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저번 편에 이어

린팁이의 행복한 생일 맞이하기 2탄이야!


린팁이와 센탄 다음으로 갈 장소는 바로 아시안 티크였어!

왜냐하면, 린팁이 생일 겸 크루즈 선상 뷔페를 이용하려했기 때문이지!

참고로 내가 이용한 크루즈는

화이트 오퀴드 크루즈 라는 건데

몽키트래블이나 klook 같은 곳에서도 3만원 돈에 팔아!


하지만, 씨푸드 뷔페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혹시나 싶어서 구글링 하니까 씨푸드 뷔페로 이루어진 구성도 팔더라고?


혹여나 영상을 보고 내가 이용했던

화이트 오키드 크루즈 씨푸드 뷔페를 예약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예약 가능해!

근데, 번역해서 사이트 둘러보시고 라인으로 연락해야 된다는게 단점이지만!

https://www.ontour-travel.com/


뭐, 어쨌거나 린팁이 생일을 맞아 클라스 있는 곳에 오고 싶었어!

평상시는 맨날 편집작업하느라 집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은둔생활하거든.

그래서 린팁이 생일을 맞아 무리 좀 했더랬지!

한참 식사를 하다가 노래부르는 가수를 보니까

혹시 생일 노래도 불러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용기를 내서 가수한테 다가갔어.

그리고 린팁이 생일인데 혹시 생일노래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케잌이랑 같이 생일노래를 불러준다고 하더라고?!

갸꿀!!


그래서 1시간 정도를 흐뭇한 마음으로 기다렸어!

그리고 마침내 흘러나오는 생일파티 송!

앉아있는 린팁이 기상하게 만들어서

주변사람들한테 강제로 축하받았더랬지!


그리고 이어지는 생일댄스 무대?!

엉겹결에 무대까지 나가서 린팁이랑 춤췄어...


어쨌든, 이번 본 편의 마지막에는

쿠키영상으로 100만원짜리 선물의 내용이 공개되는데

다들 보러 가자구!

https://youtu.be/SwkmD2dOVTg

구독은 센스!!


이 날은 여러분들께 방콕의 액티비티도 소개 할 겸

내 스트레스도 풀 겸해서

방콕에 있는 유명한 액티비티인

플로우 하우스 방콕을 갔던 날이야!


택시를 이용하면 편하긴 하지만

주변에 MRT가 있다면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 역으로 가서

오토바이 택시 타는 걸 추천함!

더 싸거든!


나는 이 곳에 몇 번 왔었는데

그 때마다 10초도 못 버티고 넘어지곤 했었어!

과연 오늘 카메라를 키는 순간에 잘 타는 모습을

담을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더라구?!

이 곳은 그냥 가서 현장결제하면 800바트!

한국돈 28,000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야

참고로 한국에서는 4~5만원 한다고 해!


하지만, 몽키트래블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450~500바트 사이에 이용 할 수 있지!

한국돈 17,000원 정도야!

완전 핵이득 아님?!

그래서 나는 갈 때마다 몽키 트래블로 예약해서 가는데

님들도 간다면 예약해서 가는 걸 추천해!


이번 영상에서는 내가 직접 서핑을 즐기는 모습과

넘어지는 모습 그리고 깨알 팁을 담아봤으니까

함께 보자구!

https://youtu.be/uzPGVZnyX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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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방콕에서

인공서핑을 즐겼던 이야기야.


몽키트래블에 플로우 하우스 티켓이 있는데

한국에선 3만원 넘는 인공서핑을

방콕에서 17,000원에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질러버렸지!


무엇보다 캐리비안 베이 같은 곳에 갔을 때

이건 따로 돈 주고 해야했어서

못 탔던 아쉬움이 커서 싼 이 곳에서

한번 도전 해보고 싶었어!

이 때도 빼놓지 않고 공복운동!

지금은 살이 급쪄서 배가 엄청 나왔는데

이 때는 아직 얍실했구나.

이 때는 내가 이렇게 살 찔지 몰랐지...ㅠ

살 쪄서 허리 아픈 건 처음이라

굉장히 충격적이야.

님들도 태국에서 위스키 먹을 때 그냥

소다만 타 먹어... 콜라 타먹으면 그냥 훅 간당...

공복운동을 마치고

매일 아침에 가는 길거리 음식점에 갔어.

여기 아줌마는 큰 아들과 작은 딸과 함께

식당을 하는데 저녁장사는 하지 않아.

