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저번 편에 이어

호치민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닌 영상이야!


나와 태국 여자친구 린팁이는

자그마한 한 시장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린팁이가 어떤 음식을 지목하더라구?


조그마한 새우빵이었는데

운 좋게도 그 곳에서는 유명한 베트남 음식인

반쎄오도 같이 팔고 있었어!


로컬시장이라 그런지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어!

그리고 바가지도 씌우지 않았고!

아마 그런 바가지나 사기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의 빈도가 더 높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어쨌든, 반 쎄오와 반 콧이라는

새우 부침개와 새우빵을 먹고

베트남식 커피인 카페쓰어다도 마셔봤어.


그리고 또 길을 가다 마주하게 된

신선한 월남쌈!

그 곳 상인들은 정말 착하고 순수한게 느껴지더라!

비록 말은 안 통했지만, 마음은 통한다고

으꺅뀨꺅 거리며 바디랭귀지 하니까 다 이해하시던데?!


어쨌거나, 월남쌈을 먹고 근처에 있던 분보 쌀국수집으로 이동해서

사씨라는 음료수와 국수를 먹으며 마무리!

상인들과의 의사소통과 정확한 맛 표현은 영상에서 보자구!

https://youtu.be/3q6OssrXy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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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아침도 먹을 겸

찍어놓은 동영상도 없어서 영상도 찍을 겸

여러분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영상을 올리게 되었어!


태국을 간다면 누구나 한 번 가서 먹게되는 그 곳!

편의점 음식에 대해서 말야!

나는 태국 거지여행기 시절부터

대부분의 끼니는 편의점에서 때우곤 했는데

편의점 음식이라고 무시하면 안됨!


왠만한 길거리 음식점보다 퀄리티도 떨어지지 않고

언제나 맛도 일정하고 가격도 착함!

1끼에 100바트, 한국돈 3,500원 정도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하지만, 태국을 처음 가는 여행자라면

기간은 짧고 먹을 수 있는 뱃구레는 한정 되어있고!

아쉬움이 클 것 같아서 내가 생각하는

주관적 음식 5가지를 소개해봤어!


딱히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돈이 다 떨어지거나 가난한 여행자라면

한 두끼는 편의점에서 때워야 할 테니

수 백번 태국 세븐일레븐에서 끼니를 해결한

내 입 맛을 한 번 믿어보셈!

메뉴가 궁금하다면 영상보러 가자구!

https://youtu.be/8jZF3eKlz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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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태국 로컬마시지와

길거리 생선에 대한 이야기야.


로컬 마사지의 가격과

팁을 얼마나 줘야하는지

돼지고기 꼬치와 닭꼬치

생선튀김 등의 길거리 음식에 대한 가격도

적어놨으니까 도움이 되길 바라!!


참고로 이번 편은 음성으로 만들어봤어.

궁금하다면 링크타고 들어오셈!

https://youtu.be/1bAUnkuK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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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방콕 음식은

별 것 아닌 스파게티야.


이 날 따라 스파게티가 무척 먹고 싶었는데

마땅히 아는 레스토랑이 없었어.

내가 아는 거라곤, 태국 전 여친 덕분에

매우 많이 와봤던 아리지역에

스파게티를 팔았던 레스토랑이 있었다는

기억만 있었을 뿐.


그래서 그리로 가기로 했지.

아, 참고로 나는 비싸고 좋은 레스토랑은

자주 가진 않아.

왜냐고?

돈 없어.

그래서 내 모든 평점의 기준은

가격과 맛의 합리성에 대한 개인적 판단임.


BTS 아리 역에 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게

빌라마켓이야.


내가 간 레스토랑은 

빌라마켓 건너편에 있어.


처음 여기를 봤을 때 

코딱지만큼 작은 사이즈로 운영하길래

스파게티도 저렴 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들어왔어.


인테리어는 알차게 구성했어.

가게 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노란 색임. 

핥으면 바나나 맛 날 것 같음.


메뉴를 봤을 때

반갑게도 한국식 메뉴도 몇 개 있더라고.

하지만, 시키지는 않았어.

오늘은 스파게티를 먹기로 했으니까!

그리고 그런 메뉴는 비싸!


왜 이름이 쉐프 인 더 박스일까

궁금했었는데 주된 메뉴가

조그마한 박스형 그릇에 개인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서 넣어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더라고.

역시나 스파게티를 먹기위해 주문은 안했어!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느끼하고 느끼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였거든!


드디어 스파게티가 나왔어.

흠... 시벌...

아, 욕해서 미안.

내가 생각한 비주얼과는 좀 많이 달라서

좀 충격먹었어.

면이 무슨 라면 면발이야...


그래도 이왕 시켰으니까

한 번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까르보나라를 먹을 땐 

후추를 팍팍 넣어야한다는

백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후추를 때려부었어.


한 입 입에 넣는 순간

몸이 녹아 흘러내리는 느낌이었어.

내가 원하던 극강의 느끼함이 있었거든.

고작 라면 면빨로 만든 스파게티가

이런 맛을 표현 할 수 있다니...


느끼한 걸 먹고 싶었던 나에겐

딱 알맞은 느끼함이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평점이

2.6이냐고?

콜라 포함해서 136바트였거든.

한국 돈 4,460원이야.


그게 뭐 아깝냐고?

돈 좀 쓰라고?

태국에서 1달에 

100만원으로 살아보셈.


맨날 세븐일레븐 음식이랑 

길거리 음식만 먹고 살아야 됌.

모처럼 오랜 만에 좋은 기분으로 

외식하러 나왔는데

집에서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치즈랑 우유부어서 만든 라면면발 스파게티가

콜라 한 잔 포함 136바트면 얼마나 빡치겠음.


그런 고로 내 개인적 평점은 2.6임.

여기는 돈 주면서 

제발 먹어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다시 올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야.


다음 음식 포스팅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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