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대구를 추노해서

부산으로 이동했던 날의 영상이야!


전 편에서 봤던 것처럼

주사위를 굴려서 2가 나왔기 때문에

부산으로 이동해야만 했어!


하지만, 기쁜 점은

음식카드가 4만원이 나왔다는 거지!

만약, 낮은 금액이나

닭가슴살이나 계란 나왔으면

울고 싶었을 거야...


어쨌든, 부산으로 이동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대구의 국밥을 먹고 가려고

칠성시장 옆에 있는 한우정이라는 곳에 갔거든?


근데 국밥의 가격이 9천원...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더 싼 국밥집이 없나

주변을 20분간 돌아봤는데 없더라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고기 양에 감동!

국물은 진한 사골국물이었어!


어쨌든, 식사를 마치고

부산으로 빗길운전을 하는 도중

차선 변경하려고 깜박이 3초 켜고

뒷차 백미러 확인 한 후

차선 변경을 하려고 했을 때


뒤에 있던 페라리가 악셀을 밟으면서

감히 내 앞에 스파크따위가 오냐면서

크락션을 줏나 울려대서

상당히 빡이 쳤었지...


개샛기 스파크 무시하지 마라.


어쨌든, 무사히 부산에 도착!

에어텔이라는 부산 최저가 15,000원짜리

호텔에 갔는데

싼 게 비지떡이라고 베개에서 냄새가 엄청 나더군.

놀러와서 역시 돈 많으면 좋은 호텔가는 거 추천!


어쨌든, 호텔에서 좀 쉬다가

부산의 음식이라는 돼지국밥과 밀면

낙곱새를 먹으러 이동했어!


그리고 본 영상에서는 가격과 맛을 표현했을 뿐더러

국제시장의 모습도 담아봤어!


잠깐 찡찡거리자면

이번 영상 편집은 편집 전 영상 런타임이

너무 길어서 몇날 며칠에 걸려 겨우 했음.

길어도 보셈

https://youtu.be/Ga-EQ7hog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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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태국여친 린팁이가

맛보는 한식영상이야!


그 중에서도 요즘 엄청나게 핫한 국밥인데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는다 라는 말처럼

항상 가성비의 대명사처럼 나오는 음식이야.


근데 솔직히 가성비는 개뿔

노가다하면서 식대가 안 나와서

한 푼도 없는 돈 쥐어짜냈을 때는

1끼에 7천원이나 주고 국밥을 먹을 수가 없었어...


그 돈이면 1년 365일 세일한다는

진라면 10봉지는 살 수 있는 돈이었고

실제로 그걸로 일주일은 족히 버틸 수 있었으니까!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국밥 먹으면서 가성비 챙기라고 말한다면

라면 부스래기로 인중 찍어서 기절했을 때

식대 안 나오는 노가다 현장에 감금시켜놓고

주머니에 7천원만 넣어두고싶어!


뭐 어쨌거나, 그 때도 나름 행복했지만

지금은 국밥을 언제든지 사먹을 수 있으니

내가 가진 현실에 감사해야겠지!


일단, 린팁이를 데리고 숙소 근처에 있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할매 순대국집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또 외국인이 순대국 먹으러 왔다고

기특한지 사장님이 이거저거 물어보더라구.


다 좋은데 한 가지 문제는

촬영 시 먹고나서 제대로 된 후기를 말할 수 없다는 거야.


옆에서 매의 눈으로 우릴 관찰하고 있는데

맛 없다고 하면 소금 쳐맞을 거 같아!


그래서 린팁이랑 신호를 하나 정했지!

맛을 표현 할 때는 웬만하면 태국어를 쓰고

심각하게 맛이없으면 린팁이는 말을 아끼고

그냥 웃는 것!


그렇게 우리의 촬영은 시작되었지!

그게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확인하자!

https://youtu.be/3mxhoU65-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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