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힘든 노가다가 끝나고
태국 방콕으로 가는 날이 다가왔어!
전 날 좀처럼 잠을 이루기가 힘들었던 터라
비행기에서 꿀잠 자고자 아예 밤을 새버렸지!
커피를 거의 1.5리터는 먹은 듯 한데도
새벽 5시 반 쯤에 갑자기 몰려오는 졸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ㅠ
그래서 일단은 극약처방으로 피시방을 갔더랬지.
두 시간 정도 게임을 즐기고
밖으로 나오니까 어느 덧 날이 밝았어!
앞으로 두 시간 후면 짐을 챙겨 나가야하기 때문에
몰려오는 잠을 쫒으려 샤워를 했더랬지!
그리고 모든 짐을 다 챙기고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린 후
제일 먼저 나는 의정부역으로 갔어!
태국 방콕에 가기 전에 미용실에서 머리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지!
근데... 여기서 염색이나 탈색하면 언제나
내 생각보다 밝게 되더라...
언제나 머리 헹굴 때 쯤에 다른 손님한테 가서
머리 말아주다가 나 있는 거 까먹고 그랬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그랬어...
어쨌건, 머리를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했지.
무사히 체크인을 하고 면세품을 수령받고
배가 너무 고픈데... 먹을 건 없고...
그나마 있는 거라곤 창렬한 가격의 음식들...
그래서 물 마시며 버텼더랬지.
그렇게 비행기 탈 때까지 기다리다가
마침내 나는 비행기를 타고 수완나품 공항에
무사히 도착 할 수 있었어!
항상 태국에서 제일먼저 맡게 되는 첫 냄새는
달달하고 포근하고 습한 냄새야!
특히나 건기 때의 그 특유의 냄새는
항상 내 가슴을 설레게 만듬에는 부족함이 없어!
그리고는 나의 그녀 여자친구를 만나게되었지!
이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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