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전 편에 이어 태국여친 사린팁을

낯선 도시 춤폰에서 만났던 영상이야!


이 틀간 춤폰에서 머무르면서 뭐 이렇다 할 추가 촬영없이

밤낮으로 호텔 안에서 베트남 영상 편집만 해댔어.

첫 번째 이유는 베트남 영상이 거의 1달치가 밀려있었고

두 번째 이유는 이 틀내내 쉬지않고 춤폰지역에 계속 비가왔기 때문이야.


그렇게 꿉꿉한 호텔 방에서만 편집을 하다가

마침내 약속의 만남의 날이 다가와서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카메라를 켰더랬지.

그리고 인트로 영상을 찍고 공항으로 향했어!


참고로 춤폰시내에서 춤폰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기차역에서 버스나 미니밴을 타야하는데

하루에 3대 중에 2대가 이른 아침 시간이라

전 날 직접가서 무조건 예약을 해야만 해!


어쨌건, 공항으로 이동하고 조금 기다리니

린팁이가 탄 비행기가 착륙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유명 연예인들이 공항에서 나올 때 카메라 들이대는 것처럼

기자모드로 카메라를 준비했더랬지!


그리고 저 멀리서 린팁이가 보여서 무슨 드립을 칠까 하던 중에

린팁이보다 먼저 나온 녀석이 있었어!

바로 그녀의 직장상사 잭!


그래서 그 녀석에게 참신한 역지사지 드립을 바로 후려버렸어!

항상 한국인이 태국 올 때마다 공항에서 태국 택시기사들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사실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야!

그래서 이번엔 내가 그 녀석을 대상으로

태국 택시기사가 흉내를 내며 드립을 쳤더랬지.


어쨌건, 그렇게 린팁이와 동료들을 만나고

본격적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어.

제일 먼저 간 곳은 술 전문점.

꼬따오는 섬이라 물가가 비싸서

들어가기 전에 많은 것들을 미리 사서 가는게 더 이득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두 번째는 마씨 마운틴이라고 하는

춤폰의 뷰포인트!

개인적으로 이뻤는데 태국친구들은 별로라고 하더라고?

혹시 갈 사람 있을지도 모르니까 링크 걸어둘게!

https://goo.gl/maps/V4VVCuNWeDiPWyAZA


세 번째로 간 곳은 남부음식 전문점이야.

그 곳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먹었는데

글로 쓰는 것 보다는 영상으로 보는 게 좋겠다!

영상 보러 가자!!

https://youtu.be/QnrQhIwn8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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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파타야 세계 불꽃 축제를 보러 갔던 날인데

여자친구 사린팁의 직장상사이자 친구인

잭 녀석과 함께 동반으로 갔던 영상이야!


얼마 전 파타야를 다녀온 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또 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저번 파타야 여행과 이번 파타야 여행 사이에는

3주라는 시간이 있었어!


그 동안 밀린 편집이 많아서

3편 밖에 촬영을 못했기 때문에

금방 다시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


어쨌거나, 이번 여행은 잭이라는 녀석이

추진한 여행인데

무엇보다 이 녀석 차를 타고 가기 때문에

여친이 운전을 안 하고 뒷좌석에서

나랑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승낙했더랬지!


하지만, 파타야 가는 내내 편집을 놓을 수가 없어서

일단 차 안에서도 편집을 조금 했는데

여친은 당연히 못 마땅해하지...

유튜브가 삶의 개선이 되는 한 편,

삶을 망칠 수도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더랬지!


어쨌든, 비단 나 뿐 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도 정신줄 놓고 일하다보면

삶과 일의 경계가 허물어지니

힘들어도 그 경계를 다들 명확히하며

조금 즐겼으면 좋겠어!


같이 동했했던 잭의 친구 신이라는 중국따거도

마찬가지로 일 가는 내내 전화로 일을 계속하더라!

동북아시아인이 원래 일에 미쳐사는 문화였던가?!


어쨌든, 긴 시간 운전을 해서 파타야 가는 길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는데 바다가 보이는 뷰가 있더라구?!

근데, 비싼 건 함정...

게다가 아름다운 경치와는 별개로

수 많은 파리들이 자꾸 음식에 앉아서

겁나 신경쓰였다는 점...


그래도 다양한 바닷가의 뷰를 음식과 함께 담아봤으니

영상으로 보러가자규!

https://youtu.be/GrYA04OZ-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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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태국으로 돌아와서

오랜 만에 팀 게이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어!


모이게 된 이유는

여친의 직장동료이자 상사인 잭이라는 친구가

불타는 금요일인데 다 같이 유명가수

스탬프의 공연이나 보러가자고 해서 모이게 되었지!


그래서 일단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때 녀석이 먼저 우리집에 도착했어!

그래서 인트로 영상을 그 녀석과 함께 찍어봤더랬지!

그리고 뱅크라는 친구 녀석이 차를 끌고 오기 전까지

때라는 녀석을 슬슬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말죽거리 잔혹사의 떡볶이 아줌마처럼 그 녀석을 유혹했더랬지!

헤헤 그 녀석 성격이 좋아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강제로 항문개방 됬을 듯...


어쨌거나, 뱅크가 도착해서 우리는 다 함께

콘서트가 열린다는 로컬클럽으로 이동했는데

콘서트장이라기엔 좀 작고

보통 술집이라기엔 크고 애매했어!


그래도 오랜 만에 로컬클럽에 간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들썩이더군!

왜냐하면, 예전에는 로컬클럽을 참 많이 갔는데

유튜브 일을 시작한 이 후로 촬영과 편집이 너무 빡세서

개인 시간을 갖을 수가 없거든...


그래서 이 때가 기회다 싶어서 춤 출 생각에 들떠있는데

내 몸이 태국 뽕짝 노래들을 잊어버린거야...

반응을 안 해!


아... 유튜브 하더니 품격 차리는 건가?!

예전 길거리 시절의 투스는 술 안 먹고도

뽕짝음악에 춤추고 그랬는데?!


그래서 잠깐 예전의 마음가짐을 다 잡기로했지!

그리고 열과 성을 다해서 춤을 쳤더랬어!

본 편엔 그 모습도 나와있을거야!

그리고 집에 돌아왔는데 때 녀석이 우리 집에 따라옴.


알고보니 린팁이가 자고가라고 했다네!

게이친구와의 동침은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센스있게 린팁이가 문을 잠갔다는 거!

헤헤 그래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일은 없었더라능!

자세한 건 영상으로 보자구!

https://youtu.be/8ygQ4JaDu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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