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달랏에 도착해서
첫 끼를 먹었던 영상이야!
길거리를 지나치다가 내가 좋아하는 수육
같은게 있어보여서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가봤지!
메뉴를 달랬는데 허둥지둥하면서
날 안 쪽에 데려가서 메뉴를 보여주길래
뭔가 사기라고 생각하고 의심을 했어!
게다가 가격도 한국돈 만원!
베트남 물가인데 뭐 이렇게 비싸?!
하지만, 너무 피곤하고 배고파서
바가지라도 좋으니 빨리 음식을 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남들 다 시키는 냄비요리를 시켰더랬지!
이름은 라오버?!
확실하진 않아!
나도 들리는 대로 적는거라!
로컬 식당에 앉아 탕이 끓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외국인이 로컬식당 와서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맛 리뷰하니까 베트남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어떻게 먹는 건지 알려주더라?!
마치 드래곤볼 원기옥 모으듯이 말야!
그러던 와 중에 탕이 끓기도 전에 넣으라는 게 있었는데
바로 소의 뇌였어!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거라 굉장히 떨렸지만
막상 먹어보니 크리미한 맛?
생선의 지리와도 비슷했어!
근데, 조금 낯선 냄새가 난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뭐 여튼 전체적으로 그 샤브샤브의 국물 맛은
한국의 곰탕이나 설렁탕과 굉장히 유사했어!
개인적으로 대만족!
거기에다가 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밑에 깔려있어서
이것만 먹다가 배터져 죽는 줄...
그 이외에도 라면사리와 계란을 넣고 먹기도 했는데
하얀 계란은 태어나지 못한 병아리가 들어있으니
혹시라도 님들이 먹을 생각이 있다면 하얀계란은 조심하도록!
나머지 맛 리뷰는 영상에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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