

라는 거였어.


사실 담배를 끊었다고 건강해진 게 아니라

몸에 해로운 담배를 끊음으로써 이제야 비로소

내 보통의 몸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래서 애초에 편도가 약한 사람은 담배를 끊었어도

편도염이 걸리는 거고

담배를 피운 적 없다하더라도 그냥 걸리는 거여!


마치 중학생 때 키 클 놈들은

술 먹건 담배 피건 잠 안 자건

다 큰 거랑 비슷하게 말야!


여튼, 이런 세세한 내 말들을

영상 속에 담아봤으니

금연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

https://youtu.be/VQAPBTSWmFc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밴드 멤버들의 마지막 날을 다룬 영상이야.


전 편 그들과 함께 짜오프라야 강물 촬영을 다녀오고

몸이 완전 아작이 나서

침도 못 삼길 정도로 편도가 붓고

기침으로 인해 열은 40도 가까이까지 오르게 되었어.


진짜 죽을 것 같으니까 린팁이가 엄청 생각나더라.

근데 사실 아프다하더라도

고추 덜렁거리는 남정네 말고

린팁이 옆에서 아프게 200% 나은 듯 싶어.


어쨌든, 이 틀간 침대에만 누워서 사경을 헤매다가

잠깐 열이 내려서 그래도 두 사람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뭐라도 멕여야겠다 싶어서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와 카메라를 켰더랬지.


내가 간 장소는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요근래 제일 싫어하는 사람많은 곳!

바로 딸랏 롯파이2야.

랏차다 트레인 마켓이라고도 하는데 예전에는 사람이 이렇게까진 많지않았어.


근데, 중국인들이 많은 거리인 후웨이쾅 쪽에 있다보니까

진짜 공기반 중국인반이야.

엄청난 대인원이 내뿜는 파오후 이산화탄소에 숨을 못 쉬겠어서

이제는 안 가고 앞으로도 소개 할 예정이 없던 곳이야.


하지만, 콘도가 근처여서 공항 가기 전 들리기 좋은 야시장이라고 생각되어

비싼 툭툭이를 타고 딸랏롯파이2로 이동했더랬지.

일단, 도착하니까 내가 맨 처음 그 곳을 갔을 때의 그 분위기가 여전하더라.

한 여름 밤의 몽환적인 동남아 야시장 분위기!

그게 바로 그 곳의 분위기야!


그리고 그 곳에는 수 많은 음식들을 팔고 있는데

치킨부터 해산물까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나도 넘쳐흘러!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태국이 처음인 베이스 녀석에게

꼭 먹어봐야하는 태국의 음식들을 먹이는 겸 소개를 해봤어!

아, 물론 태국 민물고기도 보컬 형 멕여봄!

일단 자세한 건 영상에서 보자구!

https://youtu.be/C9WRJUWqVjg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태국으로 놀러온 밴드멤버에게

하루 동안 짜오프라야 여행 가이드를 해주며

로컬 음식을 맛보게 해줬던 날이야!


일단, 가성비 좋은 리버사이드 레스토랑에서

팔딱거리던 생선탕수 먹고 싶어서 밴드 멤버들을 데리고

사톤 피어로 이동을 했더랬지!


사톤 피어가 어디냐면 BTS사판탁신 역

바로 앞에 있는 배 선착장이야.

거기서 우리의 목적지인 프라녹 피어까지 가는 배를 타고

기분 좋게 이동하는 일정이었지.


배를 타고 가는 내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방콕 내 주요 관광포인트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외국인이 이 배를 이용하곤 해.

여러분들도 방콕 짜오프라야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면

타보는 것 추천해!


어쨌거나, 우리는 프라녹 피어에 내렸는데

그 곳은 현지인들 마켓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레스토랑 가기 전에 밴드원들을 데리고 로컬시장을 한 바퀴 돌아봤지.


그 곳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특히, 태국이 처음인 베이스 녀석에게 많이 먹여보고 싶었어.

태국 디저트랑 오믈렛 그리고 옥수수 주스 등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음식들을 위주로 먹어봤는데

그 반응은 영상에서 직접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나서 zoom4 zoom5라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갔는데

가격이 현지가로 패치된 엄청 혜자스러운 리버사이드 식당이야!


그 곳의 위치는 지도로 같이 첨부할게!

https://goo.gl/maps/pWiuRsBzLFMfT3Wu6

다양한 볼 거리 영상에서 만나러 가자구!

https://youtu.be/UWW7VLvpwXM

구독은 센스!!



이번 영상은 태국에 처음 온

밴드 베이스 녀석에게 태국의 리얼 음식을

멕여주고 싶어서 촬영한 영상이야!


보컬 형의 경우 뿌팟퐁커리를 좋아해서

어딜 데려가주면 좋아할까 고민을 많이했어.

꽝씨푸드? 쏨분푸드?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면서 비싼 그 곳!

하지만, 레알 태국음식이 아니라 중화풍으로 가미된 음식점이라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면서 이거 멕일 필요가 없다 생각했지.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보니까 살라댕 역 쪽에

엄청 유명한 태국 레스토랑이 있더만?

로컬식이라 가격도 싸!

소프트 크랩이 들어간 뿌팟퐁커리가 12,000원!

그야말로 미친 가격이지!

꽝씨나 쏨분가면 최소 3만원은 할껄?!

그래서 주저없이 바로 택시타고 날라갔어!


역시 유명한 곳인 만큼 도착하니까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도 10분 정도 기다려서야 겨우 들어갈 수 있었어.

그리고 그 곳에는 이미 적지않은 수의 한국인들이 있더라!

블로그 글들을 보고 온 거겠지?

하지만, 난 무턱대고 맛있다고 이빨까지 않는다!

맛 없으면 팩트로 조지는 거여!!


일단 시킨 음식들은 카우팟 꿍(새우볶음밥)

뿌팟퐁커리(커리와 게 볶음 요리)

팍팟뿡(모닝글로리 볶음)

깽쏨(태국식 김치찌개)

땡모반(수박주스) 정도였어.


3명치고 꽤나 많이 시켰는데

이게 다 밴드 멤버들을 대접하기 위해서였지!

특히나 베이스 녀석은 처음 먹은 음식이 MK수끼여서

좀 실망한 기색이 있더군... 돈은 돈대로 썼는데 말야ㅠ


그래서 여기와서 어떤 맛평가를 할 지 궁금했는데

첫 입 먹은 그의 얼굴이 가관이었어!

그 표정이 궁금하다면 영상에서 보자!

아! 참고로 위치는 여기라구!

http://지도 : https://goo.gl/maps/9PKaKgfhe8ndiaAj8

https://youtu.be/Ot5Y4UUUY3I

구독은 센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