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새로운 노가다 팀에 합류하여
숙소를 갔던 이야기야.
화성에서 평택 출근하던 미친 팀에서 벗어나
평택에서 평택으로 출근하는
정상적인 팀으로 이동했어!
숙소는 평택 고덕 현장에서 차로 5분거리!
위치하나는 최고지!
근데, 아파트가 쫌 많이...
오래되어보이더라...
복도를 걸을 때마다 하나씩 켜지는 조명은
여고괴담이나 화이트데이를 방불케 했지...
새로운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방 청소를 해야만 했고
나는 걸레질을 하며 방을 정리했지.
새로운 노가다 숙소를 둘러보며 팀 분위기도 살펴보고
대화를 해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 안심이 되었어.
무엇보다 팀장이 싹싹해보여서 괜찮아보였는데
역시 섣부른 판단은 금물!
아니나 다를까 일 하면 눈깔 돌아가는 녀석이었어.
그래서 결국 추노를 하게 되었는데
노가다 할 때는 나도 독기가 잔뜩 서려서
단 한 마디도 안 져.
물론,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선 인정을 하고 빠른 사과를 하지만
불합리한 상황이나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욕을 먹을 땐 절대 참지 않지.
그래서 내 노가다 패시브 스킬을 써가며 말을 했지.
뭐요! 왜요!
이건 직접 음성으로 들어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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