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초밥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풀 숲에서 뭔가 움직여서 봤더니
야생 이구아나 녀석이었던 거야?!
그래서 바로 오늘은 이거다 싶어서
카메라 들고 냅다 찍었지!
이 녀석에겐 미안하지만 역시 내 컨텐츠의 제물로 써야겠어!
일단 이구아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는데
지난 번 찍었던 태국 도마뱀 찡쪽과는 다르게
몸이 훨씬 크고 발가락이 굉장히 뾰족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꼬리가 엄청 길어서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의 길이가
거의 30cm는 나오는 것 같아!
크기가 크기 때문에 찡쪽에게는 잘 볼 수 없었던
비늘이 하나하나 다 보이더라...
아마 공룡이 있었으면 이런 모습이었겠지...
일단 이 녀석 배가 뽈록 나왔는데 임신 중이었던 걸까?
아무리 살펴봐도 고추가 없어.
파충류는 원래 고추 없음?
뭐, 일단 태국의 야생 이구아나와 대화를 시도해봤는데
굉장히 약 한 사발 드링킹 한 것 같은 느낌이야.
그건 영상을 통해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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