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태국에서
호텔 자가격리를 하면서
하루 일상을 담았던 날의 영상이야!
지금 대 코로나 혼돈의 시기에
나처럼 태국에 꼭 들어와야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
격리하는 일상을 한 번 만들어볼까?
라는 시작에서부터
이 영상을 만들게되었...
기는 개뿔!
그냥 다음날이 코로나 검사하는 날이라
고통받는 내 모습 찍으려고 기획한 영상임.
어쨌거나, 이런 검사를 받으며
고통스러워 하는게 인생에 있어서
몇 안 되는 포인트라고 생각했고
사실 좀 무섭기도 해서
카메라 켜서 가오 스위치도 온 시키면
덜 아플까 해썽...
어쨌건, 아침 7시에 아침밥 왔다는
노크소리로 강제 기상을 한 것 부터
격리하고 있는 메이플 호텔의 식단과
하루 일과를 영상 속에 넣어봤어.
많은 사람들이 16일 태국 격리 죽을 만큼 힘들어하던데
나 같은 경우
이미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으로 올 때
환경도 안 좋은 반지하에서 14일을
갇혀지내다 보니
제 시간에 밥 꼬박꼬박 주고
시원한 에어컨까지 나오는 이 곳에서
영상편집이랑 음악편집하니까
하루가 그냥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는 느낌이야...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상황은
격리가 하루남은 시점!
솔직한 심정으로는 134만원이란 큰 금액에
너무 빨리 끝난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서도
이제 곧 여자친구를 보러 갈 수 있으니
빨리 다음 촬영 인트로 찍으러 가야게썽!
그럼 격리생활 일상에 대한
자세한 건 영상으로 보자!
구독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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