참 돈 욕심 없는 것 같아.

지쳐서 못하는 걸까? 

아니면 해도 별반 차이 없어서

안하는 걸까?

이 날은 쌀국수를 먹고 싶어서

꿰이 띠여우 달라고 했더니

카이 띠여우라고 잘 못 알아듣고

계란 부침 줌...

뭐 나름 맛은 있어서 얌전히 먹어드렸지.

그리고 플로우 하우스에 가는 겸

이 날은 방콕에서 처음으로 스쿠터를 빌려서

생활해보자고 마음 먹은 날이야!

이걸 위해서 태국면허를 발급 받은 거였어!

그래서 플로우 하우스 옆에 있는

스쿠터 렌탈 샵에서 오토바이 빌려서

올 때는 뽈뽈거리며 운전하고 올 생각이었지.

처음으로 도착한 나나 모토바이크 렌탈!

외국인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많이 노쇠하셨어.

내가 웹사이트에서 보고

스쿠피 빼달라고 했더니 막상오니까

스쿠피가 없다는 것임.

뭐여. 너무 노쇠하셨잖아?

삔뚜 좀 상했지만 저녁에 스쿠피가 들어오는데

클릭이 더 좋은 모델이라고 한번 타보라고 해서

시승을 한번 해봤어.

그렇게 이 녀석을 타고

한 바퀴를 돌며 급출발과 

급브레이크를 잡아봤는데

이 녀석 많이 위험했어...

브레이크 잡는데 브레이크가 밀려...

이거 타면 백퍼 사고여.

그리고 이쁘지도 않고.


그래서 아저씨한테 일단 서핑하고

돌아왔을 때 스쿠피도 저렇게 브레이크 밀리면

안 빌릴거니까 점검 싹해놓으라고

윽박 아닌 윽윽하고 플로우 하우스로 이동했지!

드디어 도착한 플로우 하우스!

사전에 몽키트래블로 예약해서 450바트라는

가격으로 1시간을 이용할 수 있었지!

이게 환율 따라 왔다갔다 하나봐.

얼마전에 갔을 때는 380바트로 내렸다가 또 올랐어.

예약없이 그냥 오면 얼마냐고?

750바트여...

그러니까 올 생각 있는 사람들은

사전에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짱이야!

시원하게 남사스럽게

윗통부터 벗어주고!

뱃살이 출렁거리지만

남들의 시선은 상관하지 않아!

난 흰 피부의 소유자니까!!!

보아라 나의 백옥같은 자태를!!!

"줄 좀 놓지 않을래?"

"싫다 캅!!"


"잘 타는데 언제까지 줄 잡고 탈 거여?"

"진짜 놔도 탈 수 있을까 캅?"


"ㅇㅇ 놔라 캅"

어푸푸푸

몇 번을 넘어졌는지 모르겠어.

가끔 타다가 넘어질 때

척추가 뒤로 접히는 경우가 많으니까

주의해...

나도 이거 한 번 타고나면 다음 날

허리가 엄청 아파!

분에 겨워서 남들 쉴 때도

잘타는 사람들 보고 자세 연습함.

나름 체대생인데!!

가오가 있지.

40분 내내 넘어지고 자빠지고 하다보니

어느덧 20초가량은 줄 없이 

서있을 수 있게 되었어!


사진은 누가 찍어줬냐고?

옆에 계신 한국 누나와 남동생분이 찍어주심.

그 누나 분은 방콕에서 일하는 분이라는데

나보고 태국어 엄청 잘한다고

칭찬해줘서 뿌듯뿌듯했음.


나도 화답으로 누나 보드 엄청 잘탄다고

칭찬해주며 마주칠 일 없다고 생각하며

 서로 갈 길 갔었는데

나중에 그 누나랑 나중에 클럽조각 멤버로

다시 마주치게 되서 굉장히 뻘쭘했어.

나 클럽에서 엄청 도도한 남자인 척 있었는데

그 누나는 내가 뱃살 출렁거리며 

히익윽엑했던 거 본 사람이잖아.

굉장히 수치스럽다.

어쨌건, 반으로 접힌 허리를

겨우 펼쳐내 다시금 스쿠터 렌탈 샵으로 이동했어.

그 스쿠터 집에 다달랐을 때

스쿠터 외국인 할배는 날 보고

씨익 웃더라고.

그 웃음의 정체는...


-다음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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