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이닉스에서의 공기가 끝나가서
이번에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 현장으로
일을 가게 되었어...
작년 처음으로 고덕현장에서 일해봤는데
너무 지옥같은 체험이어서
다시는 이 곳 안 온다고 다짐했지만
일이 없으니 오게 되더라고...
하...
그래도 요즘 듣기로는 사람이 많이 빠져서
예전같이 빡세다고 하지는 않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그래서 일단 고덕현장 배관 쪽에 지원해서 가게되었어.
도착하고 그 쪽 팀장에게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이 새끼들... 완전 양아치 샛기들이야.
일주일이면 공사 끝난데.
그럼 전화로 미리 알려줘야지 그걸 오고나서 알려줘?
게다가 팀장 외에 팀장 따라다니는 샛기들도
싸가지 줏나 없음.
아무래도 현장 빨리 끝나기도 하고
물어보면 물어 볼 수록 원망 받는다는 걸 알기 때문일까?
그래도 여기 온 이상 첫 날 안전교육 무료일당을
받기위해서라도 출근을 해야만 했지.
그래서 영상에 첫 날 안전교육 및 일정체험을
생생하게 담아봤어.
숙식 노가다 삼성 쪽으로 가는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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