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태국 빠이지역을 가서

나를 다시 찾고자 육체에 고통을 주며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던 날의 영상이야!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게 된 계기는

한국에선 하고 싶어도 최소 7만원이상이라는

극악한 가격 때문에 맨날 면도기로 겨털만 밀었었는데

빠이지역에서는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준다고 써있더라고?!

 

이게 구라인지 진실인지 싶어서

일단 들어가서 물어봤는데 맞대!

아줌마는 내가 언제 도망칠지 몰라

지금 바로 하자며 날 안으로 끌고 갔지만

제대로 된 왁싱이 처음인 나는 두려운 마음이 커서

일단 다시 예약시간을 잡고

숙소로 돌아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덜덜 떨었더랬지!

 

그리고 약속의 예약시간이 다가왔고

다시 그 왁싱샵으로 가게 되었는데

??

뭐여, 왜 왁싱하는데 옆에서

서양할배가 발마사지를 하고 있음?

 

괜히 싼게 아니었구나...

한국의 프라이빗한 왁싱샵과는 다른

개방형 왁싱샵이었어...

 

그래도 다행히 커텐은 쳐주더라

하지만, 2만원이란 가격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혜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탈의 하고 발라당 누웠더랬지!

 

솔직히 방콕만 가도 왁싱하는데

최소 4만원은 들고

또 연령층도 낮은 누나들이 해줘서

민망하기 그지 없는데

이 곳 같은 경우는 나랑 동갑일수도 있는 아들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해줬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덜 부끄러웠엉...

 

그리고 마침내 겨털부터 슈가왁싱을 진행해봤는데

그 극악의 고통은...

하... 글로 못 쓰겠다!

이건 그냥 직접 보자!

왁싱하고 싶은 맘 있으면 참고하도록 해!

https://youtu.be/SdP8b9JVw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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