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전국 이빨마블하면서

부산에 있는 200원짜리

떡볶이 집에 갔던 날의 영상이야!


부산에서 여러가지를 검색하다가

떡볶이 한 줄에 200원

튀김 하나에 2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의 가게를 찾게 되었지!


그래서 이거다 싶어 부산 동래에 위치한

미남 초등학교 앞으로 갔어!

그 곳에 200원 떡볶이로 유명한

영국이네 라는 떡볶이 집이 있기 때문이지


들어서자마자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초등학생 애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앞에 미남 초등학교라는 곳이 있어서 그런가봐.


어쨌든, 학교 앞 분식의 맛은

애기 입 맛에 맞추는 거니

맛은 괜찮겠다 싶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할머니 목소리가 큰 편이라고

이해해 달라는 문구가 보였어.


경상도 사람들 억양 쎈 건 알고 있었는지라

아주머니의 어투를 상상하며 주문을 하는데

생각보다 소리를 크게 지르시는 거야?


근데 그것 뿐이면 상관없었어

악의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으니까.


근데 이 할매의 단점은

자기 스트레스를 손님에게 풀 듯이

꼬투리 하나 잡으면 쉴 새없이

1절부터 4절, 그리고 뇌절까지

폭풍처럼 몰아친다는 거야.


이게 사투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건 그냥 문제가 있는거야...


세상 어느 누가 듣기싫어하는 말을

계속 반복해서 쏘아대?

그것도 처음 보는 사람인데


솔직히 손님이라 잘해줘야 된다는 말은 안 해.

맘에 안 들면 안 가면 되니까.

근데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할 꺼 아냐?


처음 보는 사람을 하대하고

가격 물어보는데도 소리를 지르고

뭐 하나 맘에 안 들면

그걸 몇 번씩이나 사람들 있는 곳에서 소리치고


이건 사투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성의 문제라고 말하고 싶어.


본 영상에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편집하려 노력했으니

이 할매에 대한 판단은 알아서 하셈

https://youtu.be/-V25ItaB2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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