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태국 호텔 격리를 하던 도중

태국 여자친구 린팁이가

불쑥 찾아왔던 날의 영상이야!


전혀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통의 전화가 오더라고?


"야! 방 번호 뭐여?"

"응? 뭔데?"


"지금 호텔 밑이야!"

"헐..."


이렇게 린팁이는 불쑥 내가 격리하고 있는 호텔로 찾아왔고

고생하고 있을 나를 위해

여러 물건들을 올렸다고 했어!


솔직히 태국 오기 전에

일이 너무 바쁘다고 이 때 와도 못 챙겨준다고 해서

서러움에 좀 빡쳤었는데

이거 하나로 다 풀려버림


게다가 그냥 과자나 던져주고 갔으면

기분 안 풀렸을 텐데

센스있게 맥도날드 핫 스파이시 치킨이랑

콜라까지 넣어주고 가서

극강의 감동을 느꼈더랬지!


호텔 짬밥만 삼시세끼 먹다보니까

물려서 못 먹겠었는데

치킨이 웬 말이여!


게다가 호텔에선 기름보다 더 가치있다는

콜라까지 가져오다니!


그야말로 감동 덩어리였어!


본 영상에서는 10개월 만에 만난 태국여친 린팁이와의

애뜻한(?) 대화와 린팁이가 챙겨준 물품들!

그리고 자가격리 중 치킨을 감동받으면서

뜯는 모습을 담아봤으니

영상으로 보러가자!

https://youtu.be/7loDS6bI4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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