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2천만원 빚 다 갚은 기념으로

사치 한 번 하고자 스패어 폰으로

아이폰을 질렀던 날의 영상이야!


나는 편집 시 맥북을 쓰고 있는데

갤럭시랑 호환이 안되서 메모 기능이나

파일전송 기능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라구?


애플의 생태계 시스템이야 엄청 유명했지만

하나 사면 다른 하나를 사게 만드는

이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보니

도저히 아이폰을 안 사고는 못 배기겠더라구!


그래서 한 동안 나온다만다 말이 많았던

가성비 아이폰인 SE2를

나오자마자 구매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시스템이 안드로이드랑 많이 달라서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어!


특히, 갤럭시로만 음악작업을 했었는데

애플의 개러지밴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가 걱정이 많이 됐는데

개러지밴드를 켜보고 몇 번 만져본 후

그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 되어버렸지!


일단, 가상악기의 수부터 하나하나의 퀄리티

그리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음악의 음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만의 음악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고


30만원짜리의 로직 프로그램이랑

거의 비슷한 퀄리티라서

영상에 쓰일 곡 만드는데 무척 감동받았어...


하... 애니콜시절부터 삼성만

20년을 썼는데 진작 갈아탈껄...


그래도 수익이랑 이어지는 부분인

카메라를 사용하기 전까지

아이폰이 좋다고 단정할 수 없었어!


하지만, 테크 유튜버도 아닌 내가 어떻게 하면

아이폰 SE2의 카메라 기능을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됐는데

그냥 내가 하던대로 해보자 싶어서

하루동안 이걸로만 촬영을 했어!


실질적으로 촬영을 하며 느낀 부분은

생각보다 카메라도 좋고 손떨방도 좋지만

전면 카메라는 손떨방과 슬로우모션 같은

고급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였어!


아무래도 아이폰8을 재활용한 핸드폰이라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좀 구린 부분이 있더라.


아반떼 차체에 포르쉐 엔진 달아놓은 느낌?


여튼,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인생 첫 아이폰으로 만든 영상

바로 보러 가자!

https://youtu.be/ahZLTi-Mt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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