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집에서 편집만 하기 너무 힘들어서
장소를 바꿔보고자
한국에서도 곧잘 가던 카페에 가기로 했어!
예전에 한국에서 노가다 일 할 때는
항상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다가도
막상 일요일이 되면 숙소에 누워있었어!
그럴 때면 항상 황금같은 일요일이 아까워
지친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 카페 자리 한 켠에서
커피를 마시며 사람들 구경하곤 했었는데
오랜 만에 그 추억도 되새길 겸
여자친구 사린팁과 새로 생긴 동네 카페로 가봤더랬지!
그 카페에는 중딩 정도의 앳된 소녀와
9살 남짓 된 꼬마여자애가
카운터를 보고있던데 아마 어머니 일 도와주시는 거겠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꼬물꼬물
계산을 도와주던 여자애가 너무 귀엽더라!
그 카페에는 쪽문이 하나 있는데
잠깐 그리로 가보니 그 곳에는
비밀의 화원이라 생각될 만큼 아름다운 정원이 나왔어!
카페 참 잘 꾸몄다는 생각에 평상시 구도도 생각 않고
영상을 찍던 내가 이쁜 풍경을 담기 위해
노력 좀 해봤더랬지!
티가 안 날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이쁜 영상이라 생각하니까 다들 영상에서 직접 보자규!
구독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